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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경에 관한 속설 중에 순천도의 장사수...

청광선생(61.79) 2024.03.05 18:40:01
조회 31 추천 0 댓글 0

대순진리회의 전경을 처음 접할 때

전경에 현무경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림이 하나도 없어서 그렇구나 원래 이렇게 생겼나?? ,,,,의아해 했다.

아예 현무경이 그림을 바탕으로 된 책이라는 것을 알 수도 그 누구도 말을 해주지 않았다.


뭐,,,, 대순진리회를 욕하는 자들도 대순진리회를 믿는 자들도 

현무경의 존재를 알지 의심스럽고 존재를 안다고 해도 머리 터지듯 탐구해 보았을리 없다고 본다.


순천도의 장사수에 관해 짧게 아는 대로 이야기 해보자.


대순진리회 전경에 보면 현무경을 상제님께서 3벌을 완성하시고

1벌은 불태우시고 다른 한 벌은 차경석의 집에 두시고 마지막 세번째 것은 상제님께서 지니고 다니셨다고만 나온다.


이 한 벌이 장사수에게로 갔는데.

일설에는 도주님이 오실 줄 알았듯이 장씨 성이 올테니 주라고 했다고 한다. (누구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내 기억에 장사수는 경상도 사람으로 몸이 많이 안 좋은 상태에서 동곡쪽으로 온 모양이다.

이 현무경을 얻은 장사수는 건강을 회복했고 현무경 연구를 엄청나게 했으며 병자들을 많이 고쳐주었다고 한다.


장사수가 현무경에 대해 연구한 책자가 있으며 정말 주자가 논어를 주해해서 논어집주를 만들었듯이 

현무경을 나름 분석해서 두꺼운 해설집 같은 것을 만들었다.


그리고 마흔 몇살에 갑자기 죽었다....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를 중심으로 하는 종파가 순천도이다.. 

지금도 그 명맥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무경에 대해서는 도주님의 행적과 뗄래야 뗄 수가 없는데 .... 

시간이 나면 태극도 전경을 읽어본 기억을 바탕으로 이야기 해 보겠다....


하루가 저물었다... 

정리할 일이 많고 지혜가 짧아서 이렇게 마무리 해야하는게 아쉽다.

여러분에게도 저에게도 밝은 날들이 밀물처럼 밀려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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