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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제국이 스마 토사구팽한 사건. -아스트랄 나이츠-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8 23: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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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M40.

제국 동부의 개척지, 이스턴 프릿지의 비다-서브 섹터에 한 기괴한 구조물이 나타남.

제국은 이 구조물이 단순한 스페이스 헐크 잔해 더미인지, 아니면 새로운 종류의 외계함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고.

채 결정이 내려오기도 전에, 이 구조물은 근처에 있던 두 행성. 가이오스 프라임과 가이오스 테르티오의 표면을 문자 그대로 녹여버림.

행성에 살고 있던 수백억 인구가 한 순간에 전멸했고, 그제야 제국은 이것의 정체를 깨달음.

네크론의 움직이는 툼 월드, 보로시스.

다른 말로는 월드 엔진이라고 불리우는 초거대함선이 등장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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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의 전투함대와 행성 PDF의 궤도 방어 위성, 방어 함대가 아무런 타격조차 주지 못하고 속절없이 갈려나가자 제국 수뇌부는 이 초유의 사태에 경악했고.

주변에서 비다 섹터 전쟁 함대와 15개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로 구성된 방어군이 급속하게 조직되어 란트렐 프라임으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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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적이 모습을 드러내자, 임페리얼 네이비의 모든 포문이 열렸고, 스페이스 마린들의 보딩 어뢰와 드랍 포드가 발사되었으며, 터미네이터들이 적 함선을 향해 텔레포테이션을 시도함.


무려 열 두 차례에 걸친 대포격과 강습공격이 가해졌음. 현존하는 어느 함선도 버틸 수 없는 막대한 위용이었고.


월드 엔진은 이 모든 공격에서 아무런 피해조차 입지 않음.


네이비가 사용한 랜스와 마크로캐논, 그리고 모든 종류의 어뢰는 한 조각의 피해도 주지 못했고.

보딩 어뢰와 드랍 포드는 쉴드에 불타 사라졌으며.

텔레포테이션은 네크론의 강력한 방해 전파로 좌표가 엇나가 계산이 엉켜버렸고, 필사의 도박으로 텔레포트를 감행한 인베이더즈 챕터의 터미네이터 2분대는 그대로 실종되어버림.


이 충격적인 결과에 제국이 손을 쓸 새도 없이 월드 엔진에서 반격이 쏟아졌고.

제국 함대의 1/3이 전멸하는 피해를 입음.

1차, 2차, 3차 방어선이 모두 궤멸되면서.

제국은 희망을 잃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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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무고한 이들의 죽음은 당신만큼이나 나의 심정 또한 괴롭게 만드오, 챕터 마스터."

울트라마린의 캡틴, 베네티우스가 말했다.

"월드 엔진에 대응한 지난 수 주간의 모든 노력은 다 허사였소. 우리들의 무기는 저것의 방어막을 한 겹도 깎아내지 못했단 말이오. 페릴로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그 근처로 향하는 것은 죽음으로 향하는 길이니.... 말하기조차 역겹지만, 우리는 교전을 피하고 다시 재정비한 다음, 어떻게든 저것을 쓰러트릴 방법을 강구해야 하오."


"바르벤카스트의 수십억은 그대로 무시할 건가?"

암라드가 말했다.


"만약 우리가 대응하여 싸운다면, 패배만이 확정이오. 바르벤카스트는 어찌되건 파괴되겠지. 그러니 맞소이다, 챕터 마스터. 나는 그들이 죽도록 내버려 둘 생각이오."


"아스트랄 나이츠는 따르지 않을 것이네."

암라드가 말했다.

"나는 지금 승리를 논하고 있네. 만약 기회가 실낱만큼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쫓겠네. 허나 우리가 실패했을 경우의 위험에, 자네들까지 끼어달란 소린 하지 않겠네."


"저 소위 '월드 엔진'에 사용하지 않았던 무기가 지금껏 뭐가 남아있소?"


"지금 이 순간에도 그대가 서 있는 바로 그 무기지."


"템페스투스호?"

베네티우스가 되물었다.


"그리고 황제 폐하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 하나 전체."

임라드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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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 후퇴를 결정한 그 순간, 아스트랄 나이츠 챕터의 챕터마스터, 아르토 암라드는 라이자급 배틀 바지, 템페스투스를 이용해 적의 함선에 충각을 하는 작전을 제안함.


인베이더즈 챕터는 혀를 차며 영광을 위해서냐고 비꼬았고, 다른 챕터들은 수군댔으며, 연합군을 이끄는 울트라마린은 허락하지 않으려 했음.

거기에 대해 임라드는 다음과 같이 일갈함.


"이는 바르벤카스트 행성을 구원하기 위해서네.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코덱스에는 없는 내용이겠지. 맨손으로든, 검을 쥐든, 볼트든 상관 없이 15거리 간격을 유지하라 쓰여 있겠지! 그렇다면 나 따위는 신경쓰지 말고 함대를 통솔하게, 베네티우스! 울트라마린들이 가장 잘 하는게 그런 것 아니겠나? 하지만 내 거기까지만 허락하겠네. 왜냐면 난, 숨쉬는 한 나와 내 챕터의 약속을 포기할 생각이 없기 때문이지. 모든 영광은 그대가 가져가게, 캡틴 베네티우스 오리칼코르. 어차피 곧 모두 사라질테니!"


암라드는, 과거 바르벤카스트 행성이 위기에 처하면 반드시 구하겠다는 약속을 했었음.

