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자문을 구하거나 할 수는 있지 하지만 가문의 고유권한인데 받으라 말라 하는것은 가문이 가진 권한을 침해하는거 같은데

같은 연맹이니 함께 가야하는것이고 껄끄러우니 그런 의사를 표현하는것도 좋지만 선을 넘었는지 궁금해

물론 속셈이 뻔히 보이기도 하고 서로 득이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하는거겠지 서로 속셈은 알고 있지만 말이야

한국연합이 형제단을 황제로 무조건 올리기 위해서 존재하는건 아니지만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는거 아니야?

그래서 필드전을 지원해달라 요청도 하고, 관문 달라고 하니까 서슴없이 관문을 주기도 했고, 그 이전에 자신들의 땅을 다 포기해서라도 뒤통수 맞으면 도와주겠다고 말을 했기 때문에 연합의 의미를 깨달았기에 선조치 후보고의 상황에서도 큰 반대없이 그런 결정도 이끌어 내기도 했었고 말이야

만약에 지휘권을 달라한다면 선을 넘는건 아닐까 싶긴하지만 그런 말은 아직 들려오지는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영성을 같이 지켜야 한다는 점이 있으니까

푸줏간 주인의 자비심이 고기를 도축하는게 아니라, 고기를 도축해서 팔아야 내가 이익이 된다는것을 알기 때문에 그 일을 하는거지

난 컨블도 잘하진 못하고 그래서 있는듯 없는듯 살려고 하지만 요즘 여러사건은 동시에 터지는데 논점없이 주장들을 해서 글 남겨

나에 대해서 아무도 모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