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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존나길게써놈 미안모바일에서 작성

ㅁㄴㅇㄹㅈ(59.5) 2022.02.24 02:45:45
조회 581 추천 9 댓글 9

우리 외조부는 농사를 지었다 그러나
친조부는 그시절에 대단한 대학을 졸업하고 우리 지역 대학 교수였다
내 어릴적 기억에는 할아버지랑 사우나가거나 밥먹으러가면
어딜가든 우리 할아버지에게 인사했고 식당에서는 음료수를 주거나 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 부모님은 지금 내 나이가 되기도 전에 나를 낳았다
내 기억이 닿지 않을 때에는, 친가에서 돈을 대줘 작은 아파트에 살았던 걸로 알고있다
그때는 행복했었다고 한다
내 가장 빠른 기억에는 친가집이 마당 딸린 단독주택이었는데, 그 2층에 살았었다
그시절 집안 내력과는 반대로
어머니는 금융계 대기업에서 일하고 계셨고(나 낳고 그만둠), 아버지는 직업이 없었다
가게를 두번이나 차렸지만 실패하고 정확히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혼을 했다

이혼에 관련해서 기억나는것이 3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라는 대답의 결과를
평생 가져가야 한다는것을 그때는 몰랐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이혼 직후 외가집에서 살 때,
잠깐 화장실 위에 딸린 다락방에서 잔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아버지가 외가집으로 험악한 분위기로 찾아와서
어머니와 내가 숨기 위해 그 다락방애서 일주일간 살았다는것
(외할머니 말로는 전쟁때 징병을 피하려고 집안 남자를 숨기는것처럼…)
마지막은 어릴때 태권도 사범에게 우리 부모님은 이혼했다고 말씀드리자
돌아오는 반응에 그 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깨달은것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얼마나 노력해서, 어떤 시선을 견디면서
할 수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어머니는 공무원이 되셨다
지금은 연차가 쌓이셔서 형편이 넉넉하시지만
그때는 나를 학원보내고, 태권도를 보냈던걸 생각하면 그때는 고생이 컸을 것이다.
우리 어머니는 돈, 돈 하시는 분은 아니었지만
내가 애늙은이처럼 돈이나 물건에 초연해 했었던게
그런 영향이었던건지, 아니면 무의식에 알고 있던건지 모르겠다

나는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저학년때는 워낙 기억이 덜하지만
머리도 잘 씻지 않고 학교를 다녔다
일주일에 한번 강제로 씼었던 것 같다 애들과 관계가 원만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혼가정에서는 양육자가 아닌 부모도 정기적으로 애를 만날 수 있는 그런게 있다고 안다
그래서 당시에 아버지를 한달이었나 일주일이었나 한번씩 해서 봤는데
잘 씻지도 않고 할머니가 골라준 옷을 입고다니는 아들을 보는 아버지의 마음은 어떨까
그래서 사우나와 시내에 있던 미용실을 아버지랑 자주 갔던것 같다
한번은 아버지가 복권에 당첨되서 여행을 가서 놀이공원도 가 봤다
놀이공원 간 것은 수학여행을 제외하면 성인이 되기 전에 간 유일한 경험이었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얼마가 당첨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돈을 따로 사는 아들한테 쓸 생각을 하셨던 것도 나름 대단하게 느껴진다 나라면 그렇게 못 할것 같다

어찌 되었든 나는 애들과 원만하지 않은 관계를 가진 상태로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초 5인가? 쯤 고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점심 끝나고 갑자기 선생이 이유도 안 알려주고 조퇴하라 하길래
신나서 학교 주차장으로 가니 엄마의 경차가 있었다
웃으면서 타서 무슨 일 있냐고 웃으면서 엄마한테 물어봤다
엄마는 어떤 심정이었을까?
나는 대답을 듣고 눈물이 났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진짜 기억이 안난다
이후 장례식장에서 상주역할을 했는데
그냥 기억은 잘 없다. 울지는 않았다
그렇게 나는 눈물이 안 나는가 싶더니
발인때 정말 엄청 슬프고 울음이 멈추지를 않더라
옆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엄청 울어서 그랬던거 같기도 하다

이때 무슨 중간고사인가 기말고사인가 시험기간이었는데 학교를 안 가게 되었다
당시 나는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애들과 관계가 안 좋아서
내가 관심받을 길은 공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험을 치루지조차 못해서 슬펐다

그때 담임선생이 한석원 느낌의 탈모였던거같은데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냐고 묻는거다
모른다고 대답했다. 진짜 몰랐다
알아야 하는 건가?
선생은 나를 불효자 ㅂㅅ취급을 했고
내일까지 알아오라 했다
근데 왜인지 모르겠는데
별로 알고싶지가 않았다
다음날 선생이 물어봤을때 모른다고 소리지르고
친구도 없던 나는 그 후 담임에게마저 ㅂㅅ취급받으며 학교를 다녔다

내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지금까지 자주 쓰는 아이디가 있는데
어바지가 나를 부르던 애칭을 잘 영어랑 숫자로 만들어서 이메일을 만들어 주셨었다
그게 다음 계정인데 몇년 전까지도 그걸로 배틀그라운드 했었다
쨌든 그시절 어느 날 문득 다음 계정에 들어갔는데
아버지로부터 장문의 메일이 하나 있었다 사랑하는 00아… 라는 제목이었고
머리가 더 커서야 알았다
30대의 남성이 유서를 쓰고 죽었다면 자살이란걸
초등학생의 나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을까?

