The Great Angel, Sanguinius, lies slain at his brother's hand. Terra burns as reality itself unravels, and the greatest bastion of civilisation teeters on the brink of annihilation.

Desperate defenders gather, banding against the rabid traitor hordes. The Hollow Mountain, host to the pilgrims of Euphrati Keeler, is one of the last redoubts held by the Dark Angels while the unclean host of Typhus lays siege. Malcador the Sigillite sits ablaze on the Golden Throne, trying to buy his master more time. But time is running out…

Guilliman races across the stars to reinforce the Throneworld. Will he return to ashes, where a Warmaster of Chaos has ascended to godhood, or will the Emperor have triumphed? And at what cost?

대천사, 생귀니우스가 그의 형제의 손에 살해당했다. 테라는 불타며 현실 자체가 붕괴되고, 문명의 가장 위대한 보루는 절멸의 위기에 처한다.

필사적인 방어자들이 집결하여, 광포한 반역자 무리들에게서 맞선다. 유프라티 킬러의 순례자들이 모여 있는 할로우 마운틴(The Hollow Mountain)은 불결한 타이퍼스의 군대가 포위 공격을 가하는 동안 다크 엔젤이 보유한 마지막 보루 중 하나이다. 인장관 말카도르는 황금 옥좌에 앉아, 그의 주인에게 더 많은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불타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길리먼은 옥좌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별들을 가로질러 오고 있다. 그는 카오스의 워마스터가 신으로 승천한 잿더미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황제가 승리할 것인가? 그리고 대가는 무엇인가?

길리먼의 고생길이 벌써부터 훤히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