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에서는 5분,10분,30분,1시간,4시간,8시간,12시간,1일등 다양한 시간대의 옵션을 내주는데
옵션의 특성상 "손익분기점"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위 짤로 예시를 든다면 현재 비트가격 11884달러에서 옵션으로 숏 = 풋 옵션을 진입하고 싶다 가정시
대강 5분후 만기 옵션 = 11763 달러가 손익분기점
10분후 만기 옵션 = 11756 달러가 손익분기점
8시간후 만기 옵션 = 대략 115xx 달러가 손익분기점... 대츙 이렇게 나온다
근데 여기에는 초보는 모르는 두 가지 함정이 존재한다.
1. 손익 분기점이라는게 존재하는 이상 "해당 가격 이상으로 움직여야 수익이 난다는 것"
즉 5분후에 11763달러 근처에도 못 가면 사실상 손실이라고 보면 된다.
차라리 선물이면 6~7불가량만 따도 수익권인데
짧게 짧게 이익을 내야하는 관점에선 매우 불리한 시스템인것이다...
특히 첨 포지잡은 11884 달러 위로 가서 정산된다? 그럼 1원도 안 주고 다 가져감 ㅅㄱ
심지어 8시간 이상 시간의 풋 옵션을 실행핳 경우 설령 어느정도 폰지를 맞춰서 100~200불 가량 빠져도 "손익분기점 시스템 때문에 본절로 정리할 가능성이 98% 이상이다"
오직 청산가가 존재하지않는다 라는 부분만 차이가 있지, 사실상 시간 지나면 만기라는 부분에선 시간제한형 청산이라고 봐야할듯
2. 이 문제의 "손익분기점"이 대강 볼벤 따라서 고무줄마냥 움직인다는게 문제이다. 그리고 그 유동성 있게 움직이는 범위를 "알려주지 않는다"
예를들어 저번주에 10400까지 꽂았던 폰지빔이 나온다고 치자 (현재 비트가격 12000)
비트가 11900이 깨지자 뭔가 쎄함을 느낀 당신은 최대한 빠르게 옵션으로 풋 매도 올인 배팅을 하는데
평소라면 100~200불 가량이 손익분기점인데 막상 대-폰-지가 나오려하니 손익분기점 구간이 200~400대로 늘어나있다
눈치를 그나마 빠르게 깨닫고 풀숏을 배팅하였으나 옵션의 한계로 선물 숏보다 "손익분기점" 때문에 수익 pnl이 크게 나오지않는 상황이 나오게 된다... 는게 문제
옵션을 해야하는 경우는 딱 2가지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1. 911 테러같은 수십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일이 현실에서 발생할시
2. 지난번 코로나빔 같은 케이스가 또 발생할시 (참고로 18년 비캐대란 수준의 폭락으로도 수익을 내기 힘든게 옵션이라고 봄)
결론 : 옵션은 진짜 하지마. 수익을 낼 새끼면 선물만 쳐해도 충분히 냄
옵션은 승률이 33%만 나와도 쌉고수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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