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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구약성경의 성인 발현 사례앱에서 작성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8 17:40:33
조회 228 추천 5 댓글 1
														

그 여자는 사무엘을 보고, 큰 소리를 지르며 사울에게 따졌다. “어찌하여 저를 속이셨습니까? 당신은 사울 임금님이 아니십니까?”
임금이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무엇이 보이느냐?” 그 여자가 사울에게 말하였다. “땅에서 신령이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사울이 다시 그 여자에게 “어떤 모습이냐? 하고 묻자, “겉옷을 휘감은 노인이 올라옵니다.” 하고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사울은 그가 사무엘인 것을 알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였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물었다. “왜 나를 불러 올려 귀찮게 하느냐?” 사울이 대답하였다. “저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 생겼습니다. 필리스티아인들이 저를 치고 있는데, 하느님께서는 저를 떠나셨는지 예언자들을 통해서도, 꿈으로도 저에게 더 이상 대답해 주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 주십사고 어르신을 부른 것입니다.”
그러자 사무엘이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미 너를 떠나 네 원수가 되셨는데 어쩌자고 나에게 묻느냐?
주님께서는 나를 통하여 말씀하신 그대로 너에게 하시어, 이미 네 나라를 네 손에서 빼앗아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다.
너는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그분의 타오르는 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않았다. 주님께서 오늘 너에게 이런 일을 하시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너와 더불어 이스라엘도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 넘기시어, 내일이면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진영도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 넘기실 것이다.”
그러자 사울은 곧바로 땅바닥에 벌렁 나가떨어졌다. 사무엘의 말에 몹시 겁을 먹은 데다, 밤낮으로 온종일 아무 음식도 먹지 못하여 기운이 없었던 것이다.
(1사무 28,12-20)

사무엘은 잠든 다음에도 예언을 하였는데 임금에게 닥쳐올 죽음을 미리 알려 주었고 예언으로 백성의 무도함을 없애려고 땅속에서조차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 46,20)​


집회서가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닌 이상, 사울 앞에 나타난 사무엘이 본인이라는 것을 의심할 이유는 없음


​이렇게 그는 군사 하나하나를 방패와 창보다는 훌륭한 격려의 말로 무장시켰다. 그리고 아주 믿을 만한 꿈을 이야기해 주어 그들을 모두 기쁘게 하였다.
그가 본 영상은 이러하였다. 대사제였던 오니아스가 나타나 두 손을 쳐들고 유다인들의 온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었다. 그는 고귀하고 선량한 사람으로서, 행동이 점잖고 태도가 온유하며 언변이 뛰어날 뿐 아니라 어릴때부터 모든 덕을 열심히 실천해 온 사람이었다.
이어서 위엄에 찬 백발노인이 같은 방식으로 나타났는데, 놀랍고 아주 장엄한 품위가 그를 감싸고 있었다.
그때에 오니아스가 이렇게 말하였다. “동족을 사랑하시는 이분은 하느님의 예언자 예레미야로서, 백성과 거룩한 도성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해 주시는 분이시다.”
예레미야는 오른손을 내밀어 유다에게 금 칼을 주었다. 그러고 나서 이렇게 말하였다.
“하느님의 선물인 이 거룩한 칼을 받아라. 그리고 이 칼로 적들을 물리쳐라.”
(2마카 15,11-16)​


유다 마카베오의 꿈에 예언자 예레미야와 대사제 오니아스가 발현하여 이스라엘 군사를 격려하시고 전구하심



성인들이 우리 앞에 발현하는 건 이상한 사건도 아니고 있을 수 없는 사건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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