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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배신자의손-금태양 케인, pc혐오자 베이제, 불도저 월드이터 등등

midor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21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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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싸워본적 있는데 저것들도 무적은 아니더군." 나는 탈란부사관을 안심시키려 말했다.

"그리고 잘 걷어차주셨죠. 그것도 1대 1로!(아님). 너도 이 커미사르님 옆에있으면 안전할꺼야" 마고트가 끼어들었다.

난 베이제가 쓸데없는 질투심을 부릴까 걱정했으나, 그는 부들거리는 눈빛을 보내는것에 그쳤다.


"잠시 멈추지" 난 저장탱크에 몸을 붙여 엄폐했다. "저들이 완전히 지나갈때까지 기다리자고"

"그럴줄 알았지" 베이제가 거들먹거리며 말했다. "넌 겁먹은거야, 황제폐하의 진실된 시종은 후퇴를 모르는법."


"그럼 먼저 가도록 해" 난 기쁘게 말했다. "진실된 시종님이 어찌하는지 이참에 배우도록 할께."

난 근접전이 한창 벌어지고있는 반파된 바리케이드쪽을 가르켰다. 

진홍빛 거인들은 끝모를 열정으로 살육하고 있었다.


베이제 아가리닥침

핑크드레스할배가 자폭해서 마린하나 쓰러뜨림.

그래도 이번엔 카스아님, 바지입었음.


리클레이머 챕터와의 경험을 생각하며, 난 월드이터들이 잠시 멈추어 그들 챕터의 의식을 치룰거라 생각했다.

엠벌리: 케인은 리클레이머 챕터원이 진시드를 추출하는걸 보았을것이다. 다만 정확히 무엇을 한건지는 모른듯하다.


그러나 그들은 피의 욕망에 잠식되어 12구역을 향해 계속 전진했다.


"슬슬 일어나자고" 나는 계속 경계하며 천천히 걸었다. 바리케이드 잔해를 지날때 난 죽은마린의 조각난 시체를 보고 부르르 떨었다.

죽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강렬한 증오와 악의의 아우라를 풍기고 있었다.

베이제도 뒤진호루스가 부활한걸 보는것마냥 뚤어져라 보았다.


"좃같이생겼지 안그래?" 난 베이제의 등을 두드리며 쾌활히 말했다. 


"정말 체인소드 하나로 죽이셨습니까?" 탈란 부사관은 기어가는 목소리로 물었다.


"이야기가 과장된면이 있지."

난 그들의 마음속 이미지를 공고히 시키며 내 명예에 대한 겸손함 또한 보여주었다.

"그래도 보기만큼 무시무시한놈들은 아니야"

"들어서 좋네요" 그는 무덤덤히 말했다.


우린 계속 월드이터의 뒤를 쫒았다. 그들은 막으려들었던 컬티스트들의 시체들 덕에 자취를 쫒는건 쉬운일이었다.

중간에 등장한 거대한 홀에 새겨진 문양을 보고 난 그들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수 있었다.


"기계-성소로 향하는 방향이 분명해. 놈들은 최단거리로 돌파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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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직한 길목엔 장애물이 군데군데 있었으며, 무장한 컬티스트들의 시체가 흩뿌려져 있었다.

탄환과 라스볼트가 벽과 바닥에 가득했으며, 그건 배신자 마린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이 강한만큼 저항도 거세었고, 아주 약한 무기도 많은수가 모였기에 피해를 입힐수 있었다.

게다가 이단놈들의 일부는 중화기도 지니고 있었다.



-------

사망플래그가 쌓여가는 진주인공 월드이터들. 

암것도 안하고  따라가기만 하는 케인일행의 눈에 저앞에 뭔가 꿈틀대는게 보임.

확인해보니 컬티 한마리가 간신히 살아있었음.

------



"생존자군" 베이제가 입을 열었다. "놈을 심문해서 정확히 여기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수 있을거야."

"그래 많이 해봐라"

마조히스트를 고문하는건 비생산적인 행동이지만, 굳이 하고싶어하는걸 말리지는 않기로 했다.


----------

이후 마고트가 하는짓이 가관인데. "안전합니다" 라고 말한뒤 수류탄 하나 더까서 '정말 안전' 하게만듬. 무친련

근데 컬티 살음 어케살았노 시발련아

---------


컬티스트는 몸을 뒤틀더니 손을뻗어 내 군화를 잡았다. 

"그녀가 온다, 새로운 세상이 도달했다!"

"누가오는데?" 베이제는 놈의 손을 차버리고 옆에 쭈구려 앉았다.

"뭐에대해 말하는거냐?" 그는 놈의 배에 라스피스톨을 겨누었으나, 내가보기엔 이미 내장 대부분이 바탁에 흩뿌려져있는놈한텐 유의미해보이는 협박이 아녔다.

잠시뒤 같은걸 깨달은 베이제는 놈의 손을 쏘았다.  "말해!"

"직접 보1지그래" 컬티스트는 낄낄대더니 놀라운 힘으로 베이제에게 달려들어 멱살을잡고는


입에 키스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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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제는 뒤로 펄쩍 뛰었다. 충격과 분노가 통통한 얼굴에 마구 피어올랐는데 솔직히 웃겼다.

마고트와 보히, 그리고 다른 발할란들이 킥킥거렸다.

"사악한 타락같으니! 감히...난 그런 좃같은....역겨운게 아니라고" 베이제가 놈을 쏠거라 생각했으나

그전에 컬티가 터져버리며 베이제만의 깜찍한 복수를 하지 못했다.

"다 끝내고나서 여운을 즐기지그래" 난 냉소적으로 말했다. "왜왔는지 기억하지? 행성 구해하고 악마소환 막는거, 알지?"


--------------

이후 계속가면서 컬티가 말한거 생각해보다 때려침. 그리고 탈란 부사관의 이름은 마하트로 케인한테 넘어감. 

물론 베이제가 질투의 눈빛으로 째려보지만 이런커미사르님과 함께하는건 저항할수 없어 무리무리 베이제님 미안해요오

www베이제 보이냐고 www 마하트는 이제부터 내꺼라고 www


사실 과장한거고

그냥 평범하게 나중에 케인광신도가 된다음 탈란에서 예언서같은거 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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