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 치료는 정말 사람마다 각자의 치료 방법이 있을만큼 다양하다.

화장품, 연고, 식초, 벌침, 주사, 비타민, 운동...

결국, 단순히 병원다닌다고 쉽게 완치할수 없다는걸 말해준다. (외형적 요인은 쉽게 완치됨)

면역력이 저하되면 모낭염이 걸린다는건 - 모낭염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다 해당되기에 의미없다.

국가대표선수 상대로한 설문조사를 보면 일반인과 마찬가지의 비율로 모낭염환자가 나왔다.

체력하나 만큼은 최상위 선수들도 마찬가지 였다는걸 의미한다.

그러나 단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모낭염이 없다고 한다.

외부환경 요인보다 내부의 문제가 영향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한다.

불청결한 환경, 세안, 미세먼지.. 이런 외부적인 환경이 영향을 미칠순 있지만 소수에 그친다.

위생상태가 안좋은 곳에서 생활하는 ( 쪽방, 판자촌, 노숙인..) 사람들을 조사해봐도 일반인과 모낭염에 있어 

비율적인 부분에 큰차이가 없다고 함.

결론은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물중 특정성분이 내몸속의 모낭염에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된다.

기본적인 식단으로 하루2~3끼를 먹고, 일체의 주류,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을 끊어봐라.

무조건 효과를 볼껏이다.

중요한건 내가 먹는 어떤 특정성분때문에 모낭염이 나타나는지 찾아내는게 중요하다.

지금부터라도 먹는 음식을 메모해서 체크해보면 충분히 알수 있다.

대부분 장기적으로 모낭염을 가지고 있는사람들은 외부요인이 아닌 내부요인으로 봐야되고

식생활 개선을 최우선으로 해야된다. 

(참고로 한의원에서 체질개선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물론 체질개선이 된다면 모낭염 뿐만아니라 모든질병이 치유될수 있겠지만

 나는 살면서 지금까지 단한번도 주변사람들중에 체질개선된 사람을 본적이 없고,오직 인터넷에서 있다는글만 봤음)

나의경우, 그냥 안주없이 맥주만 마실경우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안주로 나온 과자와 함께 먹으면 항상 트러불이 생겼다

그런데 따로 먹을때는 전혀 안생긴다.

결국 술과 과자를 함께 먹는 경우 특정성분이 내몸속의 모낭염에 영향을 미치는거 같다.

그리고 라면의 경우 봉지라면은 괜찮지만 컵라면은  모낭염 트러불이 생긴다.

물론 어쩌다 한두번 먹는건 괜찮지만  횟수가 늘어나면 분명 모낭염으로 오랜기간 고생을 한다.

지금은 식단조절로 거의 1년이상 모낭염 없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