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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케인) 햅삐햅삐 햅삐~

midor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6 16:09:41
조회 1627 추천 1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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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emperors finest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세번째 거인이 말했다.

다른이들처럼, 그 또한 육중하고 흰색의 세라마이트 갑주를 입었으며 노란색의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다른 동료와 다르게 그의 갑주엔 다양한 부착물이 붙어있었다.

"비리디안 원정대를 이끄는 캡틴 그라이스입니다. 우리가 생각한것과 달리 커미사르님의 명성은 덜 과장되었군요"


"맞습니다"

숄러가 말했다.

"사람이 네크론 툼월드를 다치지 않고 탈출하는건 흔한일이 아니니까요"


"다치지 않고 말이죠.."

그러자 금속 괴물의 무시무시한 무기에 스친것만으로 사라져버린 내  두 손가락이 생각났다. 오른손을 들자 붕대로 칭칭감긴 공이 눈에 들어왔다.

손가락을 움직이려 하자 미약한 통증이 느껴졌다.


"인공물이 잘 이식된것같군요" 

숄러는 내 생각을 읽기라도 한듯이 말했다.

내가 물어보기도 전에 드러몬이 끼어들었다.


"홀로 살아남으신겁니다"

그가 말했다.

"다른분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것에 비하면, 손가락 두개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죠"


"맞는 말이군요" 

난 답했다.


"인테르미스 프라임에서 겪으신 일에대한 보고서가 필요합니다" 잠시 뒤 그라이스가 말했다.


이론상으론, 그와 나는 속한 부처가 다르기에 이 부탁을 들어주지 않아도 되기는 하다. 하지만 그러는건 공손하지도, 정치적으로 옳은 일도 아니며,나는 앞으로 저들과 같이 일하게 될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타고있던 기계교 소속의 파견대가 통째로 증발한걸 언젠가는 설명해야할 내 입장을 따졌을때, 저들과 친하게 지내는게 무조건 좋다는걸 확신했다.


"슬레이트를 가져다 주신다면, 바로 해드리겠습니다."

난 말했다.

"여기에 있는동안 딱히 할게 많이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


작업을 진행하는동안, 나는 한동안 악몽을 겪었다. 하지만 어떻게든 이겨내었고, 오히려 악몽속에서 자세히 관찰해 보고서를 완성시켜갔다.

내가 배정받은 방에 종종 드러몬이 왔다갔는데, 그는 테크프리스트들이 네크론의 동굴을 조사하는데 사용한 장비들에 대해 질문했다. 

솔직히 기술적으로는 아는게 없는 나였기에 뭔가 큰 도움을 주지는 못했으나, 대신 대화하는동안 점차 친해져 다른 주제로도 종종 대화하고는 했으며, 적어도 내가 지금까지 만난 그 어떤 아스타르테스중에 가장 친절한 존재임을 알게 되었다.


(챕터시종은 뭐하고사나요를 묘사한 글)

(글래든이란 소년 챕터시종이 잘 돌봐준다는글)

(넘 편해서 유르겐 잊어버렸다는글)

(유르겐을 위해, 평판유지를 위해 글래든 돌려보냈다는글)


비리디아로 향하는 여정중에 가장 기다리는것은 드러몬의 방문이었다. 그는 내가 잉크스틱으로 보고서에 주석을 다는걸 보며 종종 미소를 띄우고는 했다.

"새 손가락들이 잘 작동하는가 보군요" 그의 목소리에서 자신감이 느껴졌다.


"아주 적절하게 동작합니다" 

보고서를 작성하느라 열심히 손가락을 놀렸더니, 이 인공물의 적응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아직도 아주 가끔 미묘함을 느끼긴 하지만, 그럼에도 내 몸의 일부였던것처럼 느끼기 시작했었다.

드러몬이 만들어 숄라가 시술해주었으니, 나는 이 테크마린에게 고마워해야할게 많았다.


나는 서류를 고개로 가르켰다. 

"덕분에 비리디아에 도착하기 전에 작업을 끝낼수 있었습니다"


"형제-캡틴이 감사드릴겁니다"

드러몬은 서있는채 말했다. 

리클레이머 챕터와 함께 생활하는동안 알게된게 있는데, 이들은 라이노 뒤에 탑승하거나, 조종 등의 기능적 이유가 있는게 아닌이상 앉는 경우가 없었다. 

"비리디아에 도착한 뒤에는 서류작업을 위한 시간이 적을테니까요"


"그럴것 같군요"

난 아마섹을 한잔 따르며 동의했다. 

솔직히 말해서 전장에 도착하기 전이면 난 서류를 마구 엎어버리고자 하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적어도 다시 정리하는동안 투입될 일은 없으니까. 하지만 '황제폐하의 최고' 라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생각으로 끝나곤 한다.


"전략을 검토할 시간은 있으셨습니까"

드러몬의 물음에 난 내 책상의 데이터 슬레이트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대충 흝어보았습니다"

사실 난 워프 항해동안 함선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한다. 하지만 리클레이머 챕터의 '귀환자' 는 유흥을 위한 시설이 전무했다.

"비리디아를 진정시키는건 크게 어려울게 없어보이더군요"


사실 이때의 이 자신감은 매우 정당했다.

보통 이런 반란은 제국 그 자체보다는 행성의 정부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되기에, 제국군 연대 한두개만 투입해도 해결되곤 한다. 

그렇기에 이정도의 상황에 아스타르테스가 투입될 이유는 없어보였다.


물론 비리디아는 하이브 월드의 식량가 원자재를 공급하는 주요 행성계이긴 했다. 

만약 십일조를 내는게 빠른 시일내에 재개되지 않는다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약해지기 시작해 10년 안에 무너질게 뻔했다. 


"맞는 말입니다" 드러몬은 황제폐하께서 선택하신 존재답게 자신있게 말했다.

그의 자신감은 매우 타당한데, 사실 보통의 반란군정도는 스페이스 마린은 고사하고 제국군 상대로 5분도 못버티니까 말이다.


우리는 대화를 이어가려 했으나, 우주선이 워프를 통과할때 느껴지는 익숙하고 메스꺼운 감각이 나를 뒤덮었다.

"이 느낌은 도대체 익숙해지지가 않는군요"  


다행히 아까 준비해놓은 아마섹이 있었고, 나는 이를 생산해낸 행성에 감사를 느끼며 연거푸 두잔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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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삐햅삐 햅삐~

도착했으니 반란군 소탕이나 즐겁게 할시간~

--------------------------



메스꺼움이 가라앉기 시작할 무렵 불빛이 깜빡이고, 발 밑이 희미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그순간 몇년 전 '복수의 손' 함에 탑승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 경험때문인지 심장이 쿵쾅이기 시작했으며,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무기를 손에 쥐고 있었다.


드러몬은 통신구로 뭔가를 듣더니, 내가 이미 예상한걸 말해주었다.


"아무래도 공격을 받고 있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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