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구 쓸만한 가치가 있는걸 다 적어보려니까 넘나 많아서 다 적기가 힘들지경

이정도면 딴거 있으면 딴거 쓰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딴거 없으면 써봐도 나쁘지 않은 장신구가 많다보니...

저번편과 마찬가지로 나무위키를 참고했음.

출혈의 목걸이
(Bleed Amulet)

출혈 스킬 성공률 +30%
출혈 저항 +20%
회피 -4

중독의 목걸이
(Blight Amulet)

중독 스킬 성공률 +30%
중독 저항 +20%
출혈 저항 -10%

쓸만한 가치는 있다. 도트딜이 실패할 가능성을 줄이고, 상대 도트딜이 올 가능성 높은 던전에선 저항을 위해서도 도움은된다.

하지만 일부러 먹으러 갈만한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특히 스피드런에서 이거 먹으려고 일부러 돈적은 없다

애초에 도트딜이 있는직업은 대다수, 직업 전용템으로 도트 확률 올려주는게 있는게 많다. 공용템으로까지 보완할 필요가 그렇게 크진 않은느낌.

휴식의 책
(Book of Relaxation)

스트레스 저항 +10%
명중 +4
회피 -4

차분함의 수정
(Calming Crystal)

스트레스 저항 +15%
회피 +4

언커먼 템중엔 무난하게 쓸만한템이라고 생각한다.

휴식의 책은 스트레스 저항도 소소하게 붙었고, 선턴이나 서프라이즈시 맞추면 맞을일이 줄어드는 게임 시스템 특성상 명중4가 회피-4를 매꿀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차분함의 수정은 무난한 스트레스 저항치에 회피까지 붙었다.

다른데 갈곳이 없는데 이 템이 나왔다면 고려해볼만큼은 된다는 느낌에 무난한 장신구들이라고 생각한다.

태양의 왕관
(Solar Crown)

(밝기 75 이상) 스트레스 저항 +15%

어둠의 왕관
(Dark Crown)

(밝기 26 이하) 스트레스 저항 +25%

솔라크라운은 방금 나온 차분함의 수정에 절대 하위호환이다. 조건부발동에 회피도 안달렸다.

다크크라운은 높은 퍼센티지는 인정하지만 다크런 한정이란게 에매한 느낌이다. 다크런 상태에서만 아리아박스가 발동한다는 느낌이다.

솔라크라운을 먹으려고 애쓸필욘 없어보이고, 다크크라운은 다크런을 하겠다면 쓸정돈 되겠다.

하지만 스피드런시에, 불을 꺼놓고 루팅하긴 하더라도, 위험부담이 크단건 각오해야한다.

다만 26이하라는 조건이, 불끄고 루팅하다가 쉠블러 만나지 않으려고 불 하나키고 전투할때도 터지기 때문에 나름 쓸만은 할것같다.

솔직히 아리아박스나 스트레스 20%를 조건없이 줄여주는 템을 써보면 써봤지 조건부라는 걸리적거림에 높지 않은 효율때문에 써보질 않았고, 그렇게 추천하기엔 에매한감이 있는것 같다.

약화의 목걸이
(Debuff Amulet)

약화 스킬 성공률 +30%
약화 저항 +30%
회피 -2

디버프스킬중 쓰게 되는게 디버프있는 마킹스킬/핫산의 약화/중보병의 함성정도가 주가 되는데, 핫산은 전용템에서 확보한다 치면 결국 중보병정도가 주요 사용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함성 디버프에 저항떠서 선턴 뺏겨 맞는걸 줄여준다는 느낌이다.

깨알같이 있는 디버프 저항도 생각보다 활용여지가 크다. 캠프전까지 영구로 들어오는 광인디벞을 막아주는것 뿐만아니라, 코브를 돈다면 스피드 디버프가 짜증나는데 저항뜰 확률을 올려주는점이 나름 가치가 있다.

출혈/중독목걸이랑 마찬가지로 전략에 따라 선택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함성같은 스킬 활용이 많다면 써봄직도 하다. 상황에 따라 일부러 얻어볼만 한지는 개인적인 판단으론 잘 모르겠다. 취향이 좀 갈릴것 같은 장신구.

흔들림없는 팔찌
(Steady Bracer)

(원거리) 명중 +10
회피 -2

원거리 한정이긴하지만 명중10보정은 쓸만하다. 그런데 도굴꾼의 경우엔 런지가 근접이라는점, 원거리 명중은 자체 버프로 해결된다는 점때문에 에매하고, 석궁사수는 기용이 스피드런 기준으로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성녀가 심판, 스턴기 둘다 명중률이 낮아서 이걸 보완해줄만 하고, 개장수가 빠따 명중률은 높은데 은근히 하운드러쉬 스킬이 명중이 낮아서 이를 보완해주는데 활용할만 한 점이 있다.

