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전연령 섞여있고 걍 최근 기록보고 주르를 쓰는 감상평이라 두서없을 수 있음.

추천받은 시기랑 읽은 시기가 달라서 이것저것 섞여있음.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작품만 링크 걸었고 없는 것들은 알아서 검색해서 찾으셈.

골판지 하우스는 찣기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노피아 결제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히로인이 세 명으로 안정적이고 저마다 특색도 있음. 개인적으로는 사제를 제일 좋아하긴 하는데 다른 두 사람도 매력 넘침.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조금 긴 편. 몰아서 보면 딱히 길다는 느낌은 느껴지지 않는데, 실시간으로 따라가면 그게 좀 느껴지긴 함.

로우 판타지라서 조금 답답한 경향이 있다보니 실시간으로 따라가는 사람은 적은데, 나한테는 별 문제가 되는 요소가 아니라서 걍 최신화 나오는 대로 퍼먹는 중.

https://novelpia.com/novel/97495

히어로 보디가드

무능력자인 히어로 보좌관 주인공 주변으로 혐성인 히로인들 들러붙는 소설

프롤로그에서 메인 히로인 뚝배기 깨는 과감함 보고 따라갔었는데 이어서 보다보니 프롤로그 같은 맛은 거기서 끝이었던 것 같음.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히로인에게 휘둘리고 다니는 걸 싫어해서 불호 요소가 있었는데, 또 그 와중에 츤데레는 좋아해서 일단은 따라갔음.

메인 히로인이 빌런한테 자기 옷 녹는 거 보여주기 싫다고 주인공 일시적으로 실명시킬때 1차로 하차마려웠고

15화에서 여동생(피 안이어짐)이 사탕키스하자고 대놓고 유혹하는데 주인공이 고자새끼라서 못참고 뱉음.

이후에 떡밥이 풀릴 수야 있겠는데 확신이 없어서 걍 드랍함.

게임 속 이교도가 되었다

주인공 성격이 좀 혐성이긴 한데 나한테는 딱히 거름막은 아니었음. 근데 호불호 갈릴 만한 요소인 건 맞음.

치매걸린 엘프랑 아싸찐따 사제, 그리고 정박아 웨어울프까지가 내가 본 시점에서 히로인이었던 것 같음(웨어울프는 확정은 아님)

첫경험이 치매엘프인 거에서 사람들이 좀 안 좋아하는 것 같기는 하던데, 나는 딱히 신경 안 쓰고 잘 읽으려고 했는데...

19금씬에서 하트 졸라 남발하는거 보고 바로 선삭함. 한두 개면 모르겠는데 뭔 대사마다 하트를 쳐 치니까 몰입이 안 됨.

남정네 신음이랑 하트 남발. 난 이 두가지가 존나 싫다.

[TS] 드래곤이 여배우를 함

최신화 나오는대로 퍼먹는 것들 중 하나. 노피아를 결제하는 이유까지는 아니긴 한데, 그냥저냥 따라가기에는 무난하게 재밌음.

TS경력이 짧기는 한데 그런 나에게도 TS맛은 잘 안 느껴짐.

대충 줄거리는 이세계에서 현실로 전생한 드래곤이 마침 주변에 있던 자살한 여배우로 폴리모프해서 인생 대신 살아가는 내용.

중간쯤부터는 TS라기보다는 옥탑방 엘프의 샤피 보는 것 같은 기분임. 아무튼 귀여워서 큰 상관은 없었음.

전체적으로 힐링물 느낌이 많이 남. 캐빨도 그럭저럭 볼만하고.

원래는 완결작으로 추천받아서 봤다가 보는 중에 외전 연재 시작하더라. 반동 받아서 그대로 따라가는 중.

https://novelpia.com/novel/50347

러브 코미디를 망가뜨리는 법

노피아 결제하는 이유 2.

이건 뭐 굳이 내가 리뷰 안해도 워낙 리뷰도 많고 이미 보는 사람도 많으니까 그냥 링크만 검.

https://novelpia.com/novel/120102

노벨피아 - 웹소설로 꿈꾸는 세상! - 러브 코미디를 망가뜨리는 법

똥겜의 모든 이벤트에 내가 개입한다. 그리고 빼앗는다. [본 작품에 등록된 팬아트를 제외한 모든 일러스트, 혹은 삽화는 상업적 이용, 혹은 저작권이 제게 있는 외주 그림입니다

novelpia.com

상태창으로 투자함

노피아 결제하는 이유 3.