이제는 기억하는 이도 몇 없는 그 약속을.

그는 명예 대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르벤카스트에서 물러나지 않는 길을 택함.


아스트랄 나이츠의 이 미친 작전은 결국 입안되었고, 그들은 템페스투스와 함께 월드 엔진을 향해 최고 속력으로 돌진함.


템페스투스의 보호막은 파괴되고, 쉴드와의 충돌로 선체는 불길에 휩싸였으나, 기어이 쉴드를 통과해 네크론 툼월드의 표면에 상륙하는데 성공했고.

700의 아스트랄 나이츠가 네크론 툼월드 보로미스. 즉, 월드 엔진에 상륙함.

그리고 이들은, 이 월드 엔진을 반드시 막아야만 하는 이유를 하나 더 알게됨.

이 월드 엔진은 홀리 테라를 향해 가고 있었으며, 최종 목적은 화성의 용을 깨우고, 인류의 신체를 강탈해 네크론티르를 전이시키는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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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시간의 절망적인 전투 끝에, 챕터 마스터 암라드와 침투조는 크탄이 잠들어있는 성소에 도달하는데 성공함.

성소를 파괴하기 위해 폭탄을 설치하는 그 순간, 천장을 부수며 암라드의 적수가 등장하는데.

네페레크 왕조가 크탄들을 동력원으로 쓰는, 툼월드 보르시스의 트라이아크 프레토리안 쥬디케이터, 네크론 로드 헤퀴로스가 총애하는 심판자, 메트조이(Metzoi).

그리고 그 부하 프레토리안들.


동행했던 테크마린 사라코스는 한 놈이라도 더 저승길 동무로 삼으려고 프레토리안을 서보암으로 쥐고, 방패처럼 쓰다가 사망함.

채플린 마사약은 암라드를 지켜주려다 메트조이에게 목이 날아감.

스카웃 서전트 파라지는 폭탄을 설치하려다 끝내 뜻을 못 이루고 궤뚫렸으며.

라이브러리안 발카쉬도 숨을 거둠.

절체절명의 순간, 치프 라이브러리안 할히가 만들어준 틈을 타 암라드는 폭탄을 연결하고, 이 모든걸 전하라는 말과 함께 할히를 내보냄.

그리고, 폭탄을 기폭시키려는 그 순간, 메트조이의 워글레이브가 암라드의 마지막 남은 심장을 관통함.


"우리 프레토리안들은 우주를 감시했다. 우리는 인류가 일어나고 몰락하는 것을 보았다. 보르시스가 마침내 그 목적지에 다다르면, 거기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될 것이다. 네 죽음이 가장 첫 번째가 될 것이며, 모든 인류의 불완전성에서 너희가 해방되기 전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메트조이는 스페이스 마린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따라서 암라드의 두 심장을 모두 파괴함. 메트조이는 승리를 확신했고, 그 적수가 다시는 움직이지 못하리라 생각했음.


"우리는 폭군의 손이다. 우리는 압제자이자 파괴자다. 하지만 우리들은 약속을 목숨처럼 여기며, 한번 내뱉은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이 개자식아."


그러나 암라드는 마지막 순간 폭탄을 기폭함.


그것을 끝으로, 그의 세상은 불타는 빛의 무수한 파편 속에 완전히 삼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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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프 라이브러리안 할히는, 모든 정보를 그의 머릿속에 저장했음.

그는 폭발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그의 시신만은 온전히 제국에 전해졌음.

그리고 그것이 할히가 바라는 것이었음.


왜냐면, 제국이 아스트랄 나이츠가 월드 엔진 내에서 행한 모든 일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치프 라이브러리안 할히의 기억을 읽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임.


보르시스는 파괴되었음. 제국은 또 한번 위기를 넘겼고, 블러드 엔젤의 주도 아래에 아스트랄 나이츠를 기리는 성역이 그들이 마지막으로 항전했던 세이프월드 표면에 세워졌음. 그들과 함께 사웠던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마린들이 와서 이 성역을 주기적으로 수호하게 됨.


살아남은 아스트랄 나이츠 마린은 겨우 30명 정도에 불과했고, 그들을 이끄는 것은 드레드노트 테이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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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의 모성 옵시디아에 새로운 이들이 방문함.


세이블 소드. 그리고 세이블 소드 제1중대장 데이건.


아스트랄 나이츠의 공백을 매꾸기 위해 새로이 창설된 챕터였음.


"나의 형제들은 수십억 생명이 월드 엔진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꺼이 목숨을 내놓았다. 그런데 이것이 그 댓가란 말이더냐."

드레드노트가 포효했다.

"우리의 기록과 소유물을, 역사도 없고, 검에 피도 묻지 않은 애송이들에게 그저 뺴앗기란 말이더냐."


"당신에게 당신네 챕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갈 기회를 주지. 배를 타고 아스트랄 나이츠가 이 곳의 철과 돌에 뿌리를 내리기 전에 그랬듯 별들 사이를 누비시오. 황제 폐하의 이름으로 더는 싸울 수 없을 때까지 싸우고."

세이블 소드가 좌우로 비켜서면서, 대강당에서 나가는 길을 내었다.

"그리고 그 날이 오면."

데이건이 말했다.

"죽음으로 당신의 의무가 끝났음을 아시구려."


이후, 아스트랄 나이츠는 배를 타고 옵시디아를 떠났으며.

그들의 행적은 알려진 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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