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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초 VIII-7: 베타-가몬 전쟁, 데스 가드의 운명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1 12: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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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가몬 전쟁

The War for Beta-Garmon


호루스 헤러시에서 가장 대규모인 전투 중 하나는 베타-가몬과 주변 성계들에서 벌어진다. 수백만 병사와 전쟁 기계를 끌어모은 성단 전투는 마침내 테라에서 제국이 승리할 격렬한 최종 격돌의 전조이다.



베타-가몬은 투쟁의 시대를 온전히 견뎌내었으며 수많은 기술 암흑기의 경이를 간직한 안정적인 소제국 중심부에 자리한다. 여러 안정적 워프 항로의 교차 지역에 위치한 베타-가몬의 순응은 대성전 초기 단계 동안 확장해 가던 제국에 매우 핵심적인 과업이었으며, 다행히도 피 흘리지 않고 완수할 수 있었다. 베타-가몬 사람들은 신생의 제국에 자발적이고 열렬하게 통합되었고, 성단 행성들은 인류의 잃어버린 은하 제국을 재정복하려 출정하는 원정 함대에 중대한 재보급 지점이 된다.



이런 장점으로 전쟁 양측 모두에 소중한 전략 자산이었던 베타-가몬은 초기부터 충성파와 반역파 병력을 끌어들이며 전투에 휘말린다. 잔혹한 소모전이 촉발되고, 점점 더 많은 군대가 전장에 투입된다. 베타-가몬은 어느 쪽도 승리하지 못하는 채 수년간 분쟁 지역으로 유지된다.



이 모두는 파멸풍의 종식과 함께 뒤바뀐다. 제국 군대의 총사령관으로 활동하는 로갈 돈은 잠시나마 테라에 네 명의 충성파 프라이마크가 모인 데 고무되어 호루스가 테라에 닿기 전에 그를 막아보길 시도하겠노라 천명한다.



호루스 역시 베타-가몬 성단을 주시한다. 시간이 핵심이다. 황제에게 충성하는 자들이 다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고, 제국 전역을 가로질러 통신망이 재건되는 중이다. 비교적 온전한 군단을 유지한 채 타오르는 복수의 분노를 품고 진군하는 울트라마린이 호루스의 후방을 위협한다. 라이온 엘 존슨은 여러 반역파 군단의 권력 중심지를 타격하고, 테라에는 매일 새로운 군대가 도착한다. 지금 테라로 진공하지 않으면 전쟁에서 패배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베타-가몬이 테라로 향하는 유일한 항로는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길인 것은 사실이다. 호루스의 공격을 예상한 로갈 돈은 대소집령을 내려 직속 VII 군단과 화이트 스카, 블러드 엔젤의 여러 부대와 태양계로 흘러들어오는 증원군의 큰 부분을 모으고, 더 멀리 떨어진 여러 군대에도 성단에 집결하라고 요청한다.



그렇게 호루스 헤러시 전체에서 가장 악명 높은 세 가지 사건의 무대가 마련된다.



양측에서 수백만에 수백만의 전사가 동원된다. 그중 많은 이들이 위대한 살육극이라 알려질 사건에 전사한다. 얼마나 많은 함선이 파괴되었는지 행성들 주위로 화염의 바다라 불리는 불의 성운이 형성된다. 숨이 멎을 듯한 규모의 순전한 파괴로 유명하긴 하지만, 화염의 바다와 위대한 살육극은 아뎁투스 타이타니쿠스가 입은 막대한 피해만큼 제국의 차후 생존 가능성에 강한 피해를 주진 아니하였다.



호루스가 병기고에 수많은 갓 머신을 보유했음을 알며, 테라가 대규모 타이탄 전쟁으로 파괴되길 원하지 않았던 돈은 많은 충성파 레기오 타이타니카에 소집을 명한다.



성단 행성 상당수가 일반적인 인간 병력이 생존하기에는 너무 적대적인 탓에 수십 전장에선 타이탄의 기계적인 힘조차 시험하는 조건 속 갓 머신들로만 전투가 벌어진다. 이런 격돌은 전쟁 초기의 기준으로는 큰 사건이지만, 성단을 두고 벌이는 전쟁이 계속 진행되면서 캠페인의 절정에 벌어진 전투들에 비해서는 왜소해지게 된다.



대성전 중에는 군단이나 제국군을 지원해 한두 매니플이 넘는 갓 머신이 싸우는 경우가 드물었다. 베타-가몬 서브섹터 전역에서는 양측에서 수십 기, 때로는 수백 기의 타이탄이 동원된다. 믿기 힘들 정도의 파괴가 일어난다. 수많은 행성이 폐허로 전락한다. 인류의 첫 번째 몰락에도 살아남았던 수많은 보물이 사라진다. 레기오 타이타니카들은 투쟁의 시대가 수천 년에 걸쳐도 달성하지 못한 일을 단 몇 주 만에 해낸다.



