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진주 대아고 문제유출사건 아는선에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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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8년전 진주 대아고 문제유출사건 아는선에서 알려준다.

ㅇㅇ(185.220) 2020.04.27 21:07:45

조회 7384 추천 61 댓글 15

안녕?

8년전 대아고 문제유출사건 아는 선에서 알려준다

더 폭로할 게 있는 건 아니다 기사로 나온 것들임

뭐 초록창에 기사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개요:당시 금수저 학생에게 j와h가 학교 내신문제를 빼돌려 준 사건

*내용:j는 (부모가 건물주라고 들음)금수저 학생에게 학교 내신 문제지를 주기 위해 (이때 대가로 건물! 을 받기로 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같은 대아고 동창인 h에게 접근했고 h는 교내에서 문제지를 빼돌려 j에게 건낸 것으로 기억함.

그리고 다른 과목 선생이 해당 학생이 자기가 낸 문제를 보고 있는 것을 발견해서 까발려진 것. 학교에 방송국 오고 기사도 났다.

당시 KBS기사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2551812

당시 한겨례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160775

학교는 덮기에 급급했고 제 식구 감싸기만 했음. 전형적인 지방 사립 학교의 ‘우리가 남이가‘ 폐해다. 그걸 보면서 우린 다 같은 한패라고 생각했다

*결과:j는 해고, h는 정직 3개월 받았을 걸?

당시 노컷뉴스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2406719

당시 오마이뉴스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010608

*이후:j는 부산 사설학원에서 입시담당했다가 몇 년 전 부터 ㅍㅁ동에서 학원을 열고 쏠쏠한 벌이를 하는 중. h는 여전히 학생들 갈구면서 학교 재직중.

*개인적인 소감: 선생이란 작자들이 돈에 미쳐서 본분도 망각한 주제에 진주로 돌아와서/복직해서 교편 잡고 있는 거 보면 피가 끓어오름. 그러면서 애들 갈구면서 당신 스스로 가르칠 자격이 된다고 생각함? 철면피도 정도껏 써야지.

얼마나 많은 애들이 허탈감을 느꼈을까? 조.국사건 진주판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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