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챔스 삼연패까지는 메좆과 발롱도르의 개수가 동률이었으니 이전까지는 운이 비슷했다고 치겠는데 그 이후로는 호날두의 운이 제일 안좋았던게 팩트지
18년에 호날두가 챔스 토너먼트 쭉 캐리하고 월드컵에서도 스페인전 역대급 캐리로 16강에 진출했는데 팀이 안따라줘서 결국 불쌍하게 우루과이한테 탈락했음

그럼에도 우승팀인 프랑스는 에이스가 나눠져있었고 모드리치는 토너먼트 활약도 사실 별로였는데 위로상으로 골든볼을 받은 거니까 발롱은 호날두가 씹정배였음
근데 갑자기 호메대전을 끝내야 한다는 분위기가 전세계적으로 펼쳐지더니 16강까지도 괜찮았던 호날두를 무시하고 그저 그랬던 준우승 모드리치한테 발롱을 줌

이때 호날두가 실력대로 6발롱을 받았어야 했는데 이후 19년 발롱은 또 다시 메시에게 감으로서 기자들의 호메대전의 끝이란 말은 줏대 없는 구라였다는게 증명됨
사실 19년 발롱도 엄청 이해가 안되는게 구토들이나 하이라이트충들은 메시의 또 다른 전성기였다고 빨아주지만 실제 활약은 같은 시즌 호날두도 절대 밀리지 않았음

단지 운이 안좋게 주목도가 덜한 세리에라서 경기를 안봐주니까 호날두가 알레그리 밑에서 혹사 당하는것도 몰라주고 챔스 경기만 딱 보고 8강 탈락이라고 조롱하는건데
사실 챔스도 자세하게 비교하면 메시는 더 좋은 팀과 감독으로 4강 리버풀 1차전만 뽀록 터진 반면 호날두는 아약스전 1,2차전 모두 유일하게 득점하고 캐리한건데
구토들의 여론빨과 호날두가 라리가시절 같이 키운 주목도빨로 실제론 8강이랑 4강 한경기 차이지만 그 차이를 불리면서 메시만 엄청나게 빨아주게 된거임

그리고 호날두는 그뒤로도 계속해서 유벤투스에서 묵묵히 캐리하고 미친 공격포인트를 쌓았지만 수준 낮은 팀원들과 감독 때문에 번번히 챔스에서 고배를 마셨고
그렇게 캐리했던 호날두가 팀을 떠나려고 하자 호날두의 진가를 알아봐준 시티가 접촉했고 대화를 하던 도중에 맨유 선수들과 감독의 여론 때문에 결국 맨유로 가버림

고작 코파에서 남미 약팀을 양학해놓고 부상까지 당해서 폼 내려온 메시는 그것도 모르는 파리가 영입해서 이미 한시즌 싹 다 날려버린것과 비교하면
호날두는 리그에서만 18골을 넣고 리그 베스트에 들 정도로 캐리했는데도 챔스에 못나가게 된걸 보면 유독 호날두만 운이 존나 없다는게 느껴지지 않냐??

호날두가 캐리한걸 맨유는 알고 있었으니 호날두도 나름 팀을 존중하면서 조용히 떠나려고 했고 첼시랑 얘기를 했는데 곧 잘릴 투헬이 반대해서 무산된것도 그렇고
그냥 전체적으로 18년 여름까지는 호날두와 메좆 둘다 운이 비슷했다면 그 뒤로는 호날두의 운이 항상 없었다는게 팩트고 정상적인 축팬이라면 인정해야됨

메시는 코파 결승에서 워스트급 활약해놓고도 우승하고 인기빨로 의미가 다 퇴색된 발롱 받고있는데 호날두는 유로 베스트 선정돼도 16강에서 탈락 당함
솔직히 이 정도로 운 없고 억까를 당했으면 이젠 월드컵에서 행운이 쏟아져나와야하는데 난 충분히 그럴거라고 믿음.. 믿으면 실력으로 보답해준게 내가 아는 호날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