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내 경우.

닭고기 쏘시지 중에서 좀 비싼 놈이 첨가물 덜하다고 그러길래 먹어보는 중인데 거부반응 없는 거 같다.

여기서 추천음식 본 거중에 닭 스테이크 있길래 먹어봤는데 그것도 거부반응은 없는데 먹다보니 너무 맛 없고 질려서 더 못먹겠어서 쏘시지 먹고 있음.

나트륨 함량은 확실히 과하긴 한 거 같은데 밥 반찬으로 하니까 먹을만하다.

번데기는 고단백이고 위생적이라길래 먹어보는 중인데 통조림은 확실히 첨가물이 많아서 그런지 거부반응 확실히 있다. 국물 거르고 먹으면 과하진 않은듯.

통조림 말고 직접 조리해서 먹는 번데기는 좀 더 양호하긴 한데 닭고기 계열만큼 깔끔하게 괜찮진 않은듯. 가스는 확실히 더 찬다.

현미계열은 양의랑 한의가 좋다 나쁘다 치열하게 싸우던데 난 일단 현미 계열 먹으면 안좋은듯.

나는 밀가루 계열 거부반응은 없는 거 같아서 핫도그나 만두 자주 먹긴 하는데 얼마전부터 비비x 만두 속 고기가 지방질이 겁나 심해진듯.

먹을때 퍽퍽하고 먹고나서 거부반응 좀 오는듯 하다. 김치만두 계열은 뭘 먹건 거부반응 확실.

김치를 누가 장에 좋은 음식이라 했는다. 국뽕 김치팔이에 속지 말자.

그리고 두유나 아침햇살 같은 음료도 당분 과하거나 현미 성분 있으면 나는 확실히 안좋은듯.

나는 그리고 협착 증세는 약해서 해조류 먹어도 괜찮대서 먹는데 미역 먹으면 속이 오히려 편안한듯.

협착 심하면 절대 먹지 말아라.

햄버거 중에서 새우 슈슈버거 조만간 함 먹어볼 생각인데 과거 경험으로 보면 난 햄버거 계열은 크게 거부 반응 없는듯.

걍 약한 설사 정도.

토마토는 익혀 먹으면 거부반응 덜한데 맛이 너무 없어지고 날로 먹으면 과일은 모두 거부반응 격렬하다.

과자류는 거의 끊었는데 꿀꽈배기 먹고 배속에 가스가 가득 차서 화장실 겁나 감.

몇차례 시도했는데 그때마다 가스 차는 걸로 봐서는 당분 많은 과자 계열은 확실히 안되는듯.

마카롱도 2개 쳐묵하고 배에 가스 이빠이 찼다 ㅋ

튀김이나 라면 같이 기름기 많은 건 직빵으로 배탈나는듯. 이건 공통으로 걸러야하는 음식이니까 진짜 안좋은듯.

짜장도 기름기 심하다던데 한숟갈만 먹었는데 무사. 다시 시도해 보진 않을래, 무서워.

매운 건 떡볶이 계열 가끔 먹는데 안 매운 정도로 먹는데도 약간 거부반응 있는 거 보면 고추 계열은 회피해야 하는 거 1순위 맞는듯.

떡은 꼭 쌀떡으로 했음.

아 그리고 절편이랑 가래떡 시도해봤는데 꽤 괜찮은듯. 근데 속에 앙꼬 들은 건 먹지 마라. 가스 엄청 차더라.

어 그리고 꼭 동네떡집에서 사라. 인터넷에서 파는 절편은 안 굳는 떡인데 그거 떡집에 따라서 유화제 많이 쓴다고 우리 같은 사람한테는 엄청 안좋다고 그러더라.

어 그리고 물 먹을때 귀찮아도 전자렌지에 30초 돌려주고 먹으면 속 되게 편안해지는듯.

커피포트에 돌리면 넘 뜨겁고 렌지 30초가 딱 나한테 좋은듯.

궤대 초보인데 먹을 게 너무 없고 정보도 원하는 만큼 그렇게 풍족하지 않길래 내 경험 써봄.

막 뒤져보면 영양사끼리도 서로 다른 게 현실이라 직접 먹어보는 거가 젤 확실한듯 해서리.

다음은 미숫가루 도전해 볼껀데 미숫가루도 영양사끼리도 서로 다르더라.

먹고 살아서 돌아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