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방법 알려주는 튜토리얼은 잘 없을까

내가 막상 이런 패턴 코딩을 배우기 시작한건 튜토리얼 보면서 공부할때가 아니라, 개발하면서 막혀서 질문해야하는데

질문이 너무 복잡해져서 어떻게든 추리기위해서 패턴 코딩 공부한거거든.

생각을 해보면

유튭, 유데미 강의보면 대부분 싱글톤 정도 쓰거나 기초적인것만 보여주는데

패턴 코딩이 사실 게임적 재미랑은 크게 상관이 없지만, 패턴 코딩해보면 향후 추가 요소를 넣기 훨씬 편한 느낌인데.

근데 싱글톤은 안티 패턴인 이유가 결국 싱글톤은 무제한적으로 다른곳에서 참조할 수 있기때문에 일정한 패턴이 아니라

만드는 사람 좆대로 만들 수 있기때문에, 안티 패턴이라고 생각하거든.

결국 싱글톤이 안티 패턴인 이유를 어렵게들 말하지만 그냥 정형화된 패턴이 안나온다.

즉 사람의 성향따라 커스텀이 상당히 쉽고 취급이 쉽다는거거든. 이거는 강점이고. 이게 개방 폐쇄의 원칙 위배고.

패턴 코딩을 하면 A를 넣으면 B라는 결과물이 나오는데,

싱글톤 같은 안티패턴을 쓰면 A를 넣으면 사람의 역량에 따라서 B든 C든 D든 막 뽑아낼 수 있잖아.

전역변수처럼 쓸 수 있으니까 진짜 자기 맘대로 다 가져다 쓸 수 있는거잖아.

오히려 막상 정형화된 패턴 코딩 해서 프로파일러해보면

사실 싱글톤이 작은 규모에서 생각보다 최적화가 조온나 편하고 성능 덜 잡아먹잖아?

그래서 싱글톤같은 안티 패턴이 무작정 성능을 더 먹는다!는 내 경험상 이건 말이 안되는거 같긴해.

근데 막상 막히는 부분 나오면 엮인 부분이 많아서 질문하기가 빡셈. 왜냐면 다른 참조하고 있는것도 고쳐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즉 패턴 코딩을 사용하면 다른 프로그래머와 의사소통하면서 이 패턴의 어느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다라고 생각보다 쉽게 답변 받을 수 있음

이게 장점이고 실제로 모듈화를 하면서 배우는게 협업에서 굉장한 장점이 있다. 라는게 내가 패턴을 써보면서 느낀거거든.

실제로 이렇게 코딩을 하기 시작하니까 이전엔 말도 안되는 답변 해주던 GPT도 상당히 답변 적중율이 올라가고.

이게 진짜 장점인거 같거든

근데 왜 막상 유데미 유니티 튜토리얼들은 이런 패턴 코딩을 사용한 실제 개발을 보여주는 건 극소수일까

오히려 싱글톤이 너무 사람 성향대로 좆대로 만들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이기때문에 최후의 방법으로 사용해야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

그냥 가장 먼저 배우는게 싱글톤이잖아. 실제로 다들 의심없이 쓰고.

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