이후로도 친구는 계속 없었다.
성적은 아버지 돌아가시고 평범한 수준으로 떨어졌고.(초딩땐 모두 공부잘함)
중학교 가서는
나는 나랑 비슷한 위치인 오타쿠, ㅂㅅ, 찐따들과 몰려다녔다
당시에는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학교 밖에서 만난적은 손에 꼽을 것이다
그냥 같이 밥먹는 인간들이었다

또 중학교 들어가서는 맞기 시작했다
나한테는 쉬는시간마다 자는 척 하는게 일상이었는데
한 아이가 나에게 슬리퍼를 던졌고
나는 싸웠다 평생 제대로 싸워 본 적 없는데 이겼다
그 아이는 싸움을 힘이 세지는 않지만 잘 나가는 아이였고
그 일은 걔한테 많은 쪽팔림을 주었을 것이다
허나 이겼다고 뭐가 달라지는건 아니고
그냥 그렇게 계속 괴롭힘 당했다
그 아이도 처음에는 나를 상대하는것을 꺼리더니 나중에는 더욱 악질적으로 괴롭혔다
심지어 그 아이는 공부도 잘해 담임이 좋아했었는데
쪽지를 적어서 ‘이새끼 순 나쁜새끼에요’ 했던게 기억이 난다

중2가 되어서는 본격적으로 쳐맞기 시작했다
돈 주라고 뜯은 적은 없는데
두명이서 나를 급식실 뒤로 데려가서 뺨을 때렸었다
걔네가 왜이렇게 마음에 안 드냐 하며 나를 때리면
나는 ㅂㅅ같이 웃으며 대답하며 맞았다
이때는 정신적으로 정말 많이 망가졌다
해답도 보이지 않고
해방은 1년이 지나가는거 뿐이었다
중1때 선생한테 굉장히 많이 꼰질렀는데 하나도 안 변하는 모습을 겪은 나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학기 말에 반배치 관련해서 종이를 나눠주었는데
같은 반 하고싶지 않은 친구에 걔네 이름 적고 사유에 폭력이라 적어서 냈었다
다행히 잘 반영되어 3학년은 새 출발이라고 생각했다

중3이 된 나는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 또래에 비해서는 모자랐지만
나름 노력을 했었다
잘 씻기 시작했고, 억지로 급우들과 친해지려 했다
잘 되지는 않았지만 항상 곁에 친구를 두려 했다. 화장실을 갈 때도, 밥을 먹을 때도
혼자 있으면 2학년때 나를 괴롭혔던 애들이 찾아와서 나를 때릴 것 같았다
중3 반에는 나를 괴롭히는 친구는 있었지만, 적어도 때리지는 않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애들은 일진에게 제압당하고 모자란 애인 나를 괴롭히는 애들이었다.
어찌되었든 나름 노력을 해서 그런지 중3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중 몇몇은 지금도 만나곤 한다

중학교 입학은 어머니와 할머니의 의견으로 명문인 집에서 먼 중학교를 갔었는데
고등학교는 너무 멀다고 오히려 공부를 못한다고 집에서 가까운 학교를 갔다
고 1때 나는 선생과 어머니에게 공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랩을 하겠다고 말하고 다녔다 어머니 돈으로 장비도 샀다
담임이 엄마를 학교에 불렀고 엄마는 울었다
나는 그래도 공부 안 한다고, 음악을 할 거라고 했었다
래퍼들의 가사가, 힘들었던 시절을 극복했다는 가사가 멋있었다
이때 처음으로 내 돈으로 옷을 사 보았다 래퍼처럼 입는다고…
지마켓에서 스투시 스톡을 사고 베이프 짭을 사고 그랬던거같다
이러고 힙합 크루를 들어가게 된다
그 안에서 나는 나이는 중간이었는데 랩은 제일 못하는 ㅂㅅ이었다
첫 무대에서 가사를 전부 까먹고 트라우마 걸려서 프로듀싱을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크루 형들은 멋있었고, 크루원들은 덩치가 있었으며, 나는 겉으로는 그들과 같아 보였다
하지만 나의 알맹이는 ㅂㅅ이었다
나와 동갑이었던 크루장이 내가 왕따였다는걸 알게된 듯 했다 (나와 같은 중학교 출신인 친구가 그에게 말했다)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면서 대화중 내가 친구가 없다느니 하며 나를 긁었다
도망치듯이 크루는 그만두었다

