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시에 집합하였습니다.

09시 20분쯤 성뒤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출석을 부르고 복장을 갖춰입고 10시쯤 시작하였습니다.

탈주닌자들이 꽤나 있어서 대열 사이사이 간격이 상당해서

시작한지 30분도 지나지 않아서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첫번째 집 300장 클리어 후 현 위치 그대로 잠깐의 휴식. 곧바로 다음 집 700장 스타트.

두번째집 700장도 한번의 휴식없이 원큐에 클리어(상당수의 인원들이 여기서 영혼가출)

여기서 두번째 휴식. 이번에는 모두 내려와서 물도 마시고 노가리도 까고 우비도 찢어발겨버리고

구름과자도 먹어가면서 꽤나 오랜시간 쉬었습니다.

한참의 휴식 후 세번째 집 500장 스타트. 이번에는 휴식 때문인지 아니면 할 말을 잃어서인지

불평불만의 소리가 나오지 않고 스무스하게 클리어.

네번째집은 연탄이 쌓여있는 곳 바로 옆 집이여서

일열로 줄서서 나르지 않고 각자 2개씩 짊어지고 옮겼습니다.

아이유라는 한 사람을 좋아해서 모인 사람들끼리

좋은 일을 하게 되어서 이번에도 마음이 뿌듯합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ps : 킹짱유님 이번에도 목도리 선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