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본인들이 선택한 경로에 약탈할 함선을 기다림

-그 대상이 이번 주인공의 함선

-근데 주인공의 기지로 네크론들이 대응하기 시작하자 예상과 달리 점점 큰 피해가 누적되기 시작함

-보탄은 본인들이 선빵 쳐놓고 뻔뻔하게 네크론 쪽에 사절을 보냄

-사절 '거 좀 쉬운 사냥감을 예상했는데 하필 님들이 걸려버렸네요. 여기까지 하죠?'

-주인공은 묵묵부답

-사절 '아 알았어요. 우리 홀드의 재산 절반도 넘겨주겠수다. 우리의 소중한 광석들! 이거 원래라면 적들에겐 절대로 하지 않을 제안이요!'

-주인공 '뭐래니 하등종족 새끼가'

-그대로 사절을 가루로 만들어버림

-본인들 사절이 가루가 된 걸 본 보탄 함선의 대응

-'따흐으앙 놈들이 사절을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역돌격 실시!'

-그대로 도망쳐버림

-주인공 본인도 '저것들 바로 대응 사격할 줄 알았는데 그대로 도망치네?'라며 예상 외라고 반응하며, 이 뻔뻔한 침입자 새끼들을 가루로 만들어버리기로 마음먹으며 단편은 끝남

참고로 이번 스토리가 보탄의 블랙라이브러리 첫 데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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