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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기가 일정 수준 이상의 체중이나 근육량 감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메디컬투데이=이승재 기자] 달리기가 일정 수준 이상의 체중이나 근육량 감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구력 운동과 근력 운동이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가 ‘프론티어(Frontiers)’에 실렸다.
운동은 여러 심혈관 및 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인이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달리기가 있다. 달리기는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달리기가 체중 감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느냐에 관해서는 논란이 있다.
핀란드의 연구진은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20~39세와 70~89세 남성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달리기와 체중, 체지방량, 근육량 사이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달리기와 같은 지구력 운동을 주로 하는 사람들과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근력 운동을 주로 하는 사람들의 근육량을 분석한 결과, 지구력 운동을 주로 하는 사람들이라도 근육량이 근감소증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달리기만으로도 정상적인 기능에 필요한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근력 운동을 주로 하는 사람들과 지구력 운동을 주로 하는 사람들 모두에서 체지방량이나 체중이 높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달리기가 일정 수준 이상의 체중이나 근육량의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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