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에리페리우스인가 그 사람이 예전에도 적어놨던 건데..

바로 무기속성에 관련된 업데이트.

WC, HC 강화 이거 말고..

딱 얼속성, 불속성 이거 두개면 된다.

에칠, 에블 효과처럼 상대방 저항 -2 되는 효과말이다. 

(딱 에블반이나 에칠반 낀 효과까지만)

법사, 격수 가장 큰 차이점이 불,얼 속성이 있는 몹을 상대할때

법사는 공격위주의 템 끼고 뒤에서 딜이 가능하지만 

격수는 그냥 3불 ,3얼 껴야하고 4차무기가 없다면 고기방패 느낌으로 겜 해야한다는 점.

딜을 넣어봤자 간지러운 정도라는점.

진격반 나왔지만 이게 의미가 있나..?

8층에서 60대가 진격반 낄수가 있을까..? 3불껴야지 ㅠㅠ

그리고 3불끼고 칼 휘두를때 박히는 데미지에 암걸린다. 

테크노 격수보다 60대 에칠법사 딜이 더 쎄다.

사냥터에서는 에칠,에블만큼 효율적인 악세가 없다는건 다들 알 것이다.

격수도 칼질 시원하게 데미지 시원하게 박을수 있게끔

불,얼속성을 넣을수 있어야된다.

방패는 이미 불방, 얼방 등이 나왔다.

이제 무기도 나와야한다고 생각한다.

대신에 이건 패키지로는 안했으면 좋겠다. 

홍눈 같은 아이템으로 바르는게 아닌... 

란스로 강화를 했으면 어떨까 싶다.

1차무기 불 or 얼 (에칠,에블효과) 강화시 500만란스

2차무기 불 or 얼(에칠, 에블효과) 강화시 1000만란스

3차무기 불 or 얼(에칠, 에블효과) 강화시 2500만란스

4차무기 불 or 얼(에칠, 에블효과) 강화시 5000만란스

불, 얼 둘다하려면 가격은 두배.

위에 금액은 그냥 예시다.

에칠반 에블반 낀 효과이므로 에칠에블 가격을 생각하면 너무 저렴해서도 안되지만

1,2차 끼는 사람들은 애초에 돈이 없으므로 너무 비싸서도 안되기 때문에

무기별로 금액을 차등화 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 1,2차무기는 거의 재료로만 쓰이는 추세다.

속성 옵션이 있다면 훨씬 더 쓸모있어지고 재료로만 쓰이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상당히 잘박히는 나가+7이나 오크+7 같은 경우는 속성 옵션이 있다면 사냥터에서 상당히 요긴하게 쓰일거라고 생각된다.

저렇게 되면 30~40대도 3얼끼고 1차무기인데 불속성 강화된 무기 끼고 업불결 쓰면

아이스 샐러맨더도 빠르게 잡을거라고 생각되고,

8층에서 3불을 끼고 안전하면서도 얼속성 무기를 끼면 더 쎈 딜을 넣어서 

격수의 만족도가 상당히 커질것 같다.

결과적으로 더 안전하면서도 강력한 딜로 몹을 잡을수 있다.

법사보단 격수가 재밌다. 근데 키우기가 짜증난다.

파티 구하기도 힘들다.

격수에 대한 업데이트 이것저것 건드렸지만 솔직히 크게 와닿는건 없었다.

몹 재배치나 그런것도 크게 효과가 없었던게 사실..

이 업데이트가 되면 그나마 가려운 부분을 조금 긁어줄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란스로 강화를 했으면 하는 이유는..

지금 란스값이 많이 낮다.

쟁을 하는 곳은 오시값이 많이 드니까 란스값 저렴한게 더 좋다 라고 할수 있지만..

사실 게임 전체적인 영향으로 봤을때 란스값은 지금보다 훨씬 비싸야 한다.

게임을 할때 윤활유 역할을 하는게 상인하고 노가다꾼이다.

예전에 비해서 그 사람들이 너무 많이 사라졌다. 

초기에 30만란스에 만원하던 시절은 진짜 라슬란에 장사꾼 천지였다.(물론 행셋없던 시절)

근데 요샌 아이템을 구하고 싶거나 팔고 싶을때 

당장에 파는 사람이 없거나 사는 사람이 없으면 

어느정도 손해를 보고 거래를 하려고 해도 거래를 하기가 힘들다.

급처하려면 진짜 큰 손해를 보고 팔아야한다.

장사꾼이 많을 경우에는 그사람들은 자기가 안쓰는 것도 조금 싸게 구입해서 놔뒀다가

이득을 보려고 팔기때문에 매입을 하기 때문에 사고팔기가 상당히 용이하다.

예전에 몇천원띠기 하고 만원띠기 하는 장사꾼들 줜나게 꼴보기 싫었는데

요새 잡템 처리하거나 템 구하려고 할때 오히려 그런 장사꾼들이 그립더라.

지금은 란스값이 너무 낮고 템값도 너무 요동을 치니까 장사꾼들이 거의 사라졌다.

템값은 갈수록 상위템들 때문에 가격하락을 피할수 없겠지만..

란스값은 어느정도 유지시켜줘야한다. 그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도하고..

장사꾼이나 노가다꾼들이 좀 많아져야 겜이 훨씬 원만하게 돌아가는건 사실이다.

사람등쳐먹는 이미지에 몇천원띠기 만원띠기 하려고 간보는게 

꼴보기 싫더라도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필수라는건 다른 온라인게임을 해본 사람을 잘 알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란스노가다나 장사로 하루 1~2만원이라도 벌 수 있게끔 시세가 조금은 올라야 한다.

백수들 담배값이나 집에 있는 주부들 반찬값이라도 되게끔 말이다.

무기속성을 란스로 강화가능하게 한다면 

란스의 가치가 올라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종적으로 1000만란스당 8까지는 올라야한다고 본다.

그리고 란스값이 많이 오른다면 오시값은 조금 낮추는게 좋을거같다.

무작정 란스를 대량으로 풀고 란스를 다시 뺏어가는 업데이트가 아닌 

게임을 하면서 필요한 곳에 란스를 적절하게 쓸수있는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속성강화를 홍눈같은 아이템으로 가능하게 한다거나

속성무기 패키지를 내서 뽑게 한다면

물론 영자는 단기적으로 더 이득을 보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살펴본다면

란스로 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란스로 강화하는게 아니더라도

무기속성 강화는 꼭 빨리 업데이트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