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이초 IV-4: 펄그림과 워마스터~호루스의 연설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3 11:50:25
조회 443 추천 21 댓글 5
														


1bb2f866b7836ae6e351323fc109affb9ab92c1ee538fefcce1c80e96a66af37e6240d21bc1682c0fd47d1fb9c15e02fa4dc25c386ab522d56b3f5092ce9bd6d2e15016d


1bb2f866b7836be6e351323fc109affb1c2704c06f4047614959980e3763cb27ccbed4594e206103f57897e0d421d060881e258de5bf


펄그림과 워마스터

Fulgrim and the Warmaster


워마스터가 펄그림과 만난다.



'나와의 개인 면담을 요청했더군, 펄그림. 보고할 게 무언가?'



'존경하는 군주이자 이스트반의 주인이시여, 전리품을 가져왔나이다.'



프라이마크는 그리 말하며 참수당한 페러스 매너스의 머리를 들어 올린다.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 섬뜩한 물건을 호루스의 발치로 던진다.



'내게 한 맹세를 지켰군. 좋다. 한데 왜 이 보고를 개인적인 만남으로 하는 이유를 모르겠군. 내 모든 지휘관이 이 대승리를 나눠야 하건만.’



'존경해 마지않는 강대한 호루스 전하, 펄그림이 맹세를 지키지 못한 게 유감이옵니다. 그는 오랜 친구이자 동지를 쓰러뜨렸으면서도, 임무를 완수할 힘은 스스로 찾질 못하였지요. 그래서 제가 해줬습니다!‘



'네놈... 펄그림이 아니군? 넌 누구지? 첩자나 암살자라도 되는 게냐? 근위대를 부를까? 아니면 날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냐? 내가 페러스처럼 약할 거라고는 생각지 마라... 난 네놈을 지푸라기처럼 뭉갤 수 있노라!’



‘아마 그럴지도, 하지만 당신이나 나 자신을 그런 낭비적이고 무익한 전투의 시련으로 시험하고 싶진 않습니다. 근위대를 부를 필요도 없어요. 전 당신께 충성을 맹세하고자 여기 왔습니다. 누구냐고요? 당신처럼 강력한 분께는 제가 워프의 피조물임이, 위대한 권능 슬라네쉬의 미천한 종임이 명징해야 합니다만. 전 이 필멸의 껍데기를 제 것으로 삼았습니다. 어찌나 만족스러운지. 감각이 좀 독특하지만 말이죠, 이건 앞으로 조정을 좀 해야겠네요.’



‘펄그림은 어떻게 됐지?’ 호루스가 아랫것 프라이마크의 몸에 거하는 악마에게 묻는다.



'두려워하지 말아요, 펄그림은 안전하니깐, 아주 안전하지요. 펄그림과 오랜 역사를 가진 저는 그에게 어떤 오래 가는 병도 남지 않길 바란답니다. 전 오랫동안 그의 양심이었죠, 긴 밤 내내 조용히 말을 걸던 나날들, 조언하고, 위로하고, 달래주고, 간청하고, 그의 행동을 조종했답니다. 필멸자들의 분쟁에서 당신 편을 들도록 설득한 목소리가 접니다. 당신이 펄그림의 충실한 복종에 감사해야 할 게 나라는 의미에요. 하지만 그는 결국엔 나약했지요. 옛 친구에게 살격을 가하기엔 너무 약해빠졌다고요. 펄그림은 고통 속에 제게 도움을 간청했습니다. 도와주지 않을 수 없더군요. 오랫동안 그렇게 가깝게 지낸 그는 제 형제와도 같으니. 물론 목소리만으로 도울 순 없어서, 작은 계약을 하나 맺었습니다. 전 펄그림의 육신을 취해 그가 할 수 없을 일을 해내고, 그는 영원한 평온을 누리는 게지요.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렇게 된 겁니다.



'그는 죽은 건가? 대답해라, 빌어먹을! 대답해!'



‘아뇨, 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제 안에 있고, 일어나는 모든 일을 완전히 인식하지요. 그 고통의 외침은 제게 큰 위안이랍니다. 펄그림과는 상의할 일이 많아요. 뭐 그가 행복하진 않은 것 같지만, 펄그림이 사라지게 둘 생각은 없네요. 전 우리의 토론을 무척이나 즐긴답니다. 절대 안 질릴 것 같네요.’



