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팅 짜는 재미로 몬헌하는 사람임 - 하려던거 다 짜서 새로운 아이디어 있으면 추천 받음

우선 이 깡회심 100프로를 보자. 심신이 편안해짐을 느낄수 있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이번작은 회심을 땡기기 매우 거지같다. 어떻게 용화살 회심 100프로를 맞출까 수없이 고민한 결과 

답은 혼신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혼신 3렙이 주는 회심 30프로. 무기에만 박히는 달인이 5레벨에 20프로인데 방어구 2슬롯 3렙으로 회심률 30을 땡길 수 있다는 것은 용화살에게 있어 한줄기 빛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있다. 이 ㅄ같은 용화살은 떙길때는 스테를 안쓰는데, 발사 후에 스테미너가 단다는 것이다. 즉 화살이 손을 떠나는 순간 혼신도 함께 떠나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호뢰악룡 2세트 효과를 이용할 것이다.

호뇌악룡 2셋은 추가 스테미너를 제공하며, 이는 혼신과는 별도로 동작한다

무진장이라는 이름값이 무색하게 추가로 주는 스테미너는 얀자냐프 앞발마냥 작다. 하지만 이 추가 스테미너로 혼신을 유지할 방법이 있으니, 그건 바로 활의 영원의 단짝 체술이다. 

체술의 고정스테미너 소모량 감소는 용화살에도 적용이 된다. 체술을 최소 4이상 띄우게 되면, 용화살 발사에 소모되는 스테미너가 추가 스테미너보다 적어 혼신이 유지되는 것이다.

나머지 회심은 땡기기 어렵지 않다. 고어 2셋 + 무아지경 3렙으로 25퍼센트를 챙길 수 있고, 도전자 5렙으로 15퍼센트를 챙겨, 도합 70퍼센트의 회심을 얻을 수 있다. 

30퍼센트의 회심은 무기에서 땡기면 되는데, 여러 무기를 고려해봤지만 결국 아티어 무기밖에는 선택지가 없다. 회심파츠 + 회심률 강화 옵션으로 충분히 30퍼센트를 챙길 수 있다.

아티어 활 무기는 속성에 따라 쓸 수 있는 병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우리는 이중 강격병을 쓰는 활을 선택해야한다. 관통병은 용화살에 어느정도 추가 딜이 적용되는거 같긴한데 별로 안오르고, 접격병은 몹 면상에 대고 용화살 땡기는 건 자살행위이니, 선택지는 강격병 뿐이다. 내가 확인한 바로는 강격병을 쓰는 속성은 번개와 용속이니 자기가 만들수 있는 속성으로 회심 30짜리 아티어 활을 만들면 된다. 회심 30 이후로는 기초공증이 가장 좋은 옵션이긴 하지만 예능용 무기에 아티어 파츠 낭비하지 말고 대충 회심 30 강격병 활 나오면 그냥 쓰자.

서론이 길었는데 세팅은 위와 같다. 뭔가 이상한게 덕지덕지 발려있는데 이건 그냥 쓸게 없어서다. 그나마 딜을 조금이라도 올린다고 치면 자격주랑 중격주 빼고 무결주 3개 끼면 딜고점이 나온다. 하지만 몹전체를 관통하며, 절단치가 있어 꼬짤도 가능한 용화살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해 쇄인과 중격을 넣어봤다. 더 이상 활은 상처 날먹 무기가 아닌 상처를 내는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거기에 어차피 1렙 남는거 적응주까지 챙겨 귀찮은 핫드 쿨드를 날먹할 수 있다. 

무기에 넣는 장식주는 특사2렙은 고정이다. 이거 빠지면 그냥 딜이 수직낙하함. 나머지는 3렙 장식주 중 있는걸 대충 넣어도 큰 차이가 없다. 실험차 공3주랑 스왑해서 다 실험해봤는데 훈련장 기준 틱당 5 내외의 차이였음. 

추가로 몇가지 팁을 주면 일단 절대 부동복장을 입지마 그냥 재생복장이나 입어. 용화살 끊기는거 싫다고 부동입으면 목숨이 끊어질거임. 

그리고 혼신 유지한다고 스텝 아낄 필요없음 어차피 체술5라 스텝 몇번 밟는다고 혼신 빠지지도 않고 잠깐 꺼진다고 해도 금방 차서 위치잡고 용화살 쏠때쯤엔 다시 켜져있을거임.

용화살도 유도화살에 영향을 받음. 방향도 꺾이고 유도화살 거리비례뎀감 삭제에 영향을 받는거 같음, 근데 유도화살 박으면 왠지 모르겠지만 용화살 틱이 주는 느낌임. 용화살이 유도화살 박힌 부위에서 사라지는건 아닌데 그냥 왠지 모르게 틱이 주는 느낌임. 이건 좀더 해봐야 확실할 듯

이게 몬헌의 섹스지.

역알슈한테 박으면 용속활 기준 틱당 한 65~70 사이로 나오더라

이거 만든다고 가지고 있던 아티어 파츠 다 쓰고, 장비 만들다 돈 부족해서 잡았던 알슈 소재 팔았음. 재미있게 써주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