나름 쓸만하긴 한데, 막상 근접캐가 더 많다는 점이 에매하게 걸리긴 한다.

다른던전에 갈만한 곳이 없다면 스피드런에서도 고려해볼만한은 할듯하다.

기절의 목걸이
(Stun Amulet)

기절 스킬 성공률 +30%
기절 저항 +20%
회피 -4

말이 필요없는 꿀템이다. 스턴스킬을 잘 활용하는 편이라면, 선링에 가까울만큼 노려볼만한 탬이라고 생각한다.

이것만 껴도 스턴확률이 왠만큼 보장될 뿐더러, 전용템이 있는 영웅들은 이것과 함께 쓰면 매우 높은 스턴확률을 지닌 전문 매저가 된다.

얻을수 있으면 얻는게 좋은데, 롱에대한 선호도가 높은 스피드런에서, 이것이 미디움에 나오고, 롱던전이 나오면 미치도록 고민될 정도다.

초중후반 전천후 스턴 꿀템, 확보해두면 매우좋다. 하나만 구하면 되는 전용템들보다 어쩌면 가치가 더 크지 않나 싶기도 하다.

신속의 망토
(Swift Cloak)

스피드 +2
이동 저항 -20%

이동저항 20%감소는 거슬린다. 특히나 이동스킬이 많은 다키스트 3번던전이나, 여러 던전에 이동스킬에 잘못걸리면 턴을 한턴 날려먹기도 하는경우가 생긴다는게 짜증난다. 하지만 그래도 스피드 2가 달렸고, 리스크가 그거 하나정도 뿐이라는점에서 충분히 써볼만하다.

스피드 올려주는 공용템 시리즈에서 스피드를 일부러 맞춰줄 필요가 있고 다른게 없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

다른거라 해도 결국 2정도 올려주고, 3올려주는 버서커참에는 명중-5와 스트레스 15%라는 마이너스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정도 아이템만 되도 충분히 써볼만은 하다.

마비자의 문장
(Paralyzer's Crest)

기절 스킬 성공률 +40%
회피 -2

크루 꿀템

스턴확률을 무려 40%올려줘 크루를 매저로 충분히 써볼 가치를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다.

크루는 안그래도 NG+ 스피드런에서, 스트레스 힐러로서 광대대신에 써먹을수 있는 만능영웅인데, 이게 있음으로 인해 매저 역할까지 확보시켜준다.

로스터에 크루가 많다면, 크루를 매저로 활용할 생각이 있다면, 더더욱 가치는 커지는 아이템.

솔직히 스턴 40%올려주는 아이템에 회피-2라는 마이너스는 가볍게 느껴질 정도다.

스턴목걸이와 함계 언커먼에서 얻을만한 좋은템중 하나. 물론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그건 본인의 판단몫이다.

회피의 칼집
(Dodgy Sheath)

회피 +8
스피드 +2
(원거리) 명중 -6

어차피 노상강도는 패치후 원거리의 가치가 낮아졌단 점에다가, 반격딜러로 활용한다면 회피가 달린것 또한 도움이 된다. 또 에매한 스피드인 노상의 스피드를 보정해 선턴 잡을 가능성을 만들어준다.

뭐 나름 쓸만한 가치는 있는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핏빛 약초
(Bloody Herb)

(근접) 명중 +10
출혈 스킬 성공율 +30%
(근접) 대미지 +20%

역병갓템이라 불리우는 베리레어템을 얻기 전이라면, 아예 출혈 칼질러로서 활용할만한 가치를 매우 올려주는 아이템이다.

칼질과 관련된 모든 옵션을 올려준다, 명중,데미지,도트확률. 문제가 있다면, 결국 갓템을 얻을시기엔 중독/스터너로 활동하게 되기 때문에 버려지게 되는 비운의 아이템.

또한 이거랑 비교해 차라리 스턴 30%커먼아이템이 더 가치있을수 있다는게 아쉬운점.

이걸 얻게 된다면 칼질을 활용해봐도 충분히 좋다.

야영자의 투구
(Camper's Helmet)

(캠프) 스트레스 회복 +20%
정찰 확률 +10%

바헌전용 정찰템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마이너스 요소는 없는대신 바헌만 낄수 있다는 문제때문에, 바헌이 나쁘진 않지만 스피드런에서 로스터에 두명만 들어도 많이 들어간 편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공용템이 차라리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래도 활용 여지는 있으니...

