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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6] [리더패스 지도자 리뷰] 에이브러햄 링컨편

ㅇㄱㄹ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5 17:01:08
조회 7583 추천 3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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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문명 : 신-빠름-판게아-중형-자원풍족-지질학 신규-인게임 모드X + 두툰매운맛
해양 문명 : 신-빠름-프렉탈-중형-자운풍족-지질학 신규-해수면 높음-인게임 모드X + 두툰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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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링컨



지도자 고유 특성 -
노예 해방 선언

산업구역이 충성심 +3, 재배지가 충성심 -2를 제공합니다.

-> 중세시대에 똥상기인 상태로 정복을 진행했는데, 재배지 보유에 따른 충성심 페널티를 체감하지 못했다. 암흑기였다면 체감이 됐을까?
근데 암흑기 정복전은 재배지 페널티가 아니여도 충분히 빡세기 때문에, 웬만하면 그냥 피하는게 좋긴하다.
아무튼 한도시에 재배지가 대여섯개 이상씩 있는게
아니라면, 여전히 인구에 따른 충성심 페널티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재배지 페널티로 인해 전쟁을 못할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산업구역 및 그 부속 건물을 건설하면 무료 근접유닛을 획득합니다.

이 유닛은 최초 생성시 자원을 소비 하지 않으며 자원 유지비가 없습니다. 추가 전투력 +5를 획득합니다.
-> 충성도 관련 버프/디버프는 있으나마나한 특성이고, 이쪽이 메인 특성이자 사실상 링컨의 모든것인데.. 강력하지만 상당히 애매하다.
건물을 지을때마다, 자원을 소비하지 않는 유닛을 퍼주는거 자체는 그냥 정신 나간 OP특성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링컨의 애매함은 그 근접유닛들이 뽑히는 타이밍과 유통기한에서 온다.

하필이면, 필요로하는 특수지구가 가장 늦게 해금되는 산업구역이라서, 고난이도에서 이를 이용한 러시 타이밍을 잡기가 애매할 수 있다.


비슷한 특성을 가진 바실리우스와 비교해보면,
바실리우스는 타그마를 뽑을때까지 유흥단지를 지을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고, 조건부 공성페널티 면역이라는 씹사기 연계 특성까지 있지만,

링컨은 중갑병과 산업단지가 동시에 해금되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는 중갑병 유통기한에 맞춰 산업단지를 지을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
그럼 머스킷 티어나 그 이후를 노리는게 좋아보이는데, 바실리와 달리 링컨은 공성페널티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러시 타이밍에 제약을 받는다.

게다가, 비잔틴은 문명 특성상 지배/종교/(정복후)문화승리를 노리기 쉬운데,

어떤 승리유형을 노리든, 고유지구인 유흥단지가 비잔틴이 지향하는 승리유형과 시너지를 내는 반면,

링컨의 산업단지는, '영화 스튜디오를 활용한 문화승리 지향'이라는 미국의 특성과 시너지를 내는게 1도 없다.

특성 자체의 우열은 있겟지만, 링컨도 엘레오노르 마냥 문명 특성과 지도자 특성이 따로 노는격.


냉정하게 말하면, 링컨은 공짜유닛 받기 전까지 무특성 지도자이며, 그걸로 아무고토 안하고 있으면 도로 무특성인 지도자다.
정복이든 약탈이든, 얘네들 데리고 뭐든 해야하는데, 고난도에서 얘네 굴려먹을 수 있는 타이밍은 중갑병 후반~머스킷~전열보병 중후반 정도.
이 타이밍을 노려서 도시숫자를 10개 이상 확보하고, 많아진 도시 숫자를 가지고 빡내정을 하든 정복을 계속 달리든 해야 링컨 특성이 빛을 본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밑에 이어지는 연재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겠다.)

산업구역을 통해 제공되는 무료 유닛들이 추가 전투력 +5를 받는 것은 꽤 좋은 특성이라고 본다.
고유 유닛들이 그 타이밍에 한정하여 추가 전투력을 +5~10 정도를 받고, 의용기병대가 자대륙 한정 +5 전투력을 받는 것을 생각한다면,

조건없이 영구적으로 전투력 +5를 받는 것은 상당히 좋은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기존 지도자와의 비교

링컨 특성이 전쟁에 몰빵되었다는 점에서, 불무스보다는 의용기병대와 비교하는게 좋을 듯한데, 의용기병대 조차 내정관련 특성이 전혀 없진 않다.
사절특성을 잘 활용하면 종주국 플레이로 초반부터 이득보는 플레이를 할 수 있고, 환심을 추가로 주는 미국의 특성과도 시너지를 발휘한다.
하지만, 링컨은 진짜 아무고토 없다. 레알루..

