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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 신/보통 폴란드 연재 2

카사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3 06:18:14
조회 458 추천 1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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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 고대 시대 후기 연구들을 보니 달력이 아직까지 살아있다.

예정대로 달력을 바로 달리며 아르테미스 사원 각을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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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건설 직전 갑자기 야만인 전사가 스폰되었다.

도시를 펴고 바로 노동자 현질 해준 뒤 호위로 따라온 전사로 일단 도끼병을 한 대 때려두었다.

야만인 전사는 요새화, 도시포격으로 이득 교환을 하자.


이 멀티는 성소를 건너뛰고 기념비->훈제실 순서로 가겠다.

당장 급한 것은 문화, 망치이고 신앙은 울루루에 시민을 배치한 지금 3 턴 뒤에 바로 종교관이 열릴 것이고 이후 얻을 툰드라 종교관으로 신앙 수급처는 확실하게 확보되기 때문이다.

종교관이 열리기 직전까지만 울루루에 시민 배치를 하고 이후에 상아 타일로 옮기자.


멀티 기념비 턴 수 65가 찍히는 것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진보였다면 지금쯤 이미 두 번째 정책을 채택하고 도시마다 생산력 3을 받고 있었을 텐데 그게 초반에 얼마나 큰 효과인지 뼈저리게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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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정찰병은 유적을 하나 더 발견했다.

아까 송가이 수도 옆에서 오스만 정찰병 만났던 것으로 보아 우측 해안선을 따라 위로 올라가는 노선을 탔고, 그 때문에 남아있는 눈먼 유적인 듯하다. 맛있게 먹어주자.


길잡이와 정찰병이 서로 시야 안에 들어올 정도로 가까워졌는데 내륙의 세세한 지형을 길잡이가 밝혀주고 정찰병은 승선 승급 활용해서 왼쪽 바다로 쭉쭉 보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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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정책은 수도 생산을 크게 당겨오는 정의를 찍겠다.

달력 연구한 문명이 아직까지 아무도 없어서 아르테미스 사원 각이 점점 날카롭게 서는 것도 고르는 데 한몫했다.

아까 본 유적은 영토유적이더라. 첫 멀티 영토가 늘면서 3 야영지 자리가 영토 안에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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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 1등으로 고르게 됐다. 성소를 첫 건물로 올렸고, 울루루 멀티로 턴을 당겨온 결과 신앙 관련 초반 특성이 없음에도 무난하게 잘 풀렸다.

바로 별과 하늘의 신을 고르겠다.


장기적으로 보면 훈제실 건물 자체에도 식량 2를 주고, 툰드라 바깥의 사슴, 들소, 상아 자원까지 효과를 보는 사냥의 여신이 좋은 것이 맞다.

보좌관 AI도 아마 그런 이유에서 사냥의 여신을 1순위로 추천하는 것 같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저것은 함정이다.

나는 진보를 고르지 않았으며 게임 속도가 보통이기에 노동자가 이동, 작업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그나마 가진 노동자도 둘 뿐이며 근처 자원들이 식량 보너스에 치중된 이상 타일 개발 속도보다 멀티의 인구 올라가는 속도가 월등히 빠르기에 시민들이 당분간 작업장 없는 생 타일에 배치될 상황이다.

그 와중에 사냥의 여신이 가지는 훈제실의 식량+2 보너스는 이미 차고 넘치는 자원을 주는 것이기에 체감 효과가 거의 없는 편이다.

종교 창시 시점을 기준으로 본다면 오히려 별과 하늘의 신 쪽이 문화와 신앙을 훨씬 많이 가져다줄 것이 분명하다.


아마 숲, 평원 스타트인데 목장 자원보다 수렵 자원이 훨씬 많고 진보를 가서 노동자 성능까지 높은 희귀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사냥의 여신이 채택될 일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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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타일이 강해졌다. 곧 지어질 두 번째 멀티의 산출을 생각하니 군침이 싹 돈다.


수도는 이제 개척자 생산을 멈추고 전문가, 숲 타일에 배치해 망치를 끌어올 인구를 늘리는데 주력하겠다.

이 시점에서 누군가 달력 연구를 완료했더라. 아쉽지만 아르테미스 사원은 물 건너간 것 같다.


종교관을 채택한 직후에 바뀌는 타일 산출에 맞춰 시민 배치를 옮겼다. 울루루의 시민 또한 까먹지 않고 상아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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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AI의 기술 원천은 항상 의문이다. 오스만이 기술 7개로 1등, 내가 4개로 차이가 꽤 난다.

