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내용이 섹스하면 괴물되는 병 돌아서 남자 다섯 여자 여섯 섬에서 살아남는다는 내용인데

6권까지 매번 킨들로 사서 그림만 보고 참다가

이번에 7권 나온거보고 구데기같아서 보는걸 접었다

갑자기 주인공 보호하는 섹스괴물이 알고보니 주인공 고등학교 친구고 (갑자기 등장)

그 친구 괴물놈 유언이 손가락으로 섹스 포즈 잡아서(OK포즈 구멍에다 검지넣는거) 주인공 눈물흘리고

동정 지키라는 소꿉친구 여자놈은 실험에 의해 기억상실 거려서 친구괴물에게 원펀치 날려서 죽이고

전권에서 소꿉친구 여자놈 구하려고 절벽에 뛰어들어 죽은줄 알았던 여자도 사실은 살아있는데 기억상실이고

섹스에 미친 코쟁이 새끼가 그 여자 몰래 노예로 부리니 그걸 알아버린 주인공 참교육원펀치 날리니 코쟁이가 죽고

늘 그렇듯이 생존 프로그램은 병맛인데 전류 프로레슬링에다가 여자 복장은 비키니와 팬티에 전류 로터 달았고

주인공은 어떤년이랑 프로레슬링 하다가 그 년은 갑자기 좋아해 섹스하자 이러고

암튼 뭔일 땜에 그년 우물에 빠지려고 하니 주인공이 손 잡다 떨어지고 어떤 미소년 동료가 주인공 구하려다가 같이 떨어지는데

그 동료 놈은 알고보니 게이여서 주인공의 후장을 노리고 있고

따먹힐 타이밍에 그년 갑자기 일어나서 게이랑 주인공 쟁탈전하고

예고편은 주인공놈 꼬추의 운명은?


이걸 시발 매권 돈주고 처보고 있고

이딴 만화에 스토리작가가 있다는거 자체가 더 웃기고

그걸 그리는 그림작가는 도쿄대출신인것도 더 웃기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