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이 학교의 내신 산출방식은 존나 저세상 산출방식이다. 고등학교 3년동안 교과목중에 가장 높은 10개만 산출한다. 그러니까 니가 1학년 1학기때 34777 등급이 나오면 777은 좆까고 34만 반영하고 또 그 뒤에 보는 시험에서도 전부 높은 과목만 뽑는거다. 이런식으로 해서 간혹 3등급이 나오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5~7등급이 온다. 입결표 역시 영일중은 4등급대라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1~2등급 낮춰서 생각하면 된다. 나부터가 정시 6등급으로 들어옴ㅋㅋㅋㅋㅋ 그리고 추가합격이 무슨 5차인가 6차까지 있어서 6~7등급도 많이 들어온다ㅋㅋㅋㅋㅋ



* OT 첫날부터 충격적이었다. 우리 학교 선배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라며 웬 날라리가 나오더니 느닷없이 한다는 말이 "자고 싶으면 퍼자든지, 듣기 싫으면 처듣지 말라고 니네 인생 내가 책임지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가오를 잡으면서 아무도 뭐라 안했는데 혼자 잔뜩 화나 있더라;; 그러면서 자기가 중학교때부터 술빨고 담배빨고 개날라리 앰생짓 했던 썰을 푸는데 말이 안나오더라. 더 충격인건 술김에 사람 패서 파출소도 갔다왔다고 함 ㅅㅂ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에너지드링크 마셔가며 새벽까지 공부해서 이 학교 들어왔다고 한다. 아니 근데 시발 밤샘공부해서 부산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문대는 그 학교 출신 성공한 유명인들 와서 조언해주던데 여기는...ㅋㅋㅋ 암튼 명심해라 니가 지잡에 가면 꼴에 선배랍시고 앰생들한테 인생조언 들어야된다 ㅋㅋㅋ



* OT썰 2

뚱뚱한 아줌마가 나오더니 페미니즘 강연함. 남자는 3명중 1명이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꽥꽥 소리지르는데 광기가 느껴지더라



* 레포트 과제 내주면 그냥 인터넷 자료 복붙해서 내는 새끼들 의외로 많다. 교수가 베낀거 발견하고 다시 해오라고 꼽줘도 그냥 최저점수나 받을테니 배째라는 식으로 그대로 내는 새끼들이 많이 존재함. 어떤 날은 절반이상이 표절이라 교수가 멘탈나가서 존나 어려운 주관식으로 바꿔버림 ㅋㅋㅋㅋㅋ



* 초중고를 졸업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초상식조차 없음. 공부를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람새끼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상식조차 없는 리얼 빡대갈들이 수두룩하다. '상대적'이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놀라운 새끼도 실제로 있었다.



* 교육수준이 씹창이다. 회화수업 중간고사가 뭔줄 아냐? "Who's your favorite singer and why?" 이거에 답하는게 시험이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본인 어차피 재수할거라 펑펑놀다가 하루전에 2시간 공부해서 A 떴다. 아무리 1학년 시험이 쉬워도 그렇지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함? 본인 실제로 이런식으로 공부해서 장학금도 두어번 탔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꼴통새끼들이면 제발 조용히나 지낼것이지 도대체 뭐가 문제길래 하루도 안빼고 지들끼리 존나 싸워댄다. 친구끼리 싸우고 후배랑 선배랑 싸우고 심지어 학생이랑 교수랑도 싸운다 ㅋㅋㅋㅋㅋㅋ 진짜로 학생이 교수한테 눈 부라리면서 덤빈다 ㅅㅂㅋㅋㅋㅋㅋ 막상 얘기 들어보면 진짜 조또 별것도 아닌걸로 싸운거였음



* 한 놈은 교수가 지한테 사과했다고 "인서울 나온 대학 교수도 나한테 안되더라" 이지랄 하면서 무용담처럼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님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멋지다고 빨아주니깐 입꼬리 씰룩씰룩 올라가는거 참는데 나는 진짜 아직도 그 흐뭇해하는 표정을 못잊는다...



* 조금이라도 잘난 놈 있으면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발악한다. 이 새끼들은 지들이 노력하고 자기개발해서 올라갈 생각은 1도 안하고 그냥 잘난사람 존나 질투하고 시기해서 트집잡고 약점잡아서 짓밟아버리려고 함.. 그냥 인간 자체가 존나 추함



* "나는 내 적성살리고 싶어서 여기 왔는데 인서울가면 무조건 취직하는줄 아는 멍청한 새끼들ㅋㅋ" (누가 편입으로 인서울 갔다니깐 한 선배가 실제로 한 말)



* 지 맘에 안드는 놈 있으면 정치질하고 이간질해서 왕따 시켜버림.