오스만은 3 진보 채택, 수도 원시티에 인구 6인 상황인데 과학을 추가적으로 얻을 수단은 진보 오픈 효과뿐이다.

아까 확인했듯 이 양반은 청동기술을 먼저 달렸고 현재 턴 수가 30 턴이라 종특인 국제 교역로 과학 보너스도 한 번도 받지 못한 상황일 것.

종교관도 내가 제일 먼저 열었으니 없을 것이고 그럼 결국 진보 오프너 효과로 받은 일시불 과학, 자문회가 끝일 텐데 어디서 오는 차이일까?

농업 + 고대 중기 5개 기술 + 청동기술 이렇게 7개로 계산해 봐도 나보다 과학을 200 이상 더 수급했다는 뜻인데...

분명 초반 AI 보너스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로 모르겠다.


아는 게 있다면 꼭 좀 알려주라 너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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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턴 누군가 피라미드 완성. 그런데 알림에는 '다른 문명'에서 완성됐습니다!라고 나와있다.

이 경우는 내가 만나지 못한 문명이 지었다는 것.

얼마 전 오스만이 피라미드를 짓는 걸 봤는데 바다 건너 다른 문명에 털린 것이 분명하다.


스톤헨지는 아직 남아있긴 하다. 하지만 내가 처음부터 짓기 시작했다면 귀신같이 NTR 당했을 것이다. 그런 난이도니까.

모피 완료 직전인 노동자도 수동으로 작업 완료 후 바로 모피 팔아줬다.

수도에 남은 사슴 타일을 작업하기보다는 2 멀티 타일들을 먼저 개발하기로 결정. 개척자를 따라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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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병이 키이우, 웰링턴, 유적을 한 번에 발견하고 공물을 뜯어줬다. 한 번에 109 골드 늘었다.

전사를 퀘벡의 퀘스트가 걸린 주둔지로 미리 보내고, 같은 타이밍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 맞춰 투석병을 구매하는데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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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턴 누군가 스톤헨지 완성. 내 이럴 줄 알았다.

두 번째 멀티 루지를 건설했다.

종교관으로 붙은 보너스 덕에 미개발 타일 주제에 산출이 풍성하다.

루지는 1 링 안 타일만으로 문화 및 신앙이 넘치고, 앞으로 국경확장 하면서 개발될 모피들 또한 문화를 더 주므로 기념비, 성소 모두 건너뛰고 훈제실부터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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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턴 과학 유적을 밟고 달력 연구가 바로 완료되었다.

문득 청동 기술을 먼저 달리고도 꾸역꾸역 피라미드를 짓다 뺏긴 오스만이 떠올랐다.

달력 연구의 선행인 바퀴에서 스톤헨지가 뚫렸을 텐데 나보다 앞서 달력 연구했던 AI는 32 턴 스톤헨지 나갈 때까지 그거 따라 짓느라 아르테미스를 놔두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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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동 대륙 문명 도시들을 둘러본 결과 스톤헨지도 옆 대륙 문명이 가져갔고, 불가사의를 짓는 곳은 오직 오스만의 제우스 상뿐이었다.

같은 자리에 다른 불가사의를 공사 중인 저 모습은 우스우면서도 나의 미래가 될까 불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스톤헨지를 올리는 데 성공한 문명은 동시대 불가사의 페널티로 아르테미스를 짓는다 하더라도 속도가 느릴 것이며

불가사의 털이 전문범인 이집트는 묘하게 욕심이 없다.

촉이 왔다. 각을 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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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사원의 기본 요구치는 185.

당장 들고 있는 200 골드를 투자할 경우 75%인 139를 요구한다.

소수점 이하 수치는 아직 확실하게 몰라서 일단 올림처리 하겠다.


현재 시민 배치에서 나오는 18 망치로는 8 턴 소요.

더 줄일 방법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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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산 중인 훈제실의 이월망치를 적극 활용해 보자.

훈제실의 요구치는 65이며 지금 훈제실에 46 망치가 들어간 상황이고, 다음 턴에는 64 망치가 될 예정이다.

그런데 만약 이번 턴 80 골드를 투자해 요구치를 33으로 줄인다면?

다음 턴에 31의 망치는 바로 아르테미스로 이월되는 것이 아닌가?

더불어 지금 야영지가 둘이므로 턴 망치 2를 더 가져갈 수 있다.

