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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3차 창작] 라이오넬 헤러시-루시우스 vs 타비츠(9판:워존-차라돈)

인디고(183.98) 2023.03.04 22:33:17
조회 1150 추천 16 댓글 8
														


루시우스는 어둠 속에서 깨어났다. 그의 얼굴은 피범벅이었으며 그의 몸은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었다. 고통이 어떠한 것인지 잠시 잊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며 영생자는 일어섰다. 공기는 무거웠고 도살장의 냄새가 그의 코를 찔렀다.


루시우스는 주위를 둘러보며 불사조의 검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는 앞으로 나아가다가 무거운 쇠사슬과 갈고리에 꿰뚫린 채 천장에 매달려있는 시체들을 발견하였다. 황제는 자신이 교회의 거대한 돔 아래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잠시 동안 신성한 황제폐하의 장소가 더럽혀졌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밀었으나, 엠퍼러스 칠드런의 챕터마스터는 빠르게 마음을 진정시켰다.



"애도는 일이 끝나고 나중에 해도 돼."


루시우스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는 몸이 굳어졌다.


"그래봤자 소용없을걸, 아우야. 차라돈은 이미 함락된거나 마찬가지야. 아무리 너라도 그쯤은 알 수 있을 텐데?"


어둠 속으로부터 목소리가 들려왔고 루시우스는 얼어붙은 채 고개를 돌려 웃음의 메아리를 따라갔다. 그는 뼈들의 언덕 위의 해골들과 살가죽들로 만들어진 캔버스와 그 아래 빛나고 있는 익숙한 무언가를 발견하였다.


그것은 포지브레이커였다.


그의 프라이마크가 들고 있는 그것이었지만, 이상하게도 그것은 자색으로 빛나는 카오스의 기운을 띄고 있었다.


그것은 포지브레이커 본연의 아름다움의 잔상을 유지하고는 있었지만 그만큼 아름답지 않았다.


루시우스는 캔버스의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한 여인을 볼 수 있었다. 루시우스는 한 손에 어렴풋이 불빛을 발하는 검을 들고 있었고, 그 여인은 중앙에서 착지하더니 포지브레이커를 무시하고 앞으로 걸어나갔다. 여인이 들고 있는 캔버스와 물통은 익숙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물통은 솔로몬 데메테르의 두개골이었다.


 "앙겔루스 양?" 그 여자는 세레나 당겔루스였다. 루시우스의 초상화를 그려준 그 리멤브란서.


루시우스는 옛 친구의 아내와 대면하기 위해 캔버스를 향해 걸어 들어가며 말했다.


"어떻게 살아있지?"


"루시우스, 진짜 너로군.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난 네가 멍청한 우리 어머니의 응석받이가 되어 그 검을 더럽히고 있을 때부터 너의 냄새를 맡았었다. 만년 동안 우리 군단은 진실 없이 존재했으나, 지금 이 자리에 서있구나."


그 여인은 어떤 표정도 없었다. 단지 캔버스 앞에서 거대한 자주색 날개를 펼치는 것을 보았다.


그녀의 눈은 수정처럼 빛나고 있었지만, 복장은 옛 베쿠아 킨스카의 연주회에 그녀가 참석하였을 때와 같았다.


"참으로 오랜만이군, 나의 옛 친구여." 그녀가 중얼거렸다. "우리가 마지막 대화를 나눈지 몇 세기나 되었지 않았는가, 루시우스? 이스트반 이후로 처음이 아닌가?"


"이스트반?" 루시우스가 말하였다. 세레나 당겔루스는 애초에 이스트반에 없었다.


"네가 가브릴 로켄을 훈련용 케이지 안에서 무릎 꿇렸을 때에 가브릴 로켄이 네게 했던 말 기억하는가?"


루시우스는 이제 세레나 당겔루스의 모습을 한 그녀를 경계하기 시작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 세상에는 자네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명 있다, 라고 했지."


"그러면 네가 뭐라고 대답했는지도 기억나겠지?"


"그래." 루시우스가 대꾸하였다. "이번 생에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지."


그는 제대로 아물지 않은 상처와 같은 오래된 증오심을 느꼈다.


루시우스의 눈 앞으로 한 리멤브란서의 얼굴이 스쳐지나가 기억 속으로 사라졌다. 루시우스의 앞에 있는 형상은 한때 그의 친구로 불리던 자였다. 하지만 지금 이 자는 카오스의 놀잇감에 불과하였다.


