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ㅎㅇ

다음 시즌 시작 6일 전에 올리는 포붕이임

솔찌 그 전에 올려야 되긴 했었는데 귀찮아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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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의 약점을 알고 있는 메두사를 찾아가기 전에

공교롭게도 메두사도 루퍼를 찾고 있었다

그렇게 예언의 항아리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말이 항아리지 ㄹㅇ 공중전화부스임

' 난 항상 제우스가 싫었다...

하지만 제우스의 시간은 끝을 향해 가고 있지.

힘을 합쳐 그 종말을 더욱 앞당기자.

오랜 시간에 걸쳐 그는 강력한 물건들로 주변을 채웠다.

자신의 절대 통치를 과시하는 거지.

다행히도 저것들은 그의 물건이 아니다.

대부분 내가 만든 것이지.

도둑맞은 것이기도 하고.

이제 내 물건들을 다시 찾아올 때가 됐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은가? '

올림포스의 물건 중에 메두사가 만든 물건이 있는데

문제는 긴빠이 친 것도 있다는 것

그래서 메두사가 다시 긴빠이 칠 것을 제안한다.

악! 긴 빠이치는것은너무즐거워 해병!

아무튼 다시 가져와야 할게 3가지 인데 각각 양모피 조각상, 하프 검, 모래시계 이다

이 3개 전부 다 제우스의 은신처인 올림포스 산에 다 있다.

'신화 속 황금 양모피로 이 조각상들을 만들었지. 제우스는 그걸... 그냥 아무데나 두었고.'

자기가 만들어서 줬는데 그걸 그냥 아무데나 둔게 괘씸한 모양

진짜 그냥 아무데나 두어서 그런지 올림포스 골목에 저런 화분 같은거에 두어져 있다

저 화분 같은 것을 깨서 양모피 조각상 3개를 얻으면 끝

다음은 메두사의 소중한 하프 검인데

왜 하프 검을 긴빠이 쳤는지는 알수 없지만

그래도 있으니까 가져간다.

그러자 뭔가 이상한 모래시계를 가져와달라고 하는데

스샷으로 찍어서 안 그래보이지만 저게 화면 노이즈 낀것처럼 지지직 거린다.

메두사가 만든건 아니지만 

제우스가 헤파이스토스(대장장이의 신)를 꼬셔 레플리카 비슷한게 만든건 아닌지 생각한다

아무튼 메두사에게 유물 3가지를 가져다 준다

'이 모래시계...

내 것은 아니지만, 신의 힘에 공명하는군.

제우스의 힘이지. 정확히 말하면.

대체 무슨 꿍꿍이지?

내가 이걸 조사하는 동안 

신들과 하수인들의 주의를 끌어 줘.

제우스를 영원히 물리칠 열쇠가 될지도 몰라.'

방금 찾은 유물들을 돌려주면

제우스의 힘에 공명한다며 감정을 해야할것 같다고 말하는데

문제는 하다가 하수인들이 견제를 할 것 같으니

하수인들을 조용히 시켜줄 것을 권한다.

조용(물리)

하수인들을 조용하게 만들어 주면 메두사가 뭔가 발견한 것 같다며 놀란듯이 말하는데

대뜸 오라클이 전해줄게 있다며 루퍼를 부른다

'진실을 봤어.

올림포스 신들의 불멸성은 절대적이지 않아.

원천이 있고, 그 원천은 언제든 부술 수 있어.

이 유물은... 제우스의 힘의 원천이야.

더 많이 찾아 내.

부숴 버려.'

아까 찾아냈던 모래시계들이 사실 제우스의 힘의 원천이였고

원천들을 다 찾아내 부숴버리면 제우스를 영원히 조져버릴수 있다는 것

'시간의 모래가 쏟아져 제우스의 치세를 단축시킬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히 예언이지!'

그렇게 맵을 싹 다 뒤져 모래시계를 부숴버린다.

(말이 뒤지는 거지 실제로 보면 위치가 다 뜬다)

이렇게 느낌표가 맵 상에 뜬다

영롱하네요

다 부시고 나면 오라클이 제우스가 약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자 메두사가 제우스를 끝낼 방법을 알아낸 것 같다고 한다.

'이 모래시계는 제우스가 직접

신의 정수로 제련한거야.

스스로의 힘을 키우기 위해 한 위험한 도박이었지.

어리석군.'

'네가 부순 모래시계의 정수로 만든 부적이다.

가져가.

폭풍 제련 모래시계를 찾아 파괴하고,

필멸자들을 영원히 지켜주는 거야.'

모래시계는 제우스가 힘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것이였지만

메두사와 루퍼가 모래시계의 원리를 알아내 부쉈고

힘이 강화되기는 커녕 오히려 약화된 것

그리고 이 모래시계의 정수를 이용해 메두사가 휘장을 만들어내

루퍼에게 주면서 복수를 집행하라고 한다.

이 모래시계를 부숴버리고

제우스를 조져버리면 이제 다 끝난거겠지?

?? 어캐 살았노 시ㅂ련아

제우스를 처치한줄 알았더니 빤스런을 쳤다

그래도 약화된 제우스가 뭘 할수는 없을테니...

오라클에게 승리보고를 하자.

'너는 인류를 위해 대승을 거둔 거야.

하지만 싸움은 이제 시작이야.

폭풍 구름이 몰려오고 있어.

방랑자가 다가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이 함께할 거야.'

+ 이제 제우스가 없어진(스토리상) 올림포스 신전은 어떻게 되었을까

느그들 신은 뒤졌어! 여긴 이제 호프가 지배한다!

참고로 새벽에 뭔가 일어나는 라이브 이벤트는 제우스의 마지막 발악이 아닐까 싶다.

제우스 환장의 똥꼬쇼 같은거지 ㅇㅇ..

실제로 맵 가장자리에 모래 폭풍이 오고있고 판도라의 상자도 번개 맞고 이상해지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