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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민희진과 오펜하이머 그리고 살리에리 증후군앱에서 작성

김사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4 01:07:15
조회 103 추천 2 댓글 1
														

(살리에리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는 렉카쇼츠)

글을 읽는 당신은

작년 영화관마다 상영했던 오펜하이머를 감상하고

오열한 사람인가?

그렇다면 당신은 천재일 것이다.

난 영화 오펜하이머를 감상하고
인류애에 대한 회의감과

천재들에게 잔인한 대중들의 평가와 특정 권력집단의

토사구팽 현상에 대해 삶의 의욕을 잃는 느낌도 겪었다

민희진 이야기를 하려는데 왜 오펜하이머, 모차르트, 살리에리를 들먹이냐면

지금 현상이 살리에리 증후군의 작용이 명확하다는 점이다


오펜하이머 감상문을 작성하지 않으려했다

그 어떤 Youtube 렉카도

오펜하이머에 고뇌와 그 당시 미정권의 음해와

사악한 계획을 설명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

심지어 물리학자 및 핵폭탄 연구의 권위자들도

오펜하이머가 겪었을 심리적 중압감과 억울함에 대해서

나처럼 공감하지 못했다.


다들 맨하튼 프로젝트가 성공했음을 전제로

영화를 설명했고

오펜하이머가 Nobel Prize를 수상 못했는데

밑에 수하에 그 많은 수상자들을 통솔했다는 것만

초점을 맞춰서 설명하고 있었다.


난 천재라서 안다.

오펜하이머가 천재이기도 하지만

왜 오펜하이머를 총괄 책임으로 앉혔는지

CIA도 그가 좌파 인사들과 친하다는 건 너무나 명확히

잘알고 있었고

학교내에서 학생 연구원들의 인권과 노동조합 결성을

주도 했다는 걸 다 알고 있었는데도

그를 총괄책임자로 앉힌 이유를

다들 오펜하이머가 천재라서로 표현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성공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가질 수

있는 생각이다...

그래 내가 오열한 이유는

맨하튼 프로젝트가 실패하고

독일이든 소련이 먼저 핵폭탄을 투하하여

연합군이 패전했을 때

사형시키기 가장 적합한 인물이였기 때문이다.

이 설명을 해놓는 렉카도 학자도 단 한명 눈씻고 찾을 수 없었다

모든 책임을 지고 Nobel Prize도 없어서

죽이지 말자는 여론도 없을 것이며

좌파활동을 했던 친인척들까지 있으니

일가족 모두를 맨하튼 프로젝트가

실패하였을 때 소련의 스파이로 몰아가

사형시키고 육체를 토막내고 잿가루를 만들어
전쟁에서진 국민들의

노여움을 풀기 가장 좋은 인물이기에

총괄책임자로 독일 출생의 아인슈타인이나

더 대단한 업적을 낸 로렌스가 아닌 오펜하이머에게

직위를 준 것은 천문학적 금액을 투자하고도

실패했을 때 사형시키기 좋은 천재였기 때문이다.

영화도 오펜하이머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고

오히려 미국의 소형 핵전술 계획에 도움이 되질 않자

직위해제 청문회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내용만 생각해도

미국 정치계에서 그저 일회용으로 쓰다가 수틀리면

당장이라도 사형대에 올릴 수 있는 인물이였음이

자명한 데도 아무도 오펜하이머의 그 당시

실패했을 때 일어날 일에 대한 중압감을

전혀 깊게 공감해주는 여론이 없었기에

오펜하이머 영화에 대한 감상을 적어도

"니가 천재라곸ㅋㅋㅋㅋNobel Prize든 수능만점이든 사람들이 천재라고 누구나 공감할 압도적 업적이룩하고왘ㅋㅋㅋ"

이런 리액션이 대다수 일것이라 생각해서 적기 싫었으나


살리에리 증후군에 최대 피해자 민희진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서 욕먹을 각오하고 칼럼을 적기로 했다

SM에 나오고 민희진은 시험대에 올랐다...

