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짤에 보이는 스트랩인데

카메라 입문 시절 부터

쭉 써온 스트랩으로

카메라 사면 들어있는 이름 붙어있는거 말고

아마 정품은 아닌 것 같은 사제 스트랩을 사용함. 

저 스트랩도 중고거래 할 때 추가로 받은거 계속 내가 쓴건데

기본적으로 얇은데 뒷면이 거칠거칠한 부분이 있음. 

이게 완전 생자 고무는 아닌 것 같은데 암튼 얇아서 

손에 둘둘 말고 다녀도 좋고 어깨에 걸고 다녀도 안 흘러내려서 좋았음. 

픽디 앵커 구매 후 니콘 쓸 때도 저 스트랩만 썼음 ㅋㅋ

1. 장점 = 얇음 / 얇아서 손에 감기도 좋고 막 굴리기 좋음

2. 단점 = 길이 조정 같은거 없고 좀 몬 생김 

2. 픽디 슬라이드 

일본 유튜버 보고 우리나라에는 없나 싶었는데 딱 픽디 들어오기 시작 할 때 구매 후 사용

근데 슬라이드는 국내/해외여행 등으로 1년 정도 쓰고 봉인해뒀다가 팔아버렸음

이유는 완전 크로스용으로 나온 스트랩이라서 

어깨에 걸고 찍기에는 미끄러지는 재질이고 

좆같은게 스트랩을 반대로 하면 고무 부분이 나오는데 그게 역할을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냅두면 삭아서 고무가 옷에 붙음 ㅋㅋㅋ

하지만 앵커 시스템 자체가 편의성은 너무 좋아서 

앵커만 따로 구매해서 다른 스트랩에 달아서 사용함. 

1. 장점 = 크로스로 사용 시 길이 조정 개꿀 / 안전밸트 재질이라서 안정감 개꿀

2. 단점 = 손에 못 감음. 여행 시 넓적한 스트랩이 가방이랑 엉키면 졸 귀찮음. 카메라가 무거워지면 지혼자 질질 내려감 (풀프+70200)

3. 픽디 리쉬 스트랩

길가다 주웠음 

공원에 산책하다가 낙엽 사이로 뭐가 보여서 봤더니 

떡하니 있음 ㅋㅋ 

냅다 주워서 사용함 

현재 z8에도 쓰고 있음. 

의외로

d810 / 프로3 / z6ii / z8에 다 쓰고 있는데 

나쁘지 않음. 

물론 810 쓸 떄는 58n 조합 할 때만 딱 1바디/1렌즈로 산책 할 때 사용함. 

z6ii 물렸을 때는 일본 여행 2회 14일 정도 매일 같이 사용 했는데

불편한게 없었음.

오히려 슬라이드 및 기본 스트랩 대비 얇고 거추장스러운게 없어서

활동하면서 사진 찍기 훨씬 편했음. 

 z8에 물려서 쓸 때는 

70200s는 솔직히 사용은 가능한데 많이 파고 드는 느낌이라서 장시간은 무리였고

24120까지는 쌉가능임. 

저 길이 조정하는 것도 슬라이드 마냥 스르륵 내려가지도 않고 개꿀임 

체급 낮은 바디나 표준 줌렌즈까지는 추천 할만한 스트랩!

1. 장점 = 얇음. 미러리스 시대 기본 스트랩이라고 봐야할듯? 목에 걸고 다닐 때도 사용 쌉가능

2. 단점 = 단, 무거운 렌즈 사용 시에는 조금 어깨가 아픔 

3. 픽디 커프

e3 살 때 딸려왔는데 e3는 팔고 커프는 남았음 ㅋㅋ

커프도 810~z8 현재까지 잘 쓰고 있음. 

말그대로 산책 혹은 가볍게 다닐 때 개꿀임. 

특히 여행가서 새벽이나 밤에 잠깐 카메라만 들고 나갈 때 개꿀이였음. 

앵커 단, 하나로 무게 지탱 불안 ㅠㅠ 이지랄 ㄴㄴ

커프는 단순히 보험 혹은 잠깐 양손 쓸 때 마음이 편하다~ 정도임 ㅋㅋ

침대 위에서 70200s 달고 떨구는 테스트 해봤는데 

내 손목이 먼저 나갈 뻔 했음 ㅅㅂ

1. 장점 = 픽디 앵커 시스템 개꿀

2. 단점 = 없음. 딱 사용용도에 알맞는 것 같음. 가격은 내가 돈 주고 안 사서 몰?루 지만 손목 스트랩 이정도면 개꿀이지!

4. 아티산 아티스트 실크 스트랩 

두번째 프로2 구매 할 때 판매자가 끼워줘서 써 봄.

일단 아직까지도 감촉은 모든 스트랩 중에 가장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음. 

오래 쓴건 아니라서 내구도까지는 모르겠는데

최근 구매할까 고민 중에 유튜브 후기 보니깐 좀 쓰면 보풀 막 일어나서 내구도는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음. 

암튼 이쁨+촉감 중요하면 작은 카메라들은 나쁘지 않을듯? 

1. 장점 = 촉감+이쁨

2. 단점 = 가격 비싸고 내구도 안 좋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