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50퍼 세일일때 사서 한패 먹이고 플레이 시작
스토리 끝내고 오마케 좀 조물딱 거리다가 30시간 정도 플레이 한듯
일단 스토리는 전체적인 스토리는 언제나 그렇듯 나사하나 빠진 듯한 스토리 이부분은 전통이니까 패스
첫 살인에 작중 최고로 매력을 느꼈던 카에데 광탈
두번째로 비중은 몰라도 그냥 이뻐서 좋았던 토조 광탈 하면서 솔직히 누구보면서 게임해야되나 싶었는데 그 앰살자한테 어찌어찌 정붙이고 게임한 것 같다. 친구의 여자여서 좀 복잡한 기분이었지만
1편 트릭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장에서 실패했다고 나온거 보고 그럼그렇지 싶었고 나머지 트릭들은 다 마음에 들었다.
물론 마지막장은 픽션이니 단간론파니 하는걸 30분간 떠들어대는거 보고 그냥 막장 안하는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걸 싶었고...
시스템적으로 맘에 안든 부분은 카지노랑 브레인 드라이브
카지노는 이벤트땜에 필요한거치고 수급량이 적었음. 덕분에 사랑의열쇠 이벤트는 6갠가정도 보고 때려쳤다. 카에데꺼 보고나니까 더 이상 볼 마음이 없어짐. 토조것도 보고싶은데 나중에 생각나면 보던지 말던지
브레인 드라이브는 존나 쉬운 질문을 4.5분 동안 드라이브하고 앉아있는게 너무 지루했음. 아나그램은 짧기라도하지
변형재판. 패닉토론 v반론.찬성 등등은 다 맘에 들었고 특히 이번 작품의 주 컨셉인 거짓말. 위증은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다는거 만으로도 꽤 찾는 즐거움이 있었음
어쨋든 53번째 작품이니까 3번째 작품부터 꼭 나왔으면 좋겠다. 다음에ㄴ 공식한글화 좀 해주고... 작은 게등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