다들 업계에 뉴진스가 나오기전 민희진이

프로듀싱한 그룹은 과연 어떤 걸그룹일지

걸그룹 팬덤 특히 여성 매니아층 통칭 잡덕러들에게

민희진 그룹이 과연 어떤 색깔일지 매니아층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결과적으론 표절이라할지 몰라도

민희진은 20세기말을 뜨겁게 휘몰아친 스피드 느낌의

뉴진스를 한국의 색깔을 입혀서

전국민이 Hype Boy를 따라추게 만들었다

JYP의 Tell me 열풍이 떠오를 정도로

뉴진스는 대중에 니즈를 충족했다

정치인 이준석 처럼 자신을 입증한 것이다.

이수만의 명성에 숟가락 얹은 여자란 오명을 던지고

민희진이란 프로듀서의 능력치를 입증한 것이다

허나 이는 첫 쇼츠에 BTS라는 남자그룹을 대성공시킨

살리에리 들의 역적몰이로

물거품이될 위기에 놓여있다

기사만 살펴도 기자회견이전에

나도 민희진이 뉴진스 성공에 취해

정신이상자가 된건 아닌가 싶은 만물뉴진스설 이란

가짜뉴스에 속았지만, 경영구조를 살폈을 때

민희진은 지금 토사구팽 당하는 게 맞다

공교롭게도 아일릿 마그네틱이 전국에 울려퍼질 시점에

민희진 역적몰이가 시작된게 그 것을 입증한다

민희진을 지금 내치지 않으면

Hybe는 민희진의 것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2인자 찍어누르기라는 거 말곤 지금 상황이 설명이 되지 않는다

Hybe 주요 인물들은 민희진의 노하우를 습득했고

마치 특제 요리의 레시피나 혼합률을 알려준 맛집 식당 스승을 제자들이 암살하는 내용의 요리 관련 무협지 처럼

아일릿을 통해 뉴진스는 이제 소모품이니 내쳐도 되고

곡의 인기와 다르게 팬덤층 결집이 BTS와는 차원이 다르기에

BTS를 앞세워 민희진이 물든 뉴진스는 프로미스나인화 시키고

오직 자신이 총괄한 그룹을 위주로 Hybe를 결집시키겠다는

Big hit 사단의 야욕이 느껴진다

갈등에 큰 기름이 될까 글을 적지 않을까했으나

뉴진스의 친인척들이 절규하는 글귀들을 살피니

이건 아니지 싶다

뉴진스까지 토사구팽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민희진과 타협안을 제안해야지

무조건적인 해임은 살리에리 증후군 아니냐는

그들에겐 개소리 헛소리를 칼럼으로 의견 표출하는 것 말고는

이 사태의 묘수가 안떠오른다.



그리고 민희진이 이글을 읽는다면

YG와 컨택하길 권유한다.

그리고 지드래곤과 손잡길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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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는 자신이 살리에리라고 스스로 말한적 있다


대기업의 총괄대표로서

민희진에게 두려움을 느껴서 해임하는 거라고

대중들이 떠들길 원하는지

그래서 민희진이 YG로 이적해서 다시 국내 대형기획사

1위자리를 YG에 내줄건지

아님 자신과 화해할 건지 딜을 한다면

극적인 화해나 타협이 일어날 수도 있을테니

뉴진스를 강탈당한다 해도

YG 사단들과 합심해서 제작한 민희진 그룹이 나와서

다시 YG가 Blackpink의 아성 그 이상을 뛰어넘게

만들건지 화해할건지 제안한다면

이 사태를 오히려 쉽게 마무리 할 수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말이 안통하면 해외 투자자들을 모집해서

이 관심도를 기점으로 새 걸그룹을 만들어서

애플에서 쫓겨났다가 다시 돌아온 잡스처럼

다시 Hybe로 돌아오면 된다.

그러니 표절이니 토사구팽이니 억울해하지말고

Next step에 대해 고민하면서 해임안에 대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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