"타비츠이다." 데몬 프린스가 말하였다. "아, 안타깝게도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없군.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있고 세상은 빠르게 무너지고 있어. 내가 승천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대화를 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말이야."


타비츠라고 자신을 소개한 여자는 루시우스에게 말하였다.


"자네가 우리를 배신한 거였군." 루시우스는 견디기 힘들 정도의 마음의 상처와 실망감을 느끼며 말했다. "휘하의 부하들을 죽이고 페러스와 놈의 전사들을 궁전으로 들여보낸 것이 자네였어. 그리고 솔로몬과 베스파시안을 죽인 것은 자네의 데스이글이었지. 안 그런가?"


"배신이라? 나는 내 군단을 배신 한 적이 없어."


타비츠는 자신의 몸 주변으로 망치를 빙글 돌리며 말했다. 그녀는 곧 있을 싸움에 대비해 몸의 근육을 풀어주고 있었다. 타비츠는 이 이후에 반드시 그 싸움이 이어지리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슬라네쉬가 군단을 위한 해법이다. 황제가 나쁜 거야. 황제는 연인을 찢어놓기를 좋아하는 성격 파탄자에 불과해. 대체 어째서인가, 루시우스? 펄그림과 너는 왜 우리를 배신했지?"


타비츠가 물었다.


"어떻게 그걸 네가 물어볼 수가 있지, 사울?"


루시우스가 원을 그리던 걸음의 간격을 좁히며 거칠게 물었다.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두 전사 사이의 거리는 좁아졌다.


"내가 이곳에 있는 것은 오직 무고한 자들을 지키고자 하는 명예 때문인데! 나는 베쿠아 킨스카가 너에게 무엇을 속삭였는지 알고 있어. 어떻게 그런 유혹에 굴복한 것이지?"


"그야, 나는 내 프라이마크의 마음을 볼 수 있었으니까." 타비츠가 말했다. 타비츠는 자신이 최대한 오랫동안 루시우스가 계속 수다를 떨도록 붙잡아두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프라이마크 펄그림께서 페러스 매너스에게 연정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너도 잘 알텐데? 지금까지도 그 분께서는 고르곤에 대한 연정을 지니고 있어. 어떻게 그 둘을 황제라는 명목으로 찢어놓을 생각을 할 수가 있지?"


"우리는 아스타르테스이다." 루시우스는 웃음을 터트렸다. "너는 정말로 우리가 왜 존재한다고 생각을 해? 황제가 프라이마크들을 왜 창조하였는지도? 우리가 바로 황제의 유전 조작의 결과물 아닌가? 우리는 인류의 수호자들이다. 너는 그것에 대해서 느끼는 바가 있나?"


"느끼는 바라고?" 타비츠는 황제폐하의 상에 침을 뱉었다. "네가 알아뒀으면 하는 게 있어... 난 지금, 펄그림이 지니고 있는 가장 큰 감정 외에 아무것도 느끼지 못해. 상처를 입어도 회복되고 죽어도 되살아날 뿐 아니라, 더위와 추위에도 해를 입지 않아 덥고 추운 것도 못 느끼고 공기의 흐름이나 맨 땅의 감촉, 성적인 쾌락, 심지어 미각이나 후각까지 못 느껴 음주와 연회도 즐기지 못하게 되었지. 나에게 존재하는 것은 내 연인에 대한 연정 뿐이야."


타비츠는 어깨를 으쓱여 보였다. 그 말에 루시우스는 실망감과 슬픔을 동시에 느꼈다.


"그렇다 하더라도. 나는 내 군단에 재합류하려고 했고, 저녀석들은 나를 막으려고 했지. 내게 달리 무슨 선택지가 있었겠어? 네가 나를 막으려 하고 있는 거랑 다를 것 없는 일이지."


"그래서 나도 죽이시겠다?" 루시우스가 물었다. "우리가 함께 싸워온 그 모든 세월들에도 불구하고 말인가?"


"죽인다니? 이해를 잘못 한거 같은데, 루시우스." 타비츠가 말했다. "나는 프라이마크 펄그림과 페러스 매너스의 딸이고, 너는 그 둘의 아들이지. 나는 우리 군단에서 복무함으로써 위대한 업적들을 이루어내고 말 거야. 너나, 잘못된 충성심에 대한 그 어떤 어리석은 감정들도 나를 막을 수는 없어!"


루시우스는 검을 들고 몸을 웅크려 전투 자세를 취했고, 타비츠는 포지브레이커를 집었다. 두 결투자들이 서로의 주위를 빙 돌자, 캔버스의 주위는 갑작스러운 침묵에 잠겼다. 타비츠는 자신이 루시우스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최대한 많은 사이킥이 필요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둘 모두 상대와 나눌 말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싸움은 오직 피를 보는 것으로만 끝날 수 있었다.