딱히 어머니한테 공부를 다시 한다고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장비를 정리하니 어머니가 학원을 다시 붙여주셨다
학원은 숙제도 안 해가고 출석도 하는듯 안하는듯하며
집에와서 게임이나 하고 지냈다

그렇게 고3이 되었다

여전히 나는 생각이 없었다

고3 3월 모의고사와 중간고사를 조졌다

여전히 아무 계획이 없었다. 친구같지 않은 친구들과 PC방을 다녔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는 엄청난 위기감을 느꼈다
어머니는 나밖에 없고 나는 어머니밖에 없다
나는 어머니를 지켜야 하는 사람이었다
계기가 있었는지조차 모르겠다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강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육체적으로도 나는 약했으며, 힙찔이었고,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사교성이 좋지도 않다.
나는 어머니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

이러한 위기감을 느끼면서, 내 정신은 빠르게 성장했다.
지금 생각하면 이 당시에 나는 분명 철이 없을 뿐더라
정신적인 면에서 내 또래보다 모자랐다. 어딘가 발달이 덜 된 그런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생각 이후에, 정말 무언가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어떠한 스위치가 눌렸다는 느낌이 들면서 엄청난 자아 성장을 이루었다

나는 학원을 전부 그만두었다. 어머니를 진심으로 설득시키지는 못했지만. 떼를 썼다
인터넷 공부 커뮤니티를 뒤져서 각 과목별로 정말 명서라 할수있는 책을 샀다
지금도 책들 이름 몇개는 기억난다. 마닳,마플,어휘끝, 탐구는 인강이었던거 같은데 기억이안나네
수업 하나도 안듣고 개인적으로 그냥 공부했다
수업이 끝나고 보충수업 시간이 되어도, 자리를 지키고 그냥 내 공부를 했다
저녁을 먹고, 야자를 했다. 처음에는 받아주지 않길래 1학기는 그냥 앉아서 공부했다
야자가 끝나고 11시까지 심야야자라는게 있었다. 공부했다
심야야자가 끝나고 어머니가 학교로 오셨다. (이때 나름 뿌듯하셨던듯)
엄마 차를 타고 독서실에 갔다. 한시까지 공부하고 집에가서 잤다

고3때 한 반에 40명이었나 그랬다
40명중 2명은 진성 찐따였다.
서열로 치면 나는 38위였다. 내생각에 그랬다는거고 더 낮을수도 있었다.
내가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나가면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게 느껴졌다
나의 서열이 올라가지는 않았더라도 나를 병신취급하지는 않았다
수능 가까워져서는 모의고사를 보면 반에서 3~5등 나를 병신취급하는 사람은 이제 없었다
수능은 모의고사만큼 나와주었다. 나는 서울로 갈 수 있었다
열등감을 내비치는 친구도 있었다

대학을 가서는 나는 조금 더 달라졌다 매일 헬스장을 가기 시작했고
공부는 포기하지 않고 성적을 유지했고,
새내기시절 친구가 추천해준 옷을 입고 학교를 갔었는데
좋아하던 누나가 ‘어 왜 옷 사람답게 입었어?’라는 말을 했었다
충격을 받은 나는 힙찔이를 탈출하고 나에게 어울리는 패션을 연구를 했다
이때 옷에 알바비를 다 털고 그지같이 먹고살던 기억이 난다

게이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비비크림도 바르고 아침에 나갈때 드라이도 했다. 처음에는 구라안치고 준비시간이 2시간이었다
그렇게 역변한 나는











군지를 하게된다








막상 군대를 가고나니 그렇게 힘들지는 않고 오히려 같은기간 복무하는데 멋있는걸 해야하는게
나의 인생관에 알맞게 느껴졌다. 그렇게 수색대를 갔다
초반에는 쥰내게 힘들었다 나중에는 쥰내게 편했다.
솔직히 지금도 약간 부심있는데 ㅋㅋ 흉장과 민정경찰 특급마크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전역하고 멋지게 스타일링 하고 인스타그램에 군복 입은 사진을 올렸던 기억이 난다


이후 복학하고 여름이 되니 옷 위로 운동한 티가 나기 시작하더라
나는 더이상 외적으로 왕따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왕따갤러들은 알고있을것이다.

한번 찐따는

영원한 찐따라는것을


나는 겉으로 보면 굉장히 이상적인 인간으로 보인다
키는 한남평균키다. 깔창을 두개씩 깔아서 180으로 다닌다
얼굴에는 여드름 흉터가 가득하다. 비비크림으로 가린다
두꺼워진 팔뚝은 찐따같은 손동작을 숨겨준다
쿨한척, 남자다운척 연기를 하며 진짜 나를 숨긴다
이제 예쁜 여자한테도 말은 그냥 걸 수 있다

하지만 오늘같은 날이 온다

누군가가 나를 꿰뚫어보았을때
진짜 나를 들킨 날
잠도 오지 않고
디시에와서 글이나 쓴다
왕따갤러들아
우리는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다
지독한 감정의 수렁에 다시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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