호루스는 매우 놀란다. 하지만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악마 펄그림은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며 분명 강력한 존재였으니. 동맹으로 두는 편이 최선이리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이 시점에서 엠퍼러스 칠드런 군단 없이 행동할 순 없다. 하지만, 호루스는 적절한 때가 되면 악마를 파괴하고 펄그림을 고문에서 구해내기로 결심한다. 호루스와 악마 펄그림은 악마의 정체를 비밀로 하는 데 동의한다. 악마는 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고, 호루스는 지금 그런 사실이 드러나면 많은 문제가 생길 거라고 확신한다.


1bb2f866b7836ce6e3470e3ed519a8d786380c2343cc5658fd79436cab39fce39c9941c910b5e2990113f90df33b56d36034810f256cefc03de7dbe7


1bb2f866b7836de6e578123ec504687d095987e5c8c5997162ce1d49ea92fe84c864c36b32482eb17ebd36f2a5c2c4


호루스의 이단

Horus’ Heresy


강하지대 대학살이 끝나고, 호루스는 앞으로의 전쟁 계획을 세우기 위해 최고위 장교들을 소집한다. 이 자리에는 모타리온, 펄그림, 앙그론, 로가, 밤의 유령, 페투라보와 알파리우스를 비롯해 반역자 제조장관 켈보르-할과 여러 고위급 선 오브 호루스 장교가 함께한다.



‘우린 많은 것을 쟁취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계속 밀어붙이지 않으면 이곳에서 거둔 승리는 무의미할 것이다. 이제 황제 본인에게 전쟁을 가져다줄 때다. 테라 침공과 황궁 공략을 준비해야 한다.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모인 전사들이 하나 되어 환호한다. ‘만세! 호루스께 승리를! 황제에게 죽음을! 황제에게 죽음을!’



호루스가 계획의 큰 그림을 설명한다. ‘밤의 유령은 군단을 이끌고 동방 변경의 차구알사 행성으로 간다. 그리고 거길 기반으로 헤롤다르와 트라마스의 제국 요새를 칠 것이다. 이 두 성계는 우리 작전에 명백한 위험 요소이다. 처리하지 않으면 에게 우리 측면을 포위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트라마스 성계엔 황제에 대한 충성을 유지하는 많은 포지 월드가 있으니 반드시 무력화해야 한다. 해당 섹터에서 다크 엔젤이 목격되었다는 보고도 받았지. 보고가 사실이라면 우려할 요소가 적지 않을 거다, 커즈.’



밤의 유령은 호루스가 거의 잊힌 자신의 옛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움찔하지만, 주어진 임무를 이해한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인다.



호루스는 알파 리전의 반역파 프라이마크 알파리우스에게 말한다.



‘알파리우스, 네가 나를 위해 수행할 긴요한 임무가 하나 있다. 이스트반 V의 평원에서 거둔 영광스러운 승리에도 불구하고 적은 여전히 여러 강력한 군단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로가의 워드 베어러가 울트라마에서 길리먼과 울트라마린을 한동안 바쁘게 묶어둘 거라고 확신하지만, 비교적 테라에 가까운 군단들이 우려된다. 화이트 스카는 스페이스 울프가 활동했던 프로스페로와 가까운 촌닥스 성계에서 활동 중이다.’



’화이트 스카는 거의 총 전력이므로 우리에게 위험하다. 스페이스 울프가 프로스페로 공격 이후 어떤 상태인지는 모르지만, 매우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가정해야 한다. 확실히 두 군단이 함께하면 진정 무시무시한 동맹이 될 터이다.‘



’자가타이 칸의 화이트 스카 군단과 리만 러스의 스페이스 울프 군단을 찾아 교전하고, 양측이 힘을 합치는 걸 방지하도록.‘



호루스가 아이언 워리어의 프라이마크 페투라보에게 관심을 돌린다.



