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는 쿠팡맨 1만 5천 목표라고했지.

근데 cj 가 1만 8천인데 쿠팡맨은 4천명임.

지금은 해당 언론조사보다 시기가 좀 지났으니 5천명? 그 정도쯤 추산이지 어쨋든 목표인 1만 5천에는 한참 못미치는 정도.

물량은 늘어나고 대우는 처참하고 택배건수당 400~500원 밖에 안되는데 누가 쿠팡맨을 하냐?

그러니 퇴사자는 늘어나고 소문들은 사람들은 쿠팡 절대안가지. 인생 엠셍이거나 생각이없거나 받아주는데 없거나 하는 사람들이나 쿠팡맨함.

근데 본질적인 문제는 이게 아님. 애초에 쿠팡이 물건을 사서 그걸 보관하고 다시 되파는 과정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정말 소비자의 입장에서 물건이 더 싼게 중요할까? 아니면 빠르게 오는게 중요할까?

난 정말 솔직하게 그냥 더 싼게 중요하다고 본다. 어짜피 하루이틀 차이에다가 요즘 당일배송도 많아져서 쿠팡? 별 의미없다.

그러면 굳이 오지게 돌리면서 창고 오지게 늘려가면서 그렇게 물건을 사서 보관할 필요가있나?

왜 쿠팡이 알바대우도 처참하고 직원대우도 개 씹이냐.

자기들 입장에서는 초조한거임. 손실은 계속 나지. 그런데 이 새기들이 멍청한게 이런 본질적인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고 인건비를 줄일 생각이나 쳐 하고 있음.

인건비를 줄일거면 현장에 가보면 딱 견적나옴.

뭔 개 ㅈ같이 힘든 일들이나 바코드 찍고 박스 포장하고 이런일이 임금을 똑같이 받음.

쿠팡맨? 쿠팡 정규직? 왜 안늘어나겠냐. 이딴거 알바하면서 하루 이틀이라도 경험하면 누가 이런 직장에서 일하고 싶겠누

정말 인건비를 줄일거면 이딴 쉬운일 티오를 줄이고 어려운 일 티오를 늘리던가 임금을 더 주던가 해야되는거 아닌가?

쿠팡의 본질적인 문제는 사실 인건비가 문제가아님. 처리되는 물량을 기준으로 한다면 오히려 인건비는 더 넣어야함.

지금은 사실상 거의 직원들이나 일용직들이나 거의 부려먹는 수준으로 굴리고 있는 수준.

문제는 그만큼 많은 물량을 처리해도 많은 손실이 발생하는 본질적인 구조의 문제임.

근데 어쩌냐 이미 창고는 창고대로 물류는 물류대로 전부 넣어두고 구조 다 잡아놨는데.

쿠팡이 망하는건 사실상 시간문제라고 본다.

어떤 사람은 쿠팡이 점점 성장해서 다 먹을거다 이런 전망하는데.

쿠팡은 그냥 깨진 장독대야. 물을 들이부으면 들이부을수록 그만큼 더 밑에서 새어나가는 깨진 장독대와 같음.

그게 인건비에서 줄줄 새는건 절대 아님. 

인건비는 눈에 불을 켜고 이새기들이 관리하는거고 문제는 그냥 쿠팡 자체 구조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