* 기본적인 상도덕도 모르는 애들이 많음. 남이 말하는데 막 끊고 지 뜻대로 안되면 소리부터 지르고 봄. 한마디로 못배운새끼들의 전형



* 조별과제 한번 하면 10년은 늙는다. 무임승차 하려는 새끼, 무조건 지말이 맞다고 빼애액 우겨대는 새끼, 좆도 하는것도 없으면서 지적질만 하는 새끼 등등

 



* 수업시간에 욕하고 싶으면 욕하고 소리지르고 싶으면 소리지른다. 본능만 남은 짐승새끼들이 따로 없음



* 강당에 모여서 뭐 할때마다 너무 떠들어서 지도교수가 윽박지르면서 조용히 시켜야됨 ㅋㅋㅋㅋㅋㅋ 딱 중학교때 보던 풍경인데 대학와서 볼줄은 몰랐다.



* 지적이고 젠틀한 사람은 무시당하고 단순무식하고 막말하는 중학교일진 스타일들이 인정받음. 애새끼들이 그런 인간을 좋다고 빨아준다 ㄹㅇ 개돼지 노예들



* 나이 어리거나 만만해보이면 초면부터 반말까고 아랫사람 취급함. 머리 나쁜게 다행이지 공부까지 잘했으면 얼마나 거들먹거리고 다닐지 상상만해도 끔-찍.



* 1년동안 수업 자체를 아예 안들어간걸 자랑스럽다는듯이 웃으면서 얘기하는 미친새끼도 있었다. 비싼 등록금 대준 부모는 뭔죄냐 ㅜㅜ



* 행정실 선배들한테 뭐 물어보러가면 자기도 모르겠다는 식으로 건성건성 대답하거나 되려 말싸움 시작함.



* 전체적인 수준이 중학생들만도 못함. 대학교는 커녕 유치원부터 다시 다니면서 행동발달교정을 해야되는 애들이 많다ㅋㅋㅋ 나도 못사는 동네에서 좆반고 다녔는데 그새끼들도 이정도까진 아니었음. 도대체 어떤 환경에서 어떤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길래 저런 개막장이 됐을까 하는 궁금증마저 들게 함 ㅋㅋㅋㅋ



* 입에서 나오는 말이 죄다 무슨 남비하,험담,쌍욕밖에 없음



* 에타 비밀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거의 예비 성범죄자 싸이코들 수준임



* 에타에 편입 성공한 인증글이 올라오니깐 "씨발년아 꺼져" 라면서 댓글로 온갖 쌍욕이 달림 ㄷㄷㄷㄷㄷ



* 싫어하는 놈 에타에 안좋은 소문 퍼뜨려서 이미지 망쳐버림



* 훌리들이 유튜브나 커뮤 돌아다니면서 2등급대도 많이 오는데라고 역대급 사기를 침



* 보도방 뛰는 걸래년들도 있음



* 남자들은 문신있는거 티내고 싶어하고 여자들은 클럽다니는거 티내고 싶어함. 딱 사춘기와서 쎄보이고 싶어하는 중삐리 수준임



* 학점낮게 줬다고 교수한테 전화해서 개지랄떠는 경우가 다반사



* 학교 찬양할때 보면 거의 김정은 찬양하는 북한주민들 보는거같음. 부외대 무조건 좋은 학교고 누가 지잡이라고 까기만 하면 눈이 뒤집혀서 거품물고 죽자고 달려듬



* 한 선배가 과제 발표하면서 "이렇게 되면 졸라 개같은 상황이죠~" 라고 하는데 순간 뇌정지 오더라 교수앞에서 발표하면서 그런 말을 할수 있다는게 참...



* 한놈은 나가서 보고 읽는건데도 어버버 거려서 교수가 중단시킴 ㅋㅋㅋㅋㅋㅋ



* 재수하거나 편입해서 더 좋은 대학 간 애들 보고 환경탓이나 하면서 도망간 겁쟁이라고 뒷담깜 (쓰면서도 어처구니가 없네 ㅅㅂㅋㅋㅋㅋㅋ)



* 교수들이 툭하면 우리학교가 취업율 1위라고 선동하면서 세뇌시킴



* 지잡답게 교환학생중 짱깨,동남아,흑인이 넘쳐나는데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원탑은 단연 짱깨다. 한달전 과제를 지금 내면서 안받아주니깐 교수한테 되려 화내는 짱깨, 우리 중국음식이 니네 음식보다 몇배는 훌륭하다고 시비거는 짱깨, 모든 활동에 참여안하고 따로노는 짱깨 등등... 사실 한국인 부외대 애들도 짱깨들 앞에서는 한수 접고 들어간다고 볼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학교 까면 나오는 패턴이 맨날 똑같다.

1) 어느학교 가나 이상한 사람은 있다. 2) 학교 욕하는 사람치고 정상없다. 3) 어딜가나 자기 하기 나름이다.

반박: 1) 여긴 이상한 사람이 대다수니까 문제라는거다. 2) 학교부터가 정상이 아닌데 뭔ㅋㅋㅋ 3)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다. 그리고 환경도 어느정도 평균이상은 되야지 이렇게 밑바닥 수준인곳에서는 노력해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