게다가 의용기병대 쪽이 전쟁 특성을 활용하기도 더 쉽고 빠른 편이다.(설마 자대륙 땅에 다른 문명 하나 안나올라고?)
아싸리 지배승리를 노린다면 링컨쪽이 승리하기 쉬울 수도 있겠지만, 적당히 줘팬 후 다른 승리유형을 노린다면 링컨의 물량 특성은 투머치다.

+) 그렇다고 링컨이 압도적인 물량빨로 전쟁 1티어가 될수 있냐고 하면? 그것도 힘들다고 본다.

다른 1티어 문명들과 비교하면, 링컨은 그냥 물량만 많다. 그것도 너무 늦게 나온다.
다른 1티어들은 산업시대 들어가면서 문명 두세개 더 잡아 먹으면 게임이 끝나는데, 링컨은 이제 막 두세 문명 잡아먹는 시점이다

이 게임은 1턴부터 게임 끝낼때까지 계속해서 스노볼 굴리는 게임이다.
문명과 지도자가 보유한 특성 활용해서 어떻게든 빠르게 스노볼을 굴리는 쪽이 유리한 게임이다.
불무스, 의용기병대와 비교하면 링컨은 특성을 활용하는 타이밍이 너무 늦고 이마저도 제약이 있기 때문에, 스노볼이 느리게 굴러간다.
10만 대군 양성하는거 사기긴 사기지. 존나 센것도 인정. 솔직히 그 병력이면 마푸체 할애비가 와도 줘팰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듦.
근데 그럼 뭐함, 불무스랑 의용기병대 잡고 플레이 했으면 이미 영화 스튜디오 만들고 국립공원 지어서 문승 카운트 다운 시작했는데.
스피드 런을 하면 셋중에 꼴지는 링컨이다.



추천 승리유형

문화승리 - 지도자 특성과 시너지가 없음에도 미국의 영화 스튜디오는 초초강력하다. 링컨 특성은 도시 숫자를 확보하는데 쓰면 족하다.
다만, 문화승리를 노린다면 불무스나 의용기병대 보다 경쟁력은 떨어진다.

지배승리 - 후반가면 유닛이 무식하게 많이 나온다. 프로젝트 버그가 있다고 들었는데, 버그를 사용하지 않아도 진짜 무식하게 많이 나온다.
이정도 물량인데 지배승리를 안노려?할 정도로 많았다. 다만, 전쟁타이밍이 너무 늦고 뚜벜이의 태생적 답답함과 폭격기 엔딩이라 대노잼이다.




추천 플레이 컨셉

화약 연구(머스킷 해금) 타이밍을 노려서 산업구역을 완성시킨다. 충분한 병력을 확보하기 위해, 4~6시티 정도 확보한다.
적정 도시 숫자를 확보하지 못했거나 병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직접 추가로 몇기 더 생산하자.(하위티어 유닛에서 업글을 활용)
머스킷-전열보병 러시로 10시티 이상 확보한 후, 도시 숫자를 바탕으로 영화 스튜디오와 국립공원을 짓고 문화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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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머스킷 해금)이 연구 완료되는 타이밍에 동시에 산업구역을 완성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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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쨔~ 이렇게 채신 하이텤 근접 유닛이 5개가 생성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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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걸로 다른 문명들 조패서 도시 숫자 충분히 확보하고, 영화 스튜디오랑 국립공원 도배해서 문승을 노리면 됨.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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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링컨 플레이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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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 지열열하 있으니 고인접 캠각도 보이고, 이정도면 꽤 괜찮은 스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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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머스킷 빠르게 뚫어준다는 뜻.
화약 연구까지 진행하는 동안, 연관 되어있는 유레카들을 뚫어주면, 20번째 이내로 화약 연구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링컨의 러시 타이밍은 머스킷 티어를 노리는게 가장 낫다고 본다.
앞서 말했듯, 고난이도에서 중갑병 타이밍에 맞춰 산업단지를 완공하려면 시간적으로 빡빡한면이 있고,
또 각 도시마다 산업단지를 완성시킬 타이밍이면, 충분히 화약 연구를 완료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굳이 중갑병을 노릴 필요가 없다고 본다.

