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재- 첫번째 메인매치 캐리로 일반인전형의 기대감을 준 친구.

        하지만 두번째 메인매치 레이스에서 개인규칙 말아먹어 기욤탈락으로 소수연합의 균열을 내고

        세번째 메인매치 시크릿넘버 알아내는 방법에만 몰두한 나머지 피스 한 개 남은 참가자의 배신을 유도하는 게임의 의도를 놓쳤다.

        그렇다면 떨어질 만 하다. 

석진- 솔직히 게임 못한다. 

        양팔저울 상금매치에서의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 문제적 남자다.

        '수계산도 못하는 애가 남고 게임잘하는 애가 떨어지는게 맞냐?'

         수계산도 못하는건 석진이고 동재는 게임을 못해서 떨어졌다. 

        그래도 바둑이를 떨구고 시원과 같이 감옥에 가는 판단은 기대감을 주었다.

시원- 다수라서 졌다라고 정치질하지만 본인들이 못해서 진거라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다.

       승부욕이나 게임머리는 있어보임.

동주- 내가 보기에 가장 이성적 인물.

        '다수라서 이긴게 아니라 상대연합이 게임을 못한 것' 이라 했을 때 시원했다.

        우승했으면 하는 인물

궤도- 서바이벌게임에 공리주의 특이하긴 한데 정종연의도 같아서 불편함없이 보는중.

        궤도가 여태까지 살아서 캐리하는 건 궤도의 문제가 아니라 소수 연합의 계획, 지략이 그만큼 약했다는 것

        두번째 메인매치 레이스에서 다수 연합 모두를 살리고 네번째 메인매치 동물원에서 자기 점수 안 먹고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을 보았을 때

        다수 연합 소속원입장원이라면 궤도는 믿고 따를만하다. 특히 약자라면 피스차이도 없어 준결승에서 뽀록으로 결승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

곽- 지니어스 매니아라서 뭘 하려는데 2% 아쉽다.

     눈치가 있는 척하지만 눈치가 존나 없는듯? 

     눈치가 있으면 석진이 몇명쯤은 알거라는 이상한 말 + 감옥가는 거에서 이상한 낌새를 채긴했어야하는데 모르겠다. 알고있을지

     동물원게임에서 반전으로 1등하고 편집되어 나올걸 기대하며 많이 돌아다녔겠지만 공동1등으로 통편집 웃음준다.

     그래도 3번째 메인매치 시크릿에서 유민을 흔들어서 배신하게 만들어 피스1개 인원들 전멸하는 기이한 그림은 막아서 잘했다.

유민- 첫번째 메인매치에서 기욤이 총쏘는 걸 보고도 의견피력을 제대로 안한게 별로였다. 

        그래도 동재 보내고 각성한 듯 곽이랑 뭘 하려는거 같아서 준결승 기대해봄

경림- 그냥 분위기메이커 느낌

         큰 마찰도 없고 준결승에서 동주 결승보내기 위해 노력할거 같은 느낌?

승관- 선하고 팔랑귀느낌

        준결승에서 뭐 딱히 할거같진않는데 혹시 모르지 뭐

그리고 감옥에서의 미션보상은 왠지 다량의 피스 혹은 피스교환권아닐까.. 피스가 많아야 비밀번호을 알 수 있고 피스가 적어야 감옥을 갈 수 있는데 

그 모든 걸 충족시킨다면 왠지 결승행 한자리는 줄 거같아서.. 그렇다면 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