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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엔젤 익스터미나투스]그것의 이름은 아이 오브 테러.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4 23:19:58
조회 1060 추천 2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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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가슴 앞에 팔짱을 껴고 무심한 시선으로 번쩍이는 섬광과 기묘하게 물결치는 워프 물질의 분출이 뷰스크린에 표시되는 것을 바라보았다. 아이언 워리어와 엠퍼러스 칠드런의 연합 함대가 별빛 격동의 극단에 정박해 있었고, 불빛에 뒤덮인 중심부가 죽음에 몸부림치는 별의 코로나가 아스라지며 몰아치듯, 닿는 모든 것들을 삼키며 뻗어나갔다. 격동의 심장부에서 번쩍이는 황갈색 불빛이 그의 얼굴을 불그스름하고 창백하게 비췄다. 워프에서 태어난 빛이 페투라보를 감싸고, 그의 차가운 눈동자 안에서 불빛처럼 반짝이며 춤을 추었다.


페투라보가 생애 처음으로 이 빛을 보았을 때, 그는 다른 이들이 자신처럼 별빛 격동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들은 페투라보처럼 보지는 못하더라도, 이것의 존재는 인지할 수 있으리라 여겼다. 그는 흑빛 너머에 삼켜진 세계의 안팎을 오가며 인지를 넘나드는 허상같은 것들이, 그것들을 저주하는 세계에 찰나처럼 견고한 모습을 드러내고 사라짐을 보았다.


그는 모든 법칙과 유클리드 기하학이 배제된 행성, 은하계를 지탱하는 물리적 법칙과 인간의 이해를 넘어선 광기서린 힘이 도사리는 행성을 보았다.

불의 행성을, 어렴풋이 기하학적 형상이 남은 행성을, 끝없는 번개로 뒤덮인 행성을, 토해지듯 생겨났다가 단명하여 파괴되고 다시 제가 태어난 혼돈으로 가라앉는 섬들을 보았다.


광기가 악몽같은 격동 속에서 휘몰아치는 것을 보았고, 어떤 견고한 정신조차 견디지 못하고 무너트릴 세계를 보았다.

창조와 파괴의 끝없는 순환을 뚫고 희미하게 엿보이는 세계조차 생명 없는 돌과 구부러진 봉우리로 된 황량한 세계였다. 불투명한 눈동자처럼 궤뚫어볼 수 없는 태양이 그 세계의 변함없이 공허한 하늘에 매달려 흔들리고 있었다. 페투라보가 눈을 깜빡이자, 죽은 세계와 검은 태양은 다시 별빛 격동 속으로 가라앉아 사라졌다.


그가 기억하기로는 아주 오래 전, 그가 처음 비 내리는 절벽에서 깨어났을 때부터 이 별빛 격동은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것은 언제나 그를 내려다보았고, 심판했고, 측정했고, 그의 모든 순간을 감시했다. 그것의 차가운 시선 아래에서 살아온 삶이 그를 주눅들게 만들었고, 남을 믿지 못하게 했으며, 항상 경계하고 의식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언제나 그와 함께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 이제 그는 외계종 선견자의 안내에 따라 이 깊은 곳으로 모험을 떠나려 하고 있었다. 이 곳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더 중요하게는, 무엇이 그를 찾아낼까?


그는 언젠가는 별빛 격동 속으로 들어가리라 알고 있었다. 이 격동의 부름은 부드러웠지만 집요했고, 보이지 않았지만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그를 이끌었다.

마음 한구석에는 이 부름에 대한 저항이 있었다. 군단을 돌려 수백 척의 함선들을, 호루스 루퍼칼의 전쟁에 더 쉽게 기여할 수 있는 곳으로 데려가라는 명령을 내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들이 떠오를 때마다, 멜타 충각 앞의 목책처럼 녹아 사라져버렸다.

페투라보는 평생을 별빛 격동을 바라보며 살아왔지만, 왜였을까? 그는 황제 군대의 프라이마크로 수백척의 성간항행선을 지휘할 수 있었고, 그가 이리로 이끌었어도 누구 하나 명령에 반하지 않았을 원정대를 부렸었다. 그러나 이렇게 가까이 배를 몰아본 것은 처음이었다.


답은 뻔했다. 지금까지 그는, 이 안으로 모험을 떠날 이유가 없었으니까.


펄그림은 이 안에 구속된 전쟁의 신격들과 종말의 무기를 표면적인 이유로 내세웠지만, 페투라보는 그것이 진짜 이유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지금이야말로 그가, 별빛 격동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볼 때였기 때문에 여기 있는 것이었다.


별빛 격동?


얼마나 오랫동안 진짜 이름도 모른채 그런 명칭으로 알고 있었을까?

페투라보는 아이언 블러드의 저장소에 기록된 이 우주 영역에 대한 천체 기록을 불러왔다. 뷰스크린이 깜빡이면서 네온 격자 위에 곡선이 호를 그리듯 뻗었고, 이름 붙일 가치가 있는 몇 안되는 지역의 이름표가 솟아올랐다. 화면의 중심부의 주황색으로 반짝이는 별빛 격동 위에는 검은 이름표가 거대한 고양이의 눈처럼 세로로 자리하고 있었다. 페투라보는 그 위에 적힌 이름을 읽었다.


시그너스 X-1


페투라보는 별빛 격동이 그런 식으로 명명된 최초의 공간적 변칙이 아니며, 누구든 이런 이름을 붙인 하급 서기관은 멍청하다고 생각했다. 이토록 강력하고 두려운 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에 공포를 불러 일으킬만한 이름을 가질 자격이 있었다. 별들이 꺼지고 이 우주의 유일한 빛이 이 별빛 격동의 무한한 허기가 반짝이는 빛만이 남을 때까지, 세기를 넘어 울릴 이름을 가질 자격이 있었다.


페투라보의 손가락이 차트가 나온 슬레이트 위에서 춤추었다. 검은 막대의 이름이 바뀌자, 그의 얇은 입술이 미소를 머금은 듯 말려들었다. 이 설정 변경은 은하계 북서쪽의 지도를 불러오는 모든 저장소로 퍼져나가 함대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


"그래. 이 이름을 듣는 모든 이의 가슴에 남으리라.“

페투라보가 말했다. 아이언 블러드의 엔진이 그의 명령을 따라 별빛 격동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아니, 별빛 격동이 아니다. 이것의 이름은,

The Eye of T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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