전열보병 타이밍을 노리는 건, 너무 늦기도 하고
확장 타이밍으로도 좋은 시기가 아니다.
개인적으로 내정승리를 노린다면, 늦어도 르네상스 시대까지는 도시 확장을 거의/완전히 끝내고,
이후는 빡내정으로 도시 안정화 및 승부 굳히기 작업에 들어가는게 좋다는 주의다.

게다가 그 긴 시간을 무특성으로 플레이로 일관해야 한다는 것도 그지같고.. 르네상스 성벽이 올라가면 좆이 되어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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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가까운 곳에서 턱트린 발견. 검트린은 무서운데 얘는 안 무섭다. 이따가 얘를 조패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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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턴에 종교관 해금이면, 뭐 좋은게 남아 있을리 없지.
아무리 둘러봐도 재배지각만 보인다. 선캠 루트기 때문에 걍 축제의여신 찍고 문화 부스팅하는게 나아보인다.
어차피 재배지 존나 짓는다고 수도랑 고향땅에서 충성심 압박 받을거는 아니기 때문에 걍 축제의여신ㄱㄱ
근데 프랑스 몽둥이들이 계속 알짱 거리는게 상당히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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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오이~! 정신차리구, 친구. 너 검트린 아니야.. 턱트린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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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랄줄 알고 미리 투석병 2마리 궁수 한마리를 뽑아놨지ㅎㅎ
돈이 모이는대로 궁수로 업글시켜서 막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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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멍을 드러내며 도망가는 프랑스의 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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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기습전쟁으로 나으 내정을 방해한 댓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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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이제야 좀 정신이 드나?!
대충 깽값 뜯어내 주고..


어느덧 시간은 흘러, 대망의 화약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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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역은 미리 올려서 1턴만 남기고 대기 타고 있다가, 화약 연구가 완료되는 타이밍에 맞춰 완공시키면 머스킷이 나온다.
69턴 화약 연구면 초반에 전쟁 걸린거 치곤, 그래도 나쁘지 않게 타이밍 맞춘듯.

중간과정을 생략했는데, 틈틈히 개척자 눌러주고 유레카 생각하면서 필요한 건물들 차근차근 올려주면 된다.
참고로 건축 유레카를 제외한 나머지 유레카는 전부 다 받았다.

사실, 문린이 입장에서는 이 과정이 제일 어렵다. 유레카 안막히면서 도시 숫자 늘리고 연구도 빨리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다.
게다가 링컨은 내정보너스가 전혀 없기때문에 상당한 연습이 필요함.

본인 특수지구 순서

수도 : (개척자) - 캠퍼스 - (개척자) - (개척자) - 주둔지 - 산업단지

1멀티 : 캠퍼스 - 정부청사 - (개척자) - 알현실 - 산업단지
2멀티 : 상업중심지 - 산업단지

3멀티 : 산업단지
4멀티 : 산업단지


신생도시나 생산력이 부족한 도시에는 마그누스를 박고 각종 자원을 수확해서 산업단지를 올려주자.
3멀티부터는 기념비 올릴시간도 없다. 바로 산업단지ㄱㄱ 타이밍 맞추기 빠듯하니 상업중심지 건설은 나중으로 미룬다.
부족한 골드는 자원개발 및 자원거래를 통해 충당한다.


사회제도쪽은 깜빡하고 스샷을 안 찍었는데,
하단라인의 '공공행정'과 '신권' 정부체제 연구는 다소 늦더라도, 최소한 상단의 '용병' 사회제도까지는 연구해주는게 좋다.

자칫 산업구역 숫자를 못 맞춘다거나, 상대 병력이 생각보다 많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때는 용병 정책카드(직업군대)를 끼고 미리 생산해 놓은 병력들을 업글시켜, 러시를 위한 병력을 확보해주어야 한다.
근데 용병 연구는 완료했는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우리땅에 질산칼륨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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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툰매운맛이라 물량이 부족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그래도 궁수만 석궁으로 업글해서, 다 데리고 쳐들어가면 어케든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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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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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군사고문 안건이 통과됨.(근접계열 전투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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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회 안건은 차치하고라도,
링컨 특성(+5)+과두제or과두제 유산(+4)+장군(+5)+지원보너스(+2*@) 등등 이것 저것 합치면 +15가량의 전투력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데,
이정도면 신난이도에서 한티어 위의 유닛인 전열보병과도 대적할수 있는 전투력이다. 쥰내게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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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력이 잘 나오는 도시나 마그누스가 위치한 도시는 작업장까지 지어서 추가 병력을 확보해주면 좋다.
이후 각 도시에서는 극장가와 불가사의 위주로 내정을 해서 문승을 준비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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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방 컷. 존나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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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이는 재배지는 염료와 귤인데, 둘다 약탈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턴당 -4의 충성심 페널티가 적용된다.
이게 기타효과 -6에 포함되는거 같은데, 나머지 -2는 어디서 오는지 모르겠네?

