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공

Fast Attack

“전장에서 적을 사냥함은 정통에 따르지 않는 자들을 사냥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적이 피난처에 들어가면, 거기서 몰아내 버리면 된다. 적이 후퇴하면, 그 소굴로 추적한다. 자비와 구호는 이 두 방정식에 결코 연구외 변인일 수 없다. 논리는 오직 고집스러운 추격과 지치지 않는 박해를 요구할 뿐.”

젤리퍼 데니팍스 Xeliphor Denifax, 타그마타 알리네드 Ahlined의 아퀴터 마기스테리움

아를라탁스 배틀 오토마타 매니플

Arlatax Battle-automata Maniple

부대 구성

 1 아를라탁스

부대 유형

 오토마타 (사이버네티카)

워기어

 경량 오토캐논이 내장된 파워 블레이드 어레이 둘

 플라즈마 캐논

 어토맨틱 디플렉터

 우탄 점프 부스터

특별 규칙

 진노의 망치

선택 사항

 아를라탁스 배틀 오토마타 매니플:

- 최대 2기의 추가적인 아를라탁스

 경량 오토캐논이 내장된 파워 블레이드 어레이를:

- 아크 스커지

 단일 모델로 구성된 부대는:

- 금속의 귀감

다재다능한 고대의 컨커러 Conqueror오토마타 STC의 한 별형으로서 포지 월드 자나 Xana의 마고스 장색들이 제작한 아를라탁스의 개발은 이후에 만들어지는 도미타 설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고속 이동 충격 강습 유닛으로 지닌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개발된 포지 월드의 타그마타 및 스키타리 부대 밖에서는 단 한 번도 폭넓게 수용된 적 없었지만 말이다. 배틀 오토마타 설계안에 채택된 여러 별스러운 부품은 화성 심의에서 승인받지 못하였고, 자나의 자원에 직접적인 연이 없다면 오토마타를 개장하거나 수리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아타르-미디안 Atar-Median이나 인칼라디온 Incaladion과 같은 외진 포지월드가 독립적으로 아를라탁스를 생산할 수 있는 완전한 도식을 획득했다고 알려지긴 했지만 말이다. 좀 더 어두운 의혹은 용납할 수 있을 정도를 넘어 말리피카 Malifica를 일으키기 쉬웠던 아를라탁스 기계령이 널리 사용되지 않는 것과 관련한 비난을 퍼부었다. 호루스 헤러시가 진행되면서는, 자나가 누구도 생각지 못한 수량으로 아를라탁스를 제조하며 점점 더 기괴하고 사악한 하위 패턴들을 만들었다는 것이 명확해졌고 말이다. 그동안 아타르-미디안은 더 강력하게 축성된 별형을 비교적 작은 규모로 생산하길 계속해 아를라탁스가 충성파 전열에 한 자리를 맡도록 하였다. 

우르사락스 코호트

Ursarax Cohort

부대 구성

 3 우르사락스

부대 유형

 보병

워기어

 라이트닝 클로 둘

 볼카이트 인시너레이터

 로리카 탈락스

 우탄 점프 부스터

 프랙 수류탄

특별 규칙

 커다람

 고통을 모르는

 완고함

선택 사항

 우르사락스 코호트:

- 최대 6기의 추가적인 우르사락스

 라이트닝 클로를:

- 파워 피스트

대성전 후반기에 개발된 우르사락스 테크 쓰랄은 악명높도록 독립적인 익스플로레이터 마고스 에나브린 팔칸 Enabrin Falkan이 자신의 군세에서 사용할 신속 이동성 근접 전투 유닛으로 처음 설계하였다. 이는 메카니쿰에 성스러운 것이었던 기존 기술과 오르도 레둑토르의 탈락스로부터 가져온 (오르도 레둑토르는 이를 매우 불쾌해했지만 말이다) 구성요소 및 패턴, 그리고 팔칸 자신이 발견한 것들의 산물을 융합해서 이용한 결과물은 강대하며, 가공하기까지 한 살인 엔진이었다.

우르사락스는 탈락스와 마찬가지로 서비터라기보단 적합한 인간 후보자 중에 선택되어 전환되는 노예였으며, 그리하여 그들의 살아있는 구성요소는 우월한 전술 역량과 살인 본능을 부여해 주는 자의식과 이전에 지녔던 인간성의 흐릿한 회상을 유지하였다. 우르사락스에게는 명령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신경 마취제가 자동 투약되었고, 이는 일시적이긴 했지만 그들의 고문당한 존재성에 잠시간의 경감을 부여해 주었다. 팔칸이 불가사의하게 실종된 이후 내전을 벌이던 복사들은 다수의 서로 다른 주인에게로 흩어지며 우르사락스 창조의 비밀을 같이 가져갔다.

보락스 배틀 오토마타 매니플

Vorax Battle-automata Maniple

부대 구성

 1 보락스

부대 유형

 오토마타 (사이버네티카, 경량)

워기어

 로터 캐논이 내장된 파워 블레이드 어레이 둘

 라이트닝 건

 어토맨틱 디플렉터

특별 규칙

 재빠른 몸놀림

 진노의 망치

 정찰병

선택 사항

 보락스 배틀오토마타 매니플:

- 최대 5기의 추가적인 보락스

 라이트닝 건을:

- 이라드 클린저

 단일 모델로 이루어진 부대는:

- 금속의 귀감

기술암흑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기원을 가진 추적살해자 유닛 보락스는 제국 내 모든 주요 포지 월드에서 찾을 수 있을 고대의 외경스러운 크루세이더 Crusader템플릿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배틀 오토마타이다.

제국 이전의 화성에서 수색 및 파괴 무기, 그리고 통제를 벗어난 기계와 돌연변이 잡것들의 박멸자라는 두 역할을 수행하도록 창조된 보락스의 사이버네티카 코르텍스 엔그램은 그 부류 중에서도 특히나 포식자스럽고 악의적인 표본이라 알려져 있다. 방폭 강철과 세라마이트로 만들어진 보락스 몸체 안에는 그런 야수의 본능들이 잠자고 있기에 사실 그 통제 프로그래밍에는 이 지치지 않는 사냥 기계가 위대한 화성 대장간 교회당들의 그림자 속에서 그들이 쫓는 변절자들처럼 퇴락하는 걸 방지하도록 수많은 회로 차단기와 오버라이드 캔토스가 하드웨어적으로 부착되어 있고 말이다.

가끔 기근이나 역병의 시기 동안 보락스 오토마타는 그 주인들에 의해 잉여 인구의 도태를 수행하도록 파견되기도 했으며, 사냥이 종료되고 총들이 돌연 조용해지는 일은 어떤 미지의 살육 총계에 도달하고 났을 때뿐이었다. 광범위한 메카니쿰 영토의 인간 계약직 노동자와 옴니시아 사제단의 신참자 어뎁트들이 보락스에 대해 미신적인 공포를 품고 있었다는 점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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