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안구,뇌에 대해 내가 겪은 경험 2가지를 바탕으로 다른사람들도 이런적이 있나 궁금해서 몇자 적어볼게

반말 거슬려도 이해해줘

1. 꿈에선 시력이 상승됨

내가 평소에 눈이 안 좋은편인데 보통 꿈을 꾸면 뿌옇게 보여 사물이나 사람이 내가 평소 안경을 벗은상태에서 제대로 보이는 거리까지 와야 보인다던가

꿈에 시력이 적용되는 느낌이더라고? 난 이게 누구나 그런줄 알았고 여태 계속 그런줄알고 살아 왔는데

일이 있어 렌즈를 꼈다가 모르게 잠든 날에 꿈을 꾸면 사물이나 사람들이 또렷히 보여 마치 렌즈 때문에 향상된 시력이 꿈에도 적용 된 것처럼

그래서 시력 멀쩡한 지인들한테 평소에 꿈꾸면 사물,사람이 잘 안보인다고 하니깐 무슨소리냐면서 공감을 못하더라고

뇌랑 안구에 의한 영향이 꿈에까지 미치는지 궁금해

2. 슬픈 악몽

내가 언제는 오줌이 굉장히 마려운데 그냥 잠든적이 있거든? 귀찮기도 했고 너무 피곤해서 기절하듯 잠들었음

근데 그때 꿈을 꿨는데 굉장히 슬픈꿈을 꾼거야 눈물을 참을 수 없을정도로 게다가 몸도 바르르 떨리는게 열이 엄청 나더라고 몸에

그래서 땀도 엄청나고 꿈에서 깨니깐 눈물이 엄청 나는거야 근데 보통 땀,눈물,오줌은 참으면 다른 어딘가로 연계되서 결국은 배출이 된다고 들었거든?

그래서 이것도 어떤 생리학적 반응이 뇌까지 연계되서 이런게 아닐까 궁금해서 물어봐

질문은 2가지인데 예전부터 느끼던건데 너무 궁금해서 질문 좀 적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