11

암튼, 정책카드 같은거 안꽂아도 점령 후 주둔군만 들어가 있어도 충성심+5가 적용되는데,
재배지 개수당 충성심 -2 페널티가 의미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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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건설로 머스킷 숫자가 더 늘어났다.
암만 생각하도 건물 지을때마다 유닛 퍼주는건 그냥 존나 무식한 OP 특성이다.
내땅에 질칼이 안떠서 그렇지, 질칼까지 떳었으면 중갑병 업글해서 머스킷만 11기다.
링컨은 이 타이밍을 잘 활용해야한다. 74턴에 머스킷이 11개인데 이걸 어케 막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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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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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갈

언냐, 도시 두개밖에 없었어? 허접이었구나.. 괜히 쫄았네.
나는 도시 더 있는 줄 아라찌.. 멸망시킬 생각까진 없었는데.. 미안하게 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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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한테 못해도 도시 5개 정도는 뜯어낼 생각이었는데, 도시 두개 개척자 한개 뜯어낸게 전부다.
음.. 이정도로 만족하기엔 좀 부족하고, 못해도 도시 10개는 넘겨야하지 않을까?

사실, 프랑스와 전쟁하기 3~4턴 전쯤에 카이사르가 기습전쟁을 걸어왔었는데, 그냥 이새끼를 조지면 될것 같다.
저쪽에 안티움만 남기고 나머지 도시를 다 따먹어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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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 이정도면 예니체리급 전투력 아니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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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코 뭐시기까지만 먹고, 일단 여기서 머스킷 러시 종료.
이미 로마에서 전열보병도 나왔고 르네상스 성벽까지 올렸기 때문에 더이상 전진할 수 없다.
카이사르뇨속 생각보다 잘 컷음.

이시기가 앞서 리뷰에서 말한, 링컨의 러시가 제약을 받는 시기이다.

상대가 르네상스 성벽만 올린 상태면 사석포 여러대 끌고와서 어케든 공성이 가능하지만, 산업시대 유닛까지 뽑은 상태면,
최소한 사석포 군단이나 야포는 들고와야 공성을 진행할 수 있다.

어? 근데 링컨은 내정보너스가 없네? 민족주의, 강철 연구 못했네? 연구속도도 개느리네? 유닛은 많은데 걍 쉬고 있네? 도로 무특성이네?


뭐, 이미 도시 숫자도 확보한 상태고, 얘네 데리고 약탈까지 못하는건 아니니까,
무특성이라고 하는건 비약일 수 있지만, 만약 둘 다 각이 안나온다면 무특성이 맞다.

어쨋든 이걸로 11시티를 확보했고, 개척자 뺏은걸로 총 12시티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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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동맹 전쟁 자동참전해서 도시 두개 더 뺏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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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하는 동안 착실하게 극장가 지어가면서 문승 작업하면 된다.

괜히 링컨으로 산단 올렸답시고 과승으로 틀어버리기에는, 영화 스튜디오는 개사기 건물이다.

전쟁하면서 약탈한 돈으로 건물 및 걸작을 사주고, 약탈한 신앙으론 박물학자랑 락밴드 사주면 됨.

지금은 골이 내국인 관광객 수 2등으로 나왔지만, 사실, 음반데 눈나의 내국인 관광객이 210정도까지 있었는데,
락밴드 돌려서 그 수가 좀 내려갔다. 걸작도 대부분 음반데 눈나한테 사옴. 아직 안해봤지만, 역시 강하구나 음반데.

아, 여담으로 르네상스 시댄에 등장하던 장군 안나 은징가는 '아미나'?로 대체됐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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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은 8개 지었고, 락밴드는 3개인가 4개 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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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최종 병력. 프로젝트 버그 안썼는데도 이만큼 뽑힘. 근접 유닛 중 단 3기(단일 개체)만 내가 직접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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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턴
미제국
문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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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패스 지도자 리뷰] 에이브러햄 링컨편 끗.


+) 일단 목표는 리더패스로 나오는 모든 신규지도자들 다 리뷰하는게 목표인데, 하다가 힘들면 중간에 그만 둘수도 있음.
벌써부터 술탄 살라딘은 원조 살라딘 연재했던걸로 이미 대체한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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