하렘 용병물인데 원래대로라면 비싼 돈 주고 고용해야 하는 용병들한테 자지 대주고 헐값에 후려치는 경영물.

연재 시간도 제대로 딱 정해져 있고 (매일 자정) 답답할 수 있는 스토리는 스킵하면서 시원시원하게 넘어가서 좋음.

연참도 가끔 해주고 그냥 무난하게 쭉 따라가도 답답할 일 없는 소설 중 하나.

https://novelpia.com/novel/119845

노벨피아 - 웹소설로 꿈꾸는 세상! - 상태창으로 투자함

[길드 마스터] 게임 속 세계로 들어간 지후. 그의 눈에는, 상대의 상태창이 보인다ㅡ. ※ 표지는 노벨피아에서 제공하였습니다. 개미인간 님께서 작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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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약혼자가 회귀하신 것 같은데요?

TS스킨의 끝판왕. 사실상 여주물이라고 해도 상관없을 정도.

프롤로그에서부터 독백으로 존댓말하는 걍 천생 아가씨임. 과거 스토리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걍 여주물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

진짜 무난한 로판, 한국식 여성향 로판보다는 물 건너 소설가가 되자에서 본 전생로판류랑 비슷한 느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인트는 주인공이 자기 정적 상대로 보여주는 찐 악역영애 모먼트랑, 반대로 약혼자 앞에서는 한없이 호구되는 그 갭이 좋음.

얼마 전 외전까지 완결났는데 로판 좋아하면 찍먹할만 하다고 봄.

https://novelpia.com/novel/96586

나작소 작가에게 감금당했다.

나작소 성애자인 주인공이 나작소 하나 양1지로 끓어올린 후 흥미 떨어져서 뱉었는데, 나데나데받던 나작소 작가가 주인공 납치 감금하는 감금순애물.

위에도 말했듯이 여캐한테 휘둘리는 건 내 타입이 아니라서 먹다가 뱉었음. 30~40화쯤에 히로인 참교육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는데, 35화까지 읽었을 때 주인공 새끼 스톡홀름 증후군 걸리길래 기분 나빠져서 뱉음.

코인 후 기사단 퇴직합니다

노피아 결제하는 이유 4.

후피집의 탈을 쓴 정치물. 사실 정치물이라기에도 애매하긴 한데 어쨌든 후피집보다는 그쪽에 훨씬 더 가까움.

초반 스토리는 주인공이 용사가 만든 비트코인 떠안고 방치했는데 갑자기 천정부지로 치솟음.

그것 때문에 기사단 동료들에게 질투받고, 약혼자랑도 뭔가 잘 안풀려서 결국 기사단 나오는 식으로 시작.

솔직히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초반에도 약혼자가 혐성까지는 아니었고 걍 철이 없는 애 같은 느낌이었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딱 좋은 츤데레의 츤 정도.

나중에 약혼자도 잘 세탁되고 최근 스토리에서는 하렘 루트로 들어가는 것 같은데 무난하게 재밌음.

머리로 해결 안 되는 많은 부분에서 무력으로 해결하는 감이 있긴 한데, 애초에 정치물을 바라고 본 것도 아니라서 나는 별 신경 안 쓰고 따라가는 중.

https://novelpia.com/novel/127566

환생 리저드맨은 햄버거가 먹고 싶다

초반에는 캐릭터 확실한 히로인들 하나하나 추가해가면서 먹방 컨텐츠 찍는 일상 요리 힐링?물 같은 느낌이었음.

근데 이런 류 소설이 다 그렇듯이 화수 쌓이니까 패턴화를 벗어나지 못하긴 하더라.

신캐 이런저런 애들 추가하고 스토리 진행도 좀 하는 것 같긴 한데, 애초에 주인공의 목적(요리)랑 진행 스토리의 방향이 달라서 별로 감흥은 없음.

그래도 먹방 원툴 컨텐츠가 머리 비우고 보기 좋아서 240화까지는 따라감.

근데 원래 하렘 태그가 붙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사라졌더라.

물론 하렘물 느낌은 안 나긴 했고 딱히 하렘물이라서 본 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낚시당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긴 함.

링크 남길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200화 넘게 따라갔으니까 남김.

https://novelpia.com/novel/99171

회귀자와 맹인성녀

순애물 goat. 주인공(베라)은 기본적으로 훤칠한데 중간중간 찌질해서 매력적이고, 성녀(르네)는 걍 존재 자체가 존나 귀여움

개인적으로 이거는 걍 직접 보는 편을 추천하긴 함.