"이 가증스러운 것을 원하나? 그럼 와서 가져가봐라."


루시우스는 타비츠를 향해 달려갔고 타비츠 역시 날카로운 웃음 소리와 함께 목표물을 향해 날아갔다. 루시우스는 타비츠의 공격을 피해 옆으로 굴렀고 타비츠는 날개를 펼치며 루시우스와 포지브레이커 사이에 서서 양팔을 벌리며 그를 도발하였다.


"훌륭한 동작이나 나에겐 어림도 없다."


타비츠는 루시우스를 향해 한걸음 다가가며 말하였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나의 친구여. 난 자네를 다시 만나기를 고대해왔어."


"미안하지만, 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어."


루시우스가 말하였다.


타비츠는 웃으며, "오 내가 어떻게 자넬 잊을 수 있겠나. 군단으로 돌아가게나, 가서 우리 모두 목마른 그녀를 위해 이 세계에 계몽을 전달하지 않겠..."


그러나 루시우스가 빠르게 달려들며 타비츠의 목을 향해 검이 날아들었다. 타비츠는 옆으로 피하며 망치를 향해 몸을 날렸다. 망치의 손잡이를 잡기도 전에 그는 루시우스의 파이어블레이드가 타는 소리를 들었으며 급히 몸을 돌려 루시우스의 검을 포지 브레이커의 손잡이로 겨우 막아내었다. 타비츠는 루시우스에게 얼굴을 내밀며 말하였다.


"그를 한번이라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나의 형제여?"


"그 조각가 오스티앙 델라푸르를 떠올려본 적이 있는가? 그 조각가가 우리 군단을 영원한 분열로 몰아넣었을 때를 기억할 때마다 기억들이 너의 마음을 짓누르는가? 우리 군단의 재결합과 영광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타비츠는 무표정한 얼굴로 회한에 차서 말하였다.


"네가 그러하지 않았다는 걸 난 알아."


"난 그들을 항상 생각해왔다. 사울. 내가 지금 이 순간을 생각해온 것처럼 말이지."


루시우스는 이를 악문 채 말하였다. 그는 전보다 강해졌음을 느꼈고 전에는 없던 자신의 일부분이 마침내 돌아왔음을 직감하였다. 그것은 단순히 파이어블레이드 덕분이 아닌 다른 무언가였으며 몸이 한결 가벼워졌음을 느꼈다. 루시우스는 머리 속에서 강철이 부딪치는 소리와 멀리 떨어져 있는 별들의 노래를 들었다. 그는 타비츠를 밀어내기 시작하였고 데몬 프린스의 눈은 어두워졌다.


"난 로켄이 나를 처음으로 무릎 꿇렸을 때에 그가 나에게 준 교훈도 기억하고 있네." 그 말을 들은 타비츠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자신의 적을 이해하고, 적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면 무슨 짓이라도 다 한다. 이번에는 내가 졌어, 루시우스."


타비츠는 루시우스를 쥐고 있던 손을 놓고, 몸을 굴려 루시우스로부터 가능한 한 멀리 떨어졌다. 그리고 자신의 화가용 나이프로 자신의 목을 잘랐다.


"루시우스, 너는 우리 모두를 배신하였어. 내 오라버니는 나보다는 강할 거야."  타비츠는 힘겹게 몸을 일으킨 뒤, 비틀거리며 캔버스로 다가갔다. "너의 멍청이들에게 목마른 그녀의 아이들이 어떻게 싸우는지를 보여주겠어."



거대한 날개들은 한번 꿈틀거리더니 이내 움직임을 멈추었다. 루시우스는 한때 친구로 불렀던 자의 시체가 바르게 소멸하는 것을 바라보았고 그 자리에서 한 마리의 키퍼 오브 시크릿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냥의 군주, 샬락시 헬베인이 차라돈에 강림하였다.







====

워존 차라돈에서 루시우스 vs 샬락시 헬버인이 메인 이벤트인데 그 이전에 엔드 타임에 등장한 지그마 vs 아자젤에서 힌트를 얻어서 루시우스 vs 사울의 전투신을 쓰고 싶었습니다.


슬라네쉬가 진정으로 군단을 위한 길이라고 믿는 42K 타이퍼스 포지션인 사울과 그에 대비해 자신의 결점을 인지하고 인류를 수호하고자 하는 루시우스의 구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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