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범의 대원근이 1년 사이 굉장히 커졌다 과연 포징 차이인가?

씨범과 백포징을 비슷하게 하는 빌더들을 통해 알아보자

씨범이 포징을 배운 스승 이안벨리어의 등

등을 많이 눕히고 옆에서 보면 살짝 말아서 잡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앙승모근 두께감을 포기하고 광배의 너비감에 중점을 둔 포징이 맞지만

이안 벨리어는 씨범처럼 대원근이 도드라지는가?

또 다른 비슷한 포징 법의 예시 로만 프리츠

광배 하부의 약점을 가리기 위해서 최대한 눕히고 더 많이 말아서 광배 기시부의 분리를 흐리고 튀어나오는 광배에서 너비감 표현에 집중한 방법이다

로만 프리츠는 대원근이 도드라지는가?

(참고로 로만 프리츠는 등을 말아서 잡지 않으면 등이 이 모양이다)

포징의 차이가 원인이 아니라면

그럼 도대체 왜 씨범은 대원근이 도드라지는가?

유전자 영향인가? 그럼 씨범정도는 아니더라도 대원근이 광배를 압도하는 등이 존재하는가 알아보자

다른 레전드들의 백 중에서 그런 예시가 있나 찾아보자

씨범을 제외하고 단 한명도 대원근이 광배를 압도하는 케이스는 없다

대원근이 거대한 미친 등으로 알려진 조엘 스텁스조차 거대한 대원근에 걸맞게 큰 광배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씹범은 왜 대원근만 클까?

종아리가 작다고 놀림받던 플렉스 휠러가 어떻게 종아리 크기를 단시간에 키웠나를 보면서 글을 마친다

씨범은 2019 우승 이후의 등 문제를 어떻게 극복한걸까

(글 존나 급하게 써서 오타 ㅈㅅ)

김건우도 대원근 크다크다 하지만 튀어나오지 않는다

왜 도리안 로니 아놀드는 씹범 같은 종양 대원근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