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페레즈 이 감독 슨새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잘 모르겠다.

진짜 씨벨 1승 2무 7패할때까지, 별 병신같은 짓거리를 다 하던데,

내가 부산경기를 직관하면서 제일 문제점이라고 느끼는 점은

중원, 경기장 가운데서 일단 진다.

솔직히 부산아이파크 윙백 주전을 맡고있는

최준, 박세진 선수는 충분히 좋은 윙백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공격력을 도와주는데 있어 더 그렇다.

센터백은 솔직히 좀 약하다.

그래서 3백을 쳐 쓰는지 모르겠는데,

그것때문에 3명의 약한 선수가 경기장에 투입되는 느낌이다.

5백을 씀에도 불구하고 실점을 계속적으로 꾸준하게 하고있다.

이건 시팔 진짜 문제라고 본다.

그리고 343포메이션같은데 앞선의 3명이 그냥 놀고있다.

역습 준비를 날카롭게 하는것같지도 않고, 솔직히 어제 박정인 이상헌은 뭐했는지 기억도 잘안난다.

3명 호흡도 안좋을 수 밖에 없는게,

무슨 훈련을 평소에 하는지 모르겠는데 매 경기 무슨 새로운 조합을 짜들고와서 겜을 하니까 쟤들이 발이 맞겠냐?

차라리 에드워즈 넣고 532라든가, 중원숫자를 좀 확실히 늘렸으면 좋겠다.

내눈에는 부산 아이파크는 센터백과 공격수 자원보다 미드필더 자원이 퀄리티가 조금 더 좋은것같기 때문이다.

잘하는 선수를 경기장에 내보내라.

감독 지가 하고싶은 포메이션에 선수 끼워맞춰 넣지말고.

박정인 이상헌도 뭔가 전형적인 윙포워드 느낌도 아닌데 애매하게 사이드 배치하지말고 가운데서 뛰게 좀 해주길 바란다.

솔직히 박세진 최준 크로스해도 받아먹을 애가 안병준 뿐이다.

페레즈 이 친구는 최준, 박세진을 목적없이 존나 비효율적으로 체력만 살살 녹이는데 선수들이 불쌍할 지경이다.

어제도 게임 지고 들어가면서 박세진 선수 (시바) 입모양이 보이는데 진짜 안타깝더라. 물론 소리를 들은건 아니라서 정확한지는 않다.

부산 직관가면 POP사람들이 걸개로 축구를 못해도 착하게만 자라다오? 뭐 이딴 문구를 적어놨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몇달 그 문구를 보니까 선수들 몸 풀때 이게 몸을푸는건지 장난치고 노는건지 모르겠더라.

물론 내가 K리그 직관 입문한지 얼마 안된것도있는데,

지난 포항과 서울 경기, 울산과 대구경기 직관갔을때는 경기 시작전에 이런식으로 장난치듯이 몸을 풀지 않았다.

어제는 경기가 오후 4시였는데, 다른팀들은 보통 경기 시작 한시간 전투터 몸 풀었던걸로 기억한다.

서울 이랜드 선수들도 경기 한시간 전부터 나와서 몸풀었다.

근데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은 3시 15분인가 되서 슬슬 나오더니 몸 풀기 시작하더라.

그것도 울산이랑 ㅈㄴ 달랐던건,

울산애들은 일단 서포터즈석 쪽과 가까운 곳에서 몸을 풀더라.

팬 서비스 차원이겠지? 근데 부산은 가변석이 있는데도 저~기 벤치쪽에 가서 몸을 풀더라고.

그리고 몸푸는 와중에도 패스미스가 오질나게 난다.

그런데 실전에서 어케 패스가 정확하게 들어가겠냐.

휴

어제 이랜드 선수 한명 손가락 나가서 병원실려갔지?

솔직히 그것도 첨에 박정인이 잡을 볼이었는데 집중을 안하는지 그걸 바운드시켜서 최준이랑 경합하다가

황태현인가 암튼 그선수는 손가락 나가서 비명지르고, 최준은 무릎 눌려서 부상당할뻔했다.

이런 시팔.....아무리 2부라도 그렇지 무슨 시발 어후...

선수들 물론 열심히 뛰겠지.

근데 순간순간 공중볼 경합 미루는 모습은 보인다.

그래서 어제 박정인 선수는 좀 실망스러웠지.

2부에서 꼴등하고있는 팀이 저런 선수를 경기에 내보내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박정인 이상헌 솔직히 별로 보여준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태민도 벤치에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걸 안넣더라?

김찬도 엄청 늦게 넣고.

결국 애들 체력 살살 녹으니까 미드필더 2명을 교체하더만?

애초에 미드필더를 여러명 넣으라고 페레즈 이 병신년아.

두명이서 센터백 앞선 커버도 안되니까 5백을해도 골을 쳐먹잖아.

아니면 동선을 좀 잘 짜주던가...

어이고 진짜

이번시즌 시즌권 끊고 보는데 솔직히 보기 좆같더라.

POP아재들은 또 어제 최준선수 생일이었다고 노래불러주고 응원도 해주고 케잌도 주는거같던데

포기하지말고 부산 새끼들 이기라고 좀 경각심 좀 줘라

프로 축구선수들한테 축구 못해도 되니까 착하게만 자라다오 이딴 개 병신같은 문구 좀 내리고.

성남 팬들중에 개 병신있던데 걔네처럼 쌍욕하라는게 아니라....

하긴 팬들이 뭐를 할 수 있겠냐? 감독이 병신이지

정말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경기력이었다.

일단 POP 아재들은 그 축구못해도 되니까 착하게만 자라라 이 병신같은 문구는 꼭 내리기 바란다.

그러니까 진짜 못해지는거같잖아.

너무 야마돌아서 긴글 싸질렀는데 진짜 너무너무 화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