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장난감 1인치말고 가벼운 카메라 하나가 필요했는데 후지 x-e4 가 적당해 보였다.

나는 뭐든 물건을 사기전에 만져보고 느낀 다음 사는 편이라 매장방문 필히 해야해서 후지매장을 와이프랑 다녀왔다.

매장앞 귀여운 마스코트.

가장 먼저 보이는 초절정 인기 x100v

역시 작고 예쁘고 뷰파인더 감성 너무 좋더라~

오늘의 방문 목적! 27미리 작고 귀여웠고, 1855도 마운트 해봤는데 나쁘지않게 어울리고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와이프도 만족스러워했지만, 줌렌즈는 역시 여자가 쓰기엔 조금 무겁다고 얘기도 해줬다.

와이프 1픽 무거운거만 아니면 이게 여기서 가장 이쁘고 느낌 좋다했음 다른건 셔터버튼이 손만대도 찍혀서 짜증나는데 이건 그런것도 없고 너무 예쁘다고 했음.

그립부 너무 튀어나와서 오히려 불편, 그리고 셔터가 무슨 터치센서마냥 올리기만해도 찍히는데 정상이라 하심 뭐지?

얼굴인식도 나름 잘하고 af도 준수하네~ (마스크낀 얼굴 눈인식 잘하는데 와이프가 안경 끼면 바로 인식못함) 후지필름에서 가장 밸런스 좋은 제품아닐까 싶었다.

듬직.

지하에 전시공간 있어서 겸사겸사 구경했는데 볼거 별거 없다.

오늘의 결론~

와이프가 그냥 a7c 사달라고 해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