대충 스포 없는 선에서 작품 장점을 추천한다면, 주인공과 성녀 사이에 연적이라고 할 만한 존재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 목적 의식이 확실해서 스토리가 다른 쪽으로 새나가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확실한 해피엔딩. 이 세 가지가 장점이라고 봄.

중후반부 쯤에 조금 전개가 답답해지는 지점이 있긴 한데, 거기만 넘기면 바로 엔딩이라 크게 신경 쓸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함.

같은 작가가 쓴 나작소감금은 뱉었는데 이건 무지성으로 걍 존나 처먹음.

https://novelpia.com/novel/49917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님

갤에서 유명해서 본 작품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내 타입은 아니었음.

주인공이 히로인에게 휘둘리는 거 싫어한다고 했는데, 이건 초반부부터 그냥 존나 휘둘리고 다님.

혼잣말로 '쓸모없는 새끼 죽일까...'이런 말하는 깐프 혐성도 극혐이고. 2화만에 뱉음.

유명하다고 다 내 입맛에 맞는 건 아니라는 걸 깨달았음.

절대 엘드미아 에가를 건드리지 마라

노피아 결제하는 이유 5.

갤에서는 주인공이 이중적이네 유치하네 뭐 그런 이유로 많이 까이기는 하는데, 그거 감안하고 걍 무지성으로 보면 순수하게 재밌음.

확실한 히로인이 셋. 히로인일지 아닐지 긴가민가한 년들 다수.

딱히 트로피처럼 모아놓은 느낌은 아니고 히로인들 하나하나 역할이 다 있기는 함. 개인적인 호감도는 아실리에>에스뮈에>>>>>라그네스

라그네스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는 위에서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휘둘리는 느낌이라

납치 사건 구해줄 때나 반역자로 몰렸을 때나 변경백령 탈환하는 것까지 죄다 주인공이 주는 것만 있고 받는 것이 없다는 느낌

근데 그거 감안해도 걍 읽을만함. 재밌음.

https://novelpia.com/novel/51066

전지적 1인칭 시점

저속잔루 개새끼. 근데 작품은 못 까겠다.

초반부 스토리는 군국의 잡범(안들키면 범죄가 아님)이 탄탈로스에 갇혀서 멍멍이, 흡혈귀, 게이랑 함께 보내는 우당탕탕 생존 스토리.

걍 뭐 하나하나가 전부 스포가 될만한 내용이고 알고 나면 재미가 반감될 거 같아서 언급하기가 좀 그럼.

캐릭터들, 특히 히로인들 하나하나의 캐릭터성이 확실하고 저마다의 매력이 있음. 그리고 주인공이 히로인들을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잘 쓰기도 하고.

작품 내에서 답답하다고 느껴질만한 것은 연재주기빼고는 없음.

언제 또 장기휴재 들어갈지 모르는 작품이라 노피아 결제하는 이유까지는 아님.

https://novelpia.com/novel/49942

왜 다시 악녀가 되는 거야?

후피집의 초인. 진짜 노피아에 있는 양산형 후피집 작품들이 이거 절반만큼만 썼더라도 갤에서 후피집이 랭킹을 점령했네 뭐네 하면서 욕하는 꼬라지는 안 났을 거라고 봄.

초반 스토리는 게임빙의자인 주인공이 고아원에서 악녀 쌍둥이들 있는 가문으로 입양되는 것에서 시작.

초반부 쌍둥이들 하는 짓이 진짜 혐성의 혐성이긴 한데, 딱히 주인공이 휘둘린다는 느낌까지는 안 들어서 그럭저럭 읽을 만했음.

츤데레에서의 선은 한참 전에 넘었음에도 왠지 매력 있는 히로인들이라 마음속에서 버리지 못했던 것 같음.

쌍둥이들이 무언가 잘못함->하 니들 진짜 혼나야겠다->엉엉 미안해 잘못했어 오빠->하 이번만 봐준다... 대충 초반에는 이런 스토리가 몇 차례 있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떡씬이 ㄹㅇ 진국임. 특히 엔딩 직전에 아세나랑 키르시 19금 회차는 꼭 봐라.

데이지? 아 그 일러도 없는 애?

https://novelpia.com/novel/106179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노피아 결제하는 이유 6.

이것도 굳이 내가 리뷰 안해도 리뷰 많고 보는 사람 많으니까 그냥 링크만 검.

https://novelpia.com/novel/6269

몇 작품 더 있긴 한데 최신화 따라가는 것들은 다 써서 걍 여기까지만 씀. 피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