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취향이 반영돼있으니 주의

1. 윌슨

얘는 ㄹㅇ 찍을 스킬이 없음. 그래서 다들 비슷비슷하게 찍을듯

일단 윌슨의 꽃인 연금술 트리 전부 찍고

그리고 친화쪽 1까지 찍는다 생각하면 포인트가 4개가 남는데 

아무래도 흙흙부름보단 수염 보관함이 훨씬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염 트리에 4개 투자함

그리고 수염 자라는 시간 기다리기 귀찮아서 수염 빨리자라는 트리에 투자했음

또 친화 트리는 달쪽을 좀 더 추천하긴 함. 초반에 많이 싸우는 악몽몹 대상으로 데미지가 증가하기도 하고, 만약 균열이 켜져있다면

달우박에서 충천된 달 파편을 줏어서 그걸로 순수한 광휘 연성 가능. 물론 당장에 필요한 스킬을 찍으면 됨.

그리고 이건 연금술중에 초반에 자주 쓰는 스킬들만 찍은건데

어떻게든 횃불 투척까지 사용해보고 싶다 하면 이렇게 찍을듯.

멀티에서 달부름 지팡이를 스킵하게 해주는 무지개보석 변환을 하기 위해 보석 변환 트리를 전부 찍었고 고찢남이란 윌슨 아이덴티티를 만들어준 고찢도 찍었음

굳이 횃불 범위 대신 지속시간을 찍은 이유는 횃불 범위를 전부 찍어봤자 랜턴보다 범위가 좁기 때문임.. 

2. 윌로우

사실 얘가 스킬트리는 제일 다양하게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라이터 트리 스킬 7개, 버니 트리 6개를 찍고 친화 스킬 라이터와 버니를 전부 찍는게 거의 정석으로 여겨지는 것 같음.

라이터 7개 버니 6개를 찍어야 친화스킬이 해금돼서 둘 다 찍을 수 있거든.

적에게 주는 불 데미지가 증가하는 스킬은 이걸 찍어야 거미 벌같은 체력 100짜리 몹들을 삑사리 없이 한번에 죽일 수 있어서 찍었고

불씨를 사용해서 쓰는 기술은 자연발화랑 불덩이 찍었음.

자연발화는 보통 불씨 파밍용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찍었고, 불덩이는 말할 필요도 없는 1일짜리 별부름 고트스킬이라 찍음.

물론 3스킬도 성능 자체는 상당해서 비퀸같은 특정 보스 스피드런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더라. 근데 멀티에서 보스한테 불 붙이는 것 자체가

팀한테 데미지입히는 트롤행위라 멀티에선 크게 의미 없는 스킬이라 생각함.

그리고 버니 트리는 버니를 정신력에 상관없이 다룰 수 있게 해주는 성질머리 계열 스킬을 전부 찍었고

나머지 3포인트는 버니 체력과 이동속도에 투자했는데, 지금 베타에서 버니 체젠 스킬이 체젠량 2배로 엄청난 상향을 받아서 이제는 체젠도 찍을 메리트가 생긴 것 같음. 그리고 버니 이속이 은근 답답하기 때문에 이속에도 하나 찍었음.

밑에있는 불타는 버니 스킬을 찍기 위해서는 버니 스킬에 8포인트를 투자해야 하는데, 이러면 라이터 친화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되기때문에 이건 잘 안 찍는 것 같음. 물론 이 스킬도 라이터 친화스킬을 포기할정도로 엄청 메리트있는 스킬이긴 함. 버니에 불을 붙여서 반사딜 50을 추가해주는건데 물량전 상대로 아비게일 이상급 담당일진 될 수 있음. 하지만 라이터 친화스킬도 그건 마찬가지라 난 라이터 친화스킬을 찍음.

지금은 그림자불이 달불에 비해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 상황이라 달불을 찍었는데. 베타에서 그림자불도 많이 상향을 받았기때문에 이제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갈릴 것 같음. 

3. 볼프강

얘도 스킬들이 다 단순하고 좋아서 다들 비슷하게 찍을거라 생각함

일단 볼프강을 일반 폼 우디급 노동자로 만들어주는 노동 계열 스킬은 전부 찍었음.

그리고 이동속도가 매우 중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이속을 올려주는 레그데이 스킬도 찍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 볼프강을 단순무식한 깡패로 만들어주는 차원데미지 증가 스킬과 친화 스킬까지 찍으면 2포인트가 남음.

이건 ㄹㅇ 찍을만한 곳이 없어서 아령에다가 찍었음. 물론 체육관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체육관에 찍어도 좋음.

그리고 볼프강의 차원데미지 추가 스킬이 차원데미지가 존재하는 무기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균열이 없는 맵에서의 초반엔 의미가 많이 없음.

그래서 저쪽을 포기하고 다른 곳에 스킬을 투자하기도 함.

그래도 체육관 트리는 워낙 효율이 안나와서 잘 안찍고, 아령 트리를 전부 찍는게 일반적인듯. 

왜냐면 아령 트리를 전부 찍으면 빙령을 통해서 크랩킹 날먹이 가능하거든

나머지 캐릭터 우디 위그프리드 웜우드는 따로 나눠서 씀. 글이 생각보다 길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