중독의 가방
(Blighting Satchel)

중독 스킬 확률 +40%
스피드 +1
회피 -2

도굴녀의 중독확률보정, 깨알같은 스피드 양측의 도움을 준다. 다만 솔직히 스피드런, 다키스트만 목표를 하러 간다면 활용여지가 많진 않은 아이템인듯 하다. 다키스트에서 도굴을 넣어가면 궂이 독다트를 던질 필요없이 런지나 단검투척 쓰는 쪽이 좋기에.

독다트가 활용여지가 높은건 prot이 괴랄한 챔피언던전이기에.

운 좋은 팔 보호대
(Fortunate Armlet)

명중 +8
치명타율 +1%
스트레스 저항 -10%

선링이 나오기 전 나병환자한태 주기 좋은 장신구. 선링이 나와도 선링과 같이 껴주는것도 생각해도 되는 장신구. 문제는 나병을 NG+스피드런에서 쓰는게 그렇게 좋지 않다는게 문제. 따른게 쓸게 없으면 몰라도, 파티안정성이 좀 떨어지게 되기에...

위생병의 각반
(Medic's Greaves)

치료 스킬 효과 +33%

아발을 힐러로서 활용할 여지까지 만들어준다 할만큼 효과는 좋다. 아무 마이너스 요소도 없는데 33%라는 매우 높은 보정율을 주기 때문에.

문제는 어차피 아발힐은 자체 힐량이 높지 않아서 힐에 달린 버프로 주는거라 막상 그렇게 효율이 높은것도 아닌감이 있고, 스피드런 기준으로 생각해보자면, 아발 말고 그냥 성녀 쓰는게 안정적이다.

그래도 뭐 나름 쓸만은 하다.

곤봉 무게추
(Cudgel Weight)

기절 스킬 성공률 +40%
스피드 -1

일명 개빠따. 하운드 마스터 개꿀템.

솔직히 스피드-1이 매우 거슬린다. 스턴이 선턴잡는게 아무래도 좋다보니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그걸 고려해도 매우좋다. 애초에 하운드마스터 스턴 자체가 125%기반으로 시작 164%까지 가는 상위 스턴기다보니, 거기에 장신구 보정이 더해지면 스턴확률 높은 보스들조차 기절을 손쉽게 넣어버린다.

이걸 빠르게 확보한다면, 조련사를 넣어갔을떄, 어플렌티스 난이도의 쉠블러를 노려보는게 좋다. 조련사가 1렙만 되도 이것만 껴주면 첫턴에 쉠블러한태 스턴이 높은 확률로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잡는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스턴목걸이까지 끼면, 최고 확률 스턴기를 가진 최강매저가 된다.

개인적으로 기절목걸이, 크루 스턴템와 함께 스피드런에서도 노려봄직한 언커먼템 3강쯤 된다고 생각한다.

전이의 자물쇠
(Padlock of Transference)

중독 스킬 성공률 +30%
기절 스킬 성공률 +30%

보호의 자물쇠
(Protective Padlock)

방어도 +15%
스피드 -1

위키에 이미지가 없던건데 1부에선 직접 폴더에서 찾았으나 시간관계로 다음에 생각이난다면 폴더를 뒤져 이미지를 추가해 보겠다.

전이의 자물쇠는 변신 안하고 쓰는 괴인의 두 스킬 효율을 다 올려주는 변신전 최고효율의 템이다. 괴인이라는 영웅자체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항상 변신하지 않고, 스턴/도트뎀으로 쓰이는데, 이 효율을 극대화시켜서, 맘먹고 아예 변신 안시켜도 꽤 쓸만한 놈을 만들어준다.

보호의 자물쇠는 생각보다 괴인이 스피드가 되는 관계로, 탱킹을 위해서 고려는 할만한 장신구라 넣어보긴 했는데 개인적으론 전이의 자물쇠를 훨씬 선호한다.

괴인이 자힐/변신시 풀릴때 자힐등이 있어서 잘 안죽는데, 그 탱킹을 더 늘려주긴 할수 있다.

다만 스피드런에선 괴인 자체를 안넣는게, 플레이어의 멘탈 관리에 유익하다.

안정성을 위해 성녀를 활용해야할 가능성이 높은데, 괴인을 쓸꺼면 핫산이랑만 써야되다보니 매우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는다.

쓴다면 전이의 자물쇠가 활용여지가 있지만, 그냥 스피드런을 한다면 괴인을 안쓰는게 솔직히 맘편하다 생각한다.

일단 2부 언커먼템 여기까지 마치고, 다음에 레어템등 더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