턴 골드까지 고려하면 나중에 불가사의 골드 투자까지 가능한 상황.

오히려 아르테미스를 먼저 짓는 것보다 더 빠르게 건물 둘을 완성할 여지가 생겼다.


이를 전부 적용하면 나는 아르테미스에 108 망치만 추가로 넣으면 된다.

훈제실 1 턴, 아르테미스 6 턴으로 총 7 턴 뒤 완성을 노려볼 수 있다.


연구는 무역으로 진행, 주둔지 철거 예정이었던 전사는 투석병 구매가 뒤로 밀려나서 수도로 귀환시키겠다.

아르테미스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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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턴 아르테미스 생산 시작.

좋은 소식과 불안한 소식이 같이 들어왔다. 좋은 소식은 정찰병이 유적 둘을 쓸어 담을 각이 보인다는 것.

불안한 소식은 오스만이 제우스 상을 5 턴만에 완성한 것.

아무리 진보에 구리+차 스타팅을 한 수도를 가지고 있다지만 AI의 속도가 너무 압도적이다.

옆 대륙에 비슷하게 망치 많은 스타팅을 한 문명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르테미스 괜찮을까?


옆 대륙 문명 셋이 동시에 고전 시대에 들어갔다.

이때부터 우상단 문명 지도자 아이콘에 커서를 올려 대사관 거래가 가능한 문명을 찾아 팔아보자.

지금 당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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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좁은 연안 지형에 도국들이 몰려있는 지형인 듯하다.

키질과 밀란을 동시에 만났는데 밀란은 첫 조우 보너스가 없고, 이집트와의 관계가 이미 30인 것으로 보아 저 근방은 유적이 남아있을 확률이 낮다.

반면 키질의 경우는 첫 조우 보너스를 내가 받은 것으로 보아 왼쪽과 위의 땅들이 미개척지인 모양. 거의 마지막이 될 유적을 기대하며 정찰병을 보내겠다.

가는 길에 도국 국경을 살짝 걸쳐서 공물을 뜯어내 아르테미스 투자를 앞당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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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이 고전시대로 진입.

이렇게 조우한 문명의 시대 전환 알림이 왔을 때 연구 탭을 눌러서 어떤 기술로 진입했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지금 오스만은 철제기술로 고전시대를 열었다.

우리 대륙의 선두주자 오스만보다 옆 대륙 문명들이 연구를 더 빨리 미는 상황이다. 초반 과학 부스팅을 받는 문명이 몇 있는 것 같다.


정찰병은 대리석 위의 유적에서 신앙을 얻고 킬리만자로 산 위에 올라보니 유적이 많이 남아있더라.

유적으로 가는 길에 밀란에서 공물을 뜯고 바로 아르테미스에 투자해 준 뒤 턴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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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턴, 아르테미스 완성까지 2 턴 남은 시점에 이집트가 아르테미스를 짓는 것을 확인했다.

문명 특성 자체도 불가사의에 특화됐는데 대리석과 차 타일까지 가지고 있는 것이 매우 위협적이다.

내가 먹을 수 있을까? 매우 불안하다.


밀란 바로 왼쪽의 유적을 밟고 문화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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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병이 정글을 타고 거침없이 나아가며 골드, 황금기 유적을 밟고 빌뉴스와 첫 조우 보너스까지 얻었다.

루지가 3 턴 내로 모피타일을 얻을 예정이고, 작업하지 못한 타일이 많기 때문에 노동자를 사겠다.

왼편으로 나아가는 길목에 야만인 주둔지가 갑자기 스폰됐는데 지형 보너스가 꽤 높다. 돌아가는 게 낫겠다.


그 와중에 오스만은 아르테미스를 짓기 시작하더라. 지금 대륙 1 등이라 그런가 근거 없는 욕심이 그득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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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를 먹었다! 그 정도로 머리 굴려가며 각 봤는데 이건 나 주는 게 맞지.

아, 너무나도 행복하다. 매 턴 AI 수도들 정찰하면서 불안했던 것들이 한 번에 씻겨 나간다.

이집트는 아쉽게 됐다. 0 원더 이집트라니... 저건 이제 문명이 아니라 송가이와 폴란드 사이에 놓인 식탁이다. 미리 애도를 표하자.


황금기가 열리고 정책도 선택 가능하다.

정책은 찍을게 주권 하나뿐이라 고민 없이 찍었다.