’올림피아의 주인이여, 이스트반 성계로 항행하는 대규모 임페리얼 피스트 군세가 있다. 로갈 돈이 제3 행성에 있는 제국파를 증원하려 파견한 병력이지. 워프 안 동맹은 그들이 본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여기 이스트반 V의 전투에도 참여하지 못하도록 몇 달 동안 이동을 지연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젠 그들을 처리해야 한다. 그렇게 강력한 스페이스 마린 부대가 우리 공역에 침투하도록 허용할 순 없다. 테라 공격 준비에 심각한 차질이 될 수 있으니.‘



’돈의 충성파가 재편성을 진행 중인 팔 행성계로 가 놈들을 분쇄하도록! 장기전을 벌이려 하지 마라. 함대를 무력화시키고 기동 역량을 제거하라! 팔에서 승리한 후 자네의 특별한 능력이 필요하다. 테라를 점령하고 나면, 남은 제국파가 그들이 잃은 걸 수복하려 들지 못하도록 테라 황궁의 방어를 수리하고 강화해야 한다.‘


1bb2f866b7836ee6e27c0a39f41da8c1846e93ea19c5196b136285c990cfd29a66ecf4fa9c6f909ad0b653e4caf7afe0c536


1bb2f866b7836fe6e3470e3ed519a8d76c447f5df3530ce393132179b969e8044b4465640e696f714988da3b54


'주사위는 던져졌고 나는 돌아갈 수 없는 길에 들어섰다. 이는 내가 철저히 망각 당하거나, 가장 환상적인 대승리를 거둘 무서운 도박이다. 하나 신들은 우리와 함께하며, 나는 여정의 끝에 내가 인류를 위해 테라의 옥좌를 찬탈하고, 황제를 퇴위시키며 은하계의 진정한 유일 군주라는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 확신한다.'



‘어떤 이들은 나를 “반역자”나 “이단자”로 부르지만, 인류의 이름으로 별들을 다스리는 것이 나의 운명이다. 내가 가장 위대한 프라이마크가 아니던가? 황제의 장손이자 가장 총애받는 아들이 아니던가? 내가 그에게 선택받은 자가 아니던가? 자연스러운 계승 법칙과 수천 전장에서 얻은 전쟁의 권리에 의해, 지배하는 것이 나의 권리니라. 제국의 강대한 대군이 내 지도력을 요구하고 있다. 다른 프라이마크와 군단들도 내 지도를 구한다. 나와 테라의 옥좌를 가로막는 건 황제뿐이다. 내가 옥좌를 차지할 때가 왔으니, 불안정한 상태에 매달리는 건 내 운명이 아니므로 기꺼이 이를 거머쥘 것이다.



’워프의 군주들은 황제가 자신이 통달하지 못할 힘을 만지작대도록 두면 제국이 맞이할 미래의 편린을 보여주었다. 이 미래는 부패했다. 그 암흑기에 인류의 전사들이 얻을 훈장이란 죽음과 불명예뿐이다. 인간의 아이들에게 희망이 존재하지 않는 은하계이다. 더러운 외계인들이 우리 세계를 지배한다. 우리의 영광스러운 군대의 힘은 놈들의 무수한 무리에 조각났고 우리 종족은 놈들의 사악한 허기를 채우기 위해 때로 도축 당하는 가축에 불과하다. 이 어두운 미래에, 누더기가 된 인간 민중은 지배층에 도전할 힘도, 우주가 아직 풀어놓지 않은 공포에 맞서 싸울 힘도 가지지 못했다. 원시적인 오두막에 온순히 몸을 움츠리고 무관심한 신이자 부육의 군주, 절망의 지배자에게 기도한다. 그는 백성들의 울부짖음을 듣지 않으며, 그들의 고통을 느끼지도, 그들의 공포를 알아채지도 않는다.



‘그렇다, 인류의 황제는 제 백성을 저버릴 것이다. 그는 신들 사이에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려 민중에 등 돌릴 것이다. 황제는 오직 자신만을 위한다. 그는 자신의 권력과 영광에 집착한다. 그는 아들과 추종자들을 기만했다. 우린 그의 장대한 계획에 자리가 없다. 그는 우릴 배척하고 신격으로 승천할 기회를 기다리며 때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황제를 위해 전쟁을 치르는 동안, 그는 워프 속에서 비밀리에 힘을 길러왔다. 워프 생물체들은 황제의 치명적인 게임 속 무고한 졸에 불과하다. 그들은 내게 우리의 일에 관심이 없음을 장담했다. 그들이 황제를 반대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들에게 황제는 허리케인이요, 회오리바람이자 우주적 파괴의 폭풍으로서 그들을 산산이 찢어발기려 위협하는 존재이다. 황제가 그들을 상처 입혔고 그들은 상처 입어 동굴로 몰린 사자처럼 반격하는 것이다. 워프의 위대한 권세들은 오직 황제의 포식으로부터 안식을 찾기만을 원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고자 나와 거래하였다. 나는 그들에게 황제의 머리를 줄 것이며, 그 대가로 은하계를 받아 내 의지에 따라 할 것이다.