전해지기로는 타이탄이 얼마나 많았는지 마치 보병대처럼 싸웠다고들 한다. 수백 기의 대체 불가한 전쟁 엔진이 격렬한 전투에서 파괴되고, 타이탄 군단의 병력을 줄여 그 위력을 영구히 감소시킨다. 하나 황제의 충성스러운 아들들은 그 모든 파괴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호루스를 막아내지 못한다. 전쟁의 절정에 수수께끼의 상처로 쓰러지긴 했지만, 그는 어느 때보다도 강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군대의 선두에 서서 제국 방어선을 돌파한 호루스는 자신을 만들어 낸 존재와 대면하기 위한 운명적인 마지막 여정을 시작한다.



베타-가몬의 경우에는, 전투는 스코어링까지 성단의 여러 세계를 가로질러 이어진다. 죽은 자의 수가 너무나도 많아 현실이 약해질 정도이다. 베타-가몬은 결국 워프 이상 현상에 삼켜져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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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가드의 운명

The Doom of the Death Guard


모타리온은 호루스가 다가오는 테라 전투에서 자신의 군단이 맡을 역할을 상술하는 동안 평소와 같이 침묵을 지킨다. 무시무시한 프라이마크는 최소한의 의전만 치르곤 휘하 지휘부에 명령을 전달한다. 그는 짧은 연설을 통해 병사들에게 이 전투가 제국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며 그들이 호루스의 필연적 승리에 한 축을 담당할 자격을 증명했노라고 설명한다. 임무에 관해 조금의 의심이라도 있었다면, 그런 생각은 혼자서만 간직한다.



전 함대를 이끌고 이마테리움으로 건너간 모타리온은 곧장 악몽 같은 상황에 빠진다. 데스 가드 함대는 워프 폭풍에, 함선들을 이리저리 난타하고 항해를 불가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소용돌이에 빨려든다. 함선을 안정시키려는 함대 내비게이터와 조타수들의 미친 듯한 노력은 무용하고, 그들은 폭풍을 벗어나도록 몰며 함대가 워프 안에서 흩어지기 안길 바라는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시간이 흐르자 폭풍은 잦아들고 함대는 평온을 되찾는다. 함선들은 방향을 찾지 못하고 천천히 이마테리움을 표류한다. 그때, 파괴자 역병이 군단을 덮치고 그들은 영원히 뒤바뀌게 된다.



모타리온과 데스 가드 스페이스 마린에게 그들의 전설적인 회복력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역병만큼 두려운 건 없다. 이들은 평범한 인간을 괴롭히는 질병, 전염, 독소나 오염에 면역인 전사이다. 전 함대를 휩쓸며 질주하는 역병은 내장을 휘젓고 초인적인 육신을 부풀리고 팽창시키며 군단을 끔찍한, 농포 가득한 괴물로 변모시킨다. 내면은 부패하고 외면은 바라보기 역겹게 변모한다. 군단의 병은 매분이 지날 때마다 심각해지고, 죽기를 거부하는 육신이 소름 끼치는 변이의 격통에 시달리면서 데스 가드의 비범한 체질은 최악의 적으로 뒤바뀐다.



데스 가드가 견뎌낸 고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지만, 가장 크게 고통받은 자는 모타리온이다. 프라이마크에게 이는 마치 그 옛날에 그랬듯 바르바루스의 산꼭대기에 다시 한번 선 것 같았다. 무의식에 삼켜지는 자비도 없고 그를 구원하러 올 황제도 없지만 말이다.



모타리온이 그 끔찍한 시간 동안 한때 지켰던 명분을, 자신과 군단에 스스로 불러온 파멸을, 황제나 인류에 대한 마지막 충성의 흔적마저 결국 찢어지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는지는 오직 본인만이 알 것이다. 더 이상 고통을 인내할 수 없었던 프라이마크는 고통에서 구원받는 대가로 자신과 군단을 워프에 바친다. 이마테리움의 한 존재가 마치 처음부터 줄곧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모타리온의 부름에 응답한다. 칠흑 같은 워프의 심연 속, 부패의 군주이자 질병의 아버지, 너글이라는 거대한 존재가 두 팔을 벌린다. 그들을 가슴팍으로 끌어당겨 제 것으로 만든다.



다시 등장한 데스 가드 함대는 워프로 들어갈 때와는 거의 닮지 않았다. 한때 제국의 투사였던 군단의 빛나는 갑옷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대신 병적인 녹색 빛깔이 드리워진 채이다. 스페이스 마린의 매끈하고 자랑스러운 모습은 부풀어 올라 비대해진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모든 전사가 종기와 딱지, 썩은 상처로 뒤덮였다. 아물지 않은 상처는 구더기 떼가 꿈틀거리고, 주변 공기는 파리 떼로 뒤덮여 혼탁하다. 군단은 부패의 악취를 풍긴다.



무기와 전쟁 기계조차 변이를 일으켜 이제 카오스의 병든 요술로 힘을 얻고, 발광하는 녹색 에너지로 어른대며 괴사성 고름이 스며 나온다. 데스 가드는 너글의 피조물이 되었다. 걸어 다니는 역병 운반자, 플레이그 마린이 되었다.



모타리온 역시 변화를 겪는다. 그는 마치 고문 기구에서 늘려진 것처럼 키가 커지고 더 수척해졌다. 파워글레이브는 이제 사신의 대낫의 특징을 드러낸다. 역병의 고통에서 구해준 대가로, 너글은 모타리온을 악마화의 길로 인도하고 죽음 그 자체의 상으로 변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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