바로 새로 생긴 전문가 슬롯에 시민 넣어주고 본격적으로 인구를 불리기 위해 곡창부터 올려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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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만해 보이는 원거리 유닛이 지키는 주둔지라도 전투력이 압도적으로 높은 게 아니라면 들이박기 전에 생각하자.

파란 원 안의 유닛 아이콘을 보면 방패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저 상태의 유닛은 요새화 보너스로 최종 전투력이 상승한다.

주둔지를 지키는 원거리 야만인의 경우 유닛을 바로 옆에서 멈춰두고 턴을 넘기면 공격을 진행하며 다음 턴에 요새화가 풀리기 때문에 그때부터 공격하는 편이 더 빠르게 주둔지를 밀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지형 보너스에서 50을 더 받고 있으므로 2번의 공격으로 주둔지를 밀 수 있다는 확신이 없으며

만약 운이 나쁠 경우 오히려 내 정찰병을 잃을 것 같으므로 바다로 돌아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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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턴 문자 연구 시작.

슬슬 멀티에도 자문회를 올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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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테미스를 내가 지은게 어그로를 끌었나 보다.

분명 내가 먼저 짓기 시작했건만 사막스타팅의 열기에 더위 먹어서 느끼는 짜증을 내게 푸는 모양이다.

그러게 페트라나 짓지 그랬어.

위쪽 트리를 탔기 때문에 당장은 칭얼대는 0 원더 찌질이를 제멋대로 굴게 둬야 한다.

그나저나 크라쿠프 바로 오른쪽 제노바와 이집트의 동맹 알림이 있었는데 느낌이 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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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에서 궁병 -> 대상 생산을 완료한 상황.

마침 옆 도국 퀘벡이 주둔지, 교역로 퀘스트를 동시에 깨서 바로 동맹 맺기 좋은 조건이다.

해양도국은 수도, 멀티에 식량을 부스팅 해주니 바로 교역로를 넣는다.

루지, 크라쿠프의 주요 타일들은 거의 개발이 끝났으니 슬슬 도로를 이어 주기 시작하겠다.

수도는 궁병을 찍으며 혹시 모를 방어전 준비를 해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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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이가 2 멀티를 훈족 수도 바로 옆에 박아버리면서 훈족의 비난을 받았다.

송가이의 1 멀티 위치상 이집트를 먼저 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권위문명 둘이 서로 싸우게 될 것 같다.


이전 턴에 훈족과 송가이가, 이번 턴에는 이집트가 고전 시대로 진입했다.

연구 수치 변화로 보아 이집트가 나보다 먼저 문자 연구를 완료했다.

수시로 이집트 수도를 정탐하면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짓는지 살펴보겠다.


그 와중에 오스만은 페트라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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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정찰 끝낸 길잡이들을 본진으로 회수하자.

만약 이집트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탐낸다면 저 둘로 돌아오는 길에 대리석, 차 타일을 약탈해 버려서 방해공작을 펼쳐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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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대륙에서 병마용 건설.

이집트는 문자를 완료했지만 영묘를 올리느라 정신이 없으며 나머지 네 문명은 대사관 거래가 없으므로 문자를 연구한 다른 경쟁자가 없는 것.

즉 이 대륙에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경쟁자가 없다.

문자 연구 완료 시점에 시장 생산이 1 턴 남게 되는데 아르테미스 사원을 지을 때 썼던 골드 투자 생산 이월을 다시 노려보자.


정책은 전통 2 티어 바로 찍어주고 궁정 점술가에 연구자 배치.

아르테미스 사원 + 해양도국 동맹으로 식량, 불행 연구 없이 3 전문가를 전부 돌리고 있다.

첫 전통 플레이인데 지금까지 괜찮은 것 같다.


그나저나 14 턴 뒤에 위대한 기술자가 나올 예정이고 철학을 빠르게 달릴 수 있는데 위인타일을 박을지 오라클을 노릴지 고민이다.

폴란드의 특성으로 얻은 무료 정책 덕분에 25 턴 뒤 정책을 찍으면 정책조건도 만족한다.

지금부터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잠시 까먹고 있었는데 교역로, 야만인 퀘스트를 모두 깬 퀘벡의 우호도가 많이 높다.

지금이라도 보호선언으로 우호도 하락 속도를 경감시켜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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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이의 우호 제안.

훈 - 오스만 라인에 서는 게 좋을 것 같긴 하지만, 송가이는 당장 이집트 뒤통수 노려줄 만한 문명이라 받겠다.


이미지 50개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자꾸 초과라고 뜨네... 이거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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