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의 아이들 210p

레토가 그를 지나쳐 앞으로 나서더니 뒤를 돌아보며 말했다. "올해 젊은 여자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당신도 눈치챘소, 스틸?"

211~212p

아라키스의 젊은 여자들이 올해 아주 아름다운 것은 사실이었다. 젊은 남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의 얼굴은 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고요하게 빛났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아랍, 중앙 아시아 미녀처럼 생긴 프레멘들은 영화 시점에 없음.

그런 미녀들은 한 세대 뒤에, 무앗딥이 아라키스를 테라포밍하면서 아라키스에 물이 딱히 부족하지 않은 시점이 되어서부터야 서서히 나옴.


214p 스틸가: "올해 젊은 여자들은 정말 아름답지."

215p

... 그들이 스스로를 누구의 도움도 기대할 수 없는 무기력한 종족으로 생각하도록 가르쳤던 것이다. "올해 젊은 여자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216p 스틸가: '깎지 않은 풀이라니!'


어느 정도냐면 프레멘이 예뻐졌다는 사실은 아라키스에 풀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 급으로 충격적이며, 레토 2세와 스틸가는 이를 통해 사회의 변화(ㅋㅋ)를 알아차릴 정도임.

프레멘 여자 중에 예쁜 여자가 벌써 나오면 원작 파괴임ㅋㅋ

예쁜 프레멘이 파트 3에 나오나 봅시다 3권 내용을 한 편 당길 것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