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화된 목걸이 - 최대체력 올려주고 명중 올려주는 건 좋은데

가뜩이나 치명적으로 낮은 출혈저항 깎는 건 좀 뼈아프다.

4문둥이 조합 쓸 때 극명중 보정해주려고 1, 2열 문둥이에게
선조의 인장반지 + 집중의 반지, 집중의 반지 + 결정화된 목걸이 줄 때 빼고는 써본 적 없음

산성 허물 정수 - 최대체력 대비 비율회복을 하는 고행자에게 가장 중요한 스탯 중 하나인 체력을 깎고

DOT딜러에게 큰 의미 없는 깡딜을 강화시켜주고 허물 상대에게만 한정해서 출혈확률을 올려주며

체력이 20%보다 낮을 때만 회복량을 올려준다라...

한번도 써본 적 없고 앞으로도 쓸 생각 없음.

무색 정수 - 매우 좋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회피를 +20이나 시켜주며 중독확률도 +25% 시켜줌.

약초 보급품이 인벤토리에 있으면 받는 회복량까지 올려줌.

중독확률과 생존성을 모두 올려주는 좋은 장신구.

부러진 열쇠 - 매우 좋음. 스턴확률을 무려 +35% 해주며

어떤 스킬이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명중 +15 시켜줌.

스트레스 +10%는 괴인에게 조금 아프기는 한데

그래도 정말 사기적인 성능의 장신구임. 나는 이 장신구 없으면 괴인 안 씀.

수정 화약 - 아주 좋음. 대미지딜러인 노상강도에게 중요한 대미지와 속도를 크게 올려줌.

기절저항이 까이는 건 아프지만 돌머리 기벽이 달려서

기절저항 보정이 플러스마이너스 0가 되는 디스마스에게 딱 좋다고 생각함.

포식당한 자들을 위한 비가 - 아주 좋음. 스트레스힐 효율을 올려주며

아편 보급품이 있으면 공격력까지 크게 올려줌. 짱짱한 장신구.

개인적으로 혈월 난이도에서 무한농장 뛸 때 광대에게 이 장신구를 껴주고는

단검찌르기로 파편씨앗 처리시키는 담당을 맡김.

이 장신구 껴주면 혈월 난이도 기준으로 만렙 광대 단검찌르기 최소대미지로 파편씨앗 한 방컷 나옴.

이단의 길 - 광명/다키스트 난이도에서 무한농장 뛸 때 성녀가 이 장신구 끼면

심판 최소대미지로 광명/다키스트 난이도 기준으로 파편씨앗 한 방컷 나옴.

성수 보급품이 인벤토리에 한 개도 안 남아있으면 힐량보정 없어지므로 주의.

허물송곳니 호루라기 - 있으나 없으나 큰 차이 없는 출혈확률을

개 간식이 인벤토리에 남아있을 때만

보정해주는 대신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회피를 깐다...

사냥개조련사에게 극출혈보정을 해줄 때는 아주 좋을 수 있지만 마이너한 편이기는 함.

이십면체 머스킷 총알 - 20%로 무작위 목표를 때린다니 개폐급 쓰레기 장신구. 

애가의 화살 - 아주 좋음. 대미지와 크리 보정이 정말 끝내준다.

25% 확률로 공격시 스트레스 +3 되기는 하는데

크리 맞춰서 생기는 스트힐량으로 충분히 상쇄가능.

영원의 가면 - 절대 나쁜 템은 아닌데 메이저한 세팅의 현상금사냥꾼이라면 생존력보다 공격력 보정이 우선시된다.

마이너하지만 서포터형 현상금사냥꾼이라면 채용의미가 있다.

거울 방패 - 미묘해. 회피를 보정해주는 만큼 적에게 덜 맞게 되는 장신구인 주제에

맞았을 때 입은 피해를 30% 적에게 준대.
실제로 써봤는데 피해반사는 큰 의미가 없음.

적에게 맞을 때마다 한 자리수 반사댐 넣긴 하는데 티끌 모아 티끌임.

나라면 이걸 쓰느니 차라리 윌버의 깃발이나 쓸 듯.

비가하학적 칼자루 - 좋음. 다만 5% 확률로 무작위 목표를 때리는데

이것 때문에 해안만 자폭노예를 때리려고 했던 것이 빗나가거나 해서 게임 터질 수 있음.

나는 예전에는 즐겨쓰다가 해안만 자폭노예 때렸어야 하는 공격이 빗나가서

해안만 자폭노예의 알라후 아크바르 맞은 이후로는 더 이상 채용 안 함.

결정화된 두개골 - 해안만처럼 이물 투성이인 던전에서 신비학자의 탱킹력을

크게 올리려고 한다면 의미 있을 듯.

나는 써본 적 없음.

연기 나는 해골 - 유물수집가의 회피를 조건부 하에 엄청나게 올려줌.

그 대신 명중도 무지하게 까고 중독 저항도 까먹음.
[유물-유물-성전-실브]처럼 유물이를 회피버프 셔틀로만 굴릴 때는 채용가치 높음.

공허한 창끝 - 존나 빠는 사람들 많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안 씀.

5%로 무작위 목표 때리는걸 감당할 자신 있으면 쓰든가.

돼지왕전에서 윌버 때리거나 대포 보스전에 대포수 말고 다른 놈 때린다든가

악어충 잡을 때 부들에게 헛공격할 수 있다는 건 명심하길.

목마른 칼날 - 명중을 크게 올려주면서 속도도 올려주는 건 좋은데 출혈저항을 깎아먹고

무엇보다 빗나갔을 때 자신에게 대미지 5를 준다는 위험부담은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은 장신구라고 생각한다.
조건부이지만 치명타도 챙길 수 있고 속도와 명중까지 챙겨줌.

최고급 물약 -

도굴꾼이 속도와 회피가 높아서 어울리지 않는 장신구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약탈자의 수호부나 날카로운 편지칼만큼 메이저하지는 않다.
4도굴 조합 쓸 때 속도와 회피 동시에 챙겨줄 수 있어서 좋기는 하더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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