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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80.66) 2022.12.28 21:32:39
조회 1659 추천 8 댓글 6
														

※보어 있어요※









나는 맥스. 18살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이제 우리는 드래곤이라는 새로운 생명체와 공존하기를 공식적으로 표명함으로ㅆ.."

띡.


"요즘 세상이 미쳐돌아가는구나.. 맥스! 밥 먹고 학교 가라!!"


"아 지각인데 무슨 밥이야; 다녀올게요!"


"어휴 저저저.."






"후.. 세이프다.. 어? 제인이네? 제인!!"



"이게 누구야? 지각쟁이 맥스 아니야~"



"아 오늘은 지각 아니야!!"



"뉘에뉘에 그러시겟죠 ㅋㅋㅋㅋ"



얘는 제인. 고등학교에 들어오고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다. 조금 짜증나긴 하지만 마음이 가장 잘 통하는 좋은 친구다.


"맞다 너 어제 뉴스 봤냐?"


"뭔 뉴스?"


"이제 드래곤?이랑 같이 산다잖아 ㅋㅋ 난 드래곤은 상상 속 동물인줄만 알았는데 말이지"


"아 그래? 난 왜 몰랐지..?"



"뉴스좀 보고 살아라..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지.."



"에휴 알았다 알았어.. 야 근데 우리 안 늦었어?"


(8:30)


"아니 말을 해줬어야지!!"











"그래서.. 학교 마치고 뒷산에 올라가자고?"



"ㅇㅇ 바람도 좀 맞고 몸도 풀고 해야지"



"야 우리 고2잖아.. 수능 어떻게 할거야"



"아 딱 한번만..! 응??"


제인의 눈을 보니 따라가지 않는다면 꽤 오랫동안 삐질것 같은 느낌에 어쩔수 없이 승낙했다.





"봐봐~ 이렇게 바람도 쐬고 하니까 얼마나 좋아~"



"어휴.. 그래그래.."



"어?! 맥스! 저것봐봐! 저거 동굴 아니야?"



"어 진짜네.. 동굴이 왜 있지? 모르겠고 너무 덥고 힘들어.."



"저 동굴은 되게 시원해보이지 않아? 내가 괜찮은지 보고 올게!"


잠시 후..



"조금 습하긴 한데 엄청 시원해! 그럼 잠시 쉬었다 갈까?"



나는 너무 힘들었기에 잠시 안에서 쉬기로 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정말 큰 실수였다..



동굴은 일단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악취가 났다. 핸드폰 손전등으로 동굴 내부를 비춰보니..
무언가의 배설물과 뼛조각들이 있었다.
직감적으로 두려움을 느낀 나는 동굴 밖을 바라봤다.
하지만, 밖을 바라본 순간..

쿠르르르릉 쾅!


바위들이 일제히 무너지며 입구를 막았다.

"좆됐다.. 제인은 어딨지..? 제인!! 제인!!!"


"응."


나는 제인이 대답한 순간, 지금까지 맡았던 구릿한 냄새 속 무언가 오묘한 냄새와 분위기가 어디서 풍겼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휴대폰 손전등으로 방향을 계속 돌리며 결국 제인을 찾아냈지만, 그 모습은 사람보단 사람의 껍데기를 입은 '무언가' 처럼 보였다.


내가 무언가 눈치를 챘다는 것을 제인도 느낀것 같다.



꾸르르륵..



제인의 피부, 아니 껍데기가 벗겨지며 안에서 말로만 듣던 드래곤이 나왔다.

드래곤의 크기는 나의 1.5배~2배 정도로 느껴지고, 엄청난 위압감을 풍겼다.


나는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손전등을 끄고 패닉에 빠졌다.

하지만 무언가의 힘에 의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동굴 내부와 드래곤이 매우 잘 보이기 시작했다..
드래곤은 위쪽은 검은색, 배는 하얗고 빵빵했다. 얼굴은 날렵하고 뿔이 솟아있었다.


"으아아악!!!!!"




그 용은 말없이 본인의 갈라진 뱀같은 긴 혀로, 나의 얼굴을 부드럽게 핥았다.
냄새가 나며 끈적했지만 버틸만했다.



"맥스.. 좋아해!! 나랑 사귀어줘!"


난 이때 한 말을 평생 후회한다.




"ㄴ..내가 너같은 괴물이랑.. ㅇ.. 왜 사귀냐..?!"




"너라면 내 본모습을 이해 해줄것 같았는데.."



이때 드래곤의 목소리는, 절망, 슬픔, 그리고 분노.. 로 이루어진것처럼 떨렸었다.



그러더니 드래곤은 나를 힘으로 제압해서 눕혔다.
아무리 저항해도 꿈쩍도 안할 정도였다.
그러고는...


뿌우우웃!!


짙은 갈색의 방귀를 내 얼굴에 뀌었다.


"꾸웨엑.."


그러고는 꼬리를 들어서, 내 코와 항문이 정확히 닿는 각도로 앉아서..


뿌웅!!!!! 뿌데데데덱!!! 뿌부붓!!!!



"하..하앗..♡"



"끄웨엡.."





"맥스, 내 고백을 받아주지 않은 죄는 달게 치르렴♡"





"사..살려..ㅈ..."



푸다다다다닥!!


아주 큰 소리를 내며 내 키의 2배는 되어보이는 아주 고약하고 긴 똥이 나왔다.
그리고 드래곤은 방금 싼 따뜻한 똥에 나를..




푸쟉.




그대로 쳐박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일어나보니..
드래곤은 자위하며 정액을 내 입에 그대로 싸고 있었다.


"걱정마♡ 드래곤의 정액은 좋은 치료제니까..♡ 나랑 오래오래 놀자 맥스♡"



난 그 말을 듣고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는 나를 잡더니, 항문에 갖다댔다 뗐다 하고 있었다.



"얍♡ 얍♡"



"뭐..하시는.. 거예요..?"



"내 직장 안에 넣어보려고♡"




"네..?"



"그럼 간다~♡"



푸욱.


"으브브브븝!!"



"아♡ 내 똥꼬에 끼여서 다리만 버둥거리는 신세라니♡ 너무 한심해♡"




뿌우우웃~...



"으브브븝!!!!!"



"어머 미안해♡ 새어나갔네♡ 그럼 이제 삼킬게~ 즐거웠어♡"



'안돼!!!!!'




드래곤이 불룩해진 배를 두드리며 말했다.



"맥스♡ 영원히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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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처음 써본건데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허헣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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