'내가 미래의 구원자이다. 내가 인류에게 영원한 영광을 가져다줄 사람이다. 나만이 민중에게 고통과 속박이 없고 죽음과 불명예가 없는 미래의 진정한 희망을 제공할 수 있다.



'나는 호루스다. 나는 워마스터다. 인류의 주인이 될 자이다.’





+ 전체 링크집


+ 개인 번역 모음


+ 호루스 자기실현적 예언





추천 비추천

21

고정닉 7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870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313268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45장 [3]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93 12
313254 번역 렐름게이트 전쟁 잡설 [2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812 38
313183 번역 <죽은 왕국> 개호구 뱀파이어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872 18
313164 번역 서약하지 않는 자 칸토 재밌는 부분 [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590 33
313132 번역 <죽은 왕국> 네페라타 vs 만빡이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830 19
313131 번역 <죽은 왕국> 주요 캐릭터 소개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622 21
313130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44장 [4]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81 12
313129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43장 [3]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38 12
313091 번역 <죽은 왕국> 네페라타 근황 [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533 28
313082 번역 10판 네크론 왕조들 근황 [19] 아라고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184 44
313079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42장 [3]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61 13
313078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41장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54 12
313066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40장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59 12
313065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39장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38 12
313052 번역 햄타지) 토드 드래곤 [6]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236 22
313040 번역 그롬브린달은 단수가 아니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175 23
313038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38장 [3]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81 12
313036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37장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45 12
313021 번역 보탄 신규 설정 떴다 [31]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086 34
313016 번역 그롬브린달은 스노리가 아니라니까요 [1]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367 11
313006 번역 에오지 뱀파 신작 <죽은 왕국> 초반 요약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875 18
312897 번역 WAAAGH도... 휘감을 수 있는 거지...?!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133 26
312874 번역 공식 오크 소개 트레일러 번역 [3]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331 19
312847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36장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95 12
312846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35장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30 14
312822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34장 [3]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53 13
312821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33장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29 13
312805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32장 [5]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44 14
312804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31장 [4]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48 17
312783 번역 지그마의 본 모습 [1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451 36
312777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30장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35 13
312776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29장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42 13
312705 번역 진정한 믿음을 깨달은 가르두스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378 20
312704 번역 굉장히 유명하지만 출처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스페이스 마린의 맹세 [12] 해피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2699 43
312699 번역 베타-가몬 성단 지도 [21]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282 25
312693 번역 스톰캐스트는 죽음으로 신뢰를 쌓는다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285 21
312687 번역 The Emperor's Gift, 홀로 남겨진 늑대 -8- [3] 리만러스(222.110) 04.25 285 9
312682 번역 가르두스 스틸소울 단편 <달빛의 살인> 요약 [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678 27
312681 번역 민간인 희생시키는 스마 하면 떠오르는 인물 [1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3041 52
312656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28장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70 12
312654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27장 [3]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51 12
312591 번역 퍼라이어 넥서스 - 끝 [28] [11]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882 34
312568 번역 커즈가 군단원을 처벌하지 않았던 건 아닌데 [32]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862 50
312543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26장 [6]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22 13
312542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25장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04 12
312541 번역 그룽니가 모습을 숨긴 이유 [1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912 31
312536 번역 이초 X (완) 여파: 맺음말, 프라이마크들의 운명 [1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943 30
312535 번역 이초 IX-4: 말카도르의 희생~반역파가 패퇴하다 [11]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615 17
312527 번역 [Alter of Cyrene] 블러드 레이븐 가브리엘 이야기 -후일담- [13]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436 9
312502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24장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73 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