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림은 말하자면 본인은 인강 전혀 안 듣고 "요약집 + 기출" 이걸로면 3개월 조졌음

일단 가정 먼저 할것은 기출 분석임. 이때 해설이 상세하고 어디 개념을 갖다가 문제를 만들었는지 답지에 적혀있어야함

일단 기출문제 피고 답지 피고 한번 쓱 읽고 해당 문제의 개념을 요약집에 밑줄로 긋는다.

이때 그냥 이해할 필요없이 그냥 쓱보고 어디서 나오나 이걸하는거임 공부가 아님 그냥 체크 ㅇㅇ

이 방법의 목적은 어디가 중요하고 어디를 버려야 되는지 파악하는 거임 공부하기 전에 강약을 조절하는 거임

이게 1회독임

2회독 부터는 기출 문제 피고 답지 피고 해설로 공부하는 거임. 해설보고 이건 왜 안되는지 파악

대마도 정벌 = 세종 대왕 이런 짓으로 짝짓는 느낌으로 해설로 공부 ㅇㅇ

여기서 시간이 좀 걸림

3회독 때부터는 직접 문제를 스스로 풀어본다. 맞았으면 한번 체크해놓고 시험보기 2주전에 다시본다.

지금 맞친거는 시험보기 2주 전에만 봐줘도 시험때 다 기억남 ㅇㅇ 

소위 완벽주의자들이 누적 복습을 하는데 난 이건 공시에 적합하지 못하고 생각한다.

시험때 까먹을까봐 계속 지식을 수험기간 내내 들고 가는데, 이건 너무 지친다

공시는 수험기간이 3개월이라면 2개월은 정리+기출문제 반복이고 1개월은 그 동안 공부했던 것을 최대한으로 돌려서 모든 걸 기억해서 가는 싸움 ㅇㅇ

어차피 1개월 전에만 기억하면 된다는 마인드로 까먹어도 된다는 마인드로 한문제 한문제에 집착하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맞추었으면 체크만 하고 2주전에 다시본다는 마인드로 절대 다시는 풀지 않는다.

이렇게 하다보면 내가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이 구분된다.

4회독 때부터는 틀린것만 본다. 모르는 것만 본다. 이때부터 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든다. 전공과목 하나 돌리는데 10개년 하루 5시간씩

2일 걸림 ㅇㅇ 그리고 너무 깊게 들어갈려고 하지마라. 어차피 시험가면 필요한 것은 공식일뿐. 이런문제가 나오면 이런공식을 쓴다 이런느낌으로 외워버린다.

이렇게 5회독을 한번 더한다.

강의는 듣지 않고 답지 위주로 공부한다. 그래서 답지가 해설이 좋아야함 ㅇㅇ 쓰잘데기 없이 강의 들을 시간을 줄여야함

영어는 계속 기출 풀면서 단어 맞추는건 버렸음. 어차피 단어장 이동기꺼 매일 외우는 중이라 따로 공부하는건 시간 낭비로 생각

문법은 풀고 손진숙 영문법 개념 얇은거 거기에 찾아봐서 개념이 없으면 이건 개 지엽적인거구나 생각하고 버렸다.

오직 손진숙 문법 개념서에 있는것만 문제풀고 이해안되면 발췌독형식으로 공부

구문은 따로 안함. 구문 따로하면 실력 안늘음 걍 양치기 하는게 장땡

글을 보고 글의 주제가 바로 떠올라야 그게 수험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글이라는게 한문장정도 해석 안되더라도 전체맥락을 통해 해석이 가능한다. 유기적이여야 한다.

국어는 따로 안함 한문도 버렸고 독해 풀어보니깐 수능보다 쉬워서 따로 안하고 한달전부터 모의고사 형식으로 실전연습으로 하면된다고 생각함 ㅇㅇ

국사는 90점 받자는 마인드로 공부함 ㅇㅇ 

대충 목표가

70 80 90 90 90 이었음

전공이랑 국사에서 승부내자는 생각 ㅇ

 아 그리고 요약집에 체크한것을 저녁때나 자기전에 한번쓱 보고 암기 ㅇㅇ 그냥 주기적으로 봤던거 같다

익숙해질려고 

빨리 붙을려면 강의 버리고 문제집의 답지로 공부해라. 해설 좋은거 보면 강의 들을 필요가 없다.

아 그리고 매일 모든 과목을 공부하지 않았다. 매일 모든 과목 공부한 건 시험보기 1개월 전 부터

보통 전공1과목 + 영어

      전공2과목 + 영어

      한국사 + 영어

이 사이클을 반복햇던거 같다 2개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