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에 장문충 빙의되서 마지막글 썼었는데 글쓴거중에

물론 새로운서버는 워낙 힘든 부분이라 안될줄 알았지만

무기에 속성주는것도 소켓생성으로 실현됐고

캐릭생성시 파라 자동생성이나 

통반없애기, 약묶여서 생성같은것도 새로 생겼네

진작에 생겨놨어야했는데 ..

하지만 아직도 우편함으로 하나씩 보내지는건 아쉽고, 

바드무기가 아직 출시되지않은것도 아쉽고,

그때보다 란스가치는 더 떨어져있고,

pk on/off는 여전히 똑같더라.

무기속성 취지는 좋으나 종류를 너무 많이 집어넣어 경우의 수를 늘리게 한다음

노골적으로 과금유도하는건 조금 아쉽긴하더라

무기에 독저항 이런건 당연히 넣지말았어야 한거고,

굳이 ac나 dc같은 것도 무기에 넣었어야했나싶기도하고..

공격을 할수있는 무기에 방어적인걸 넣는다는게 이해가 좀 되지않음

그냥 속성종류를 과하게 부풀리려다 보니 생긴거 같은데 운영진이 좀 실수한게 아닌가싶다

나중에 갑옷에 방어적인 속성 위주로 넣으면 될텐데..굳이 무기에..?

그냥 상대방 불저항깎,얼저항깎,wc,hc, 물리데미지 이거만 넣는게 맞지 않았을까?

제일 아쉬운건 PK on/off 시스템인거같다.

카페둘러보니 off해도 적국 죽이면 킬안뜨게 해달라고 하는데

그건 솔직히 일차원적이 소리고 ㅎㅎ 

off 했을때 적국죽이면 킬안뜨게 하면 그냥 막피들한테 힘만 실어주게 되는거임.

애초에 이 시스템이 막피의 쓰레기짓이 너무 심해져서 생긴건데

지금도 막피들이 싸우기 싫어하는 off모드 유저들 일방적으로 괴롭히고 있는데

적국 죽이면 킬을 안뜨게 해달라?? 막피가 아니면 이딴소리 못함 ㅎㅎㅎ

지금 pk on/off 물론 쓰레기 시스템 맞다.

쟁할때도 노마크 직자 이용해서 서로 더러운 플레이하고,

막피들은 하루종일 마을에 세워두면서 킬깎으면서 off유저들 맨날 괴롭힌다. 

저번에도 얘기했듯이 예전부터 지금까지 막피는 잃을게 없기때문에 무서운거지

그냥 그 존재 자체가 무서운건 아니다.

애초에 버린 캐릭이라 업할 생각도 없고, 300프로 경험치가 차지않는이상 이속 저하도 문제없고 

킬관리만 좀 하면 몇십만원짜리 캐릭 사서 그 랩이 저랩으로 떨어지는 한참동안 하루에 수십명을 괴롭힐수있는 구조다

평범한 직장인들 2~3시간 쪼개서 사냥하는데 막피오는 순간 그냥 겜이 성립이 안되는거지.

그래서 제안했던건 막피들이 캐릭만 달랑사서 돈한푼 안쓰고 즐기게 해서는 안된다는거임

무과금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남한테 피해안주는 노가다 무과금유저면 몰라도

남한테 피해주고 시간낭비하게 만드는 유저가 돈한푼 안쓰고 킥킥거리면서 1년을 즐긴다?

이걸 방조하는 운영자가 멍청한거다.

예를 들어 경험치가 120%이상 찼을경우, 사망시 모든아이템이 드랍되는것만 딱 적용하면 

막피는 돈써가면서 오시사고 정기사고, 경험치 많이 찼을경우 억지로 힐릭스라도 돌수밖에없음

아무리 막피들이 컨트롤이 좋다한들 몇번싸우면 뒤지기마련이라 결국에 본인들도 재미만 보는구조가 아니라는거임

평범한 유저가 쟁을 하고 있더라도 120%이상 찰 이유는 없음. 그 이상은 무조건 막피라는거지

킬수에 따른 아이템드랍은 솔직히 아무 효과없다. 

근데 경험치에 따른 사망시 아이템드랍 시스템 도입하면 막피들이 버린캐릭 아무렇게나 막 쓰는 그런건 없어질거다.

잃을게 있어야 막피를 막을수있지. pk on/off 따위로 막을수 있는게 아니다.

막피죽이기가 너무 심한거아냐?

막피도 컨텐츠고 막피가 가디우스에 활력을 주는데 왜 막피죽이기만 하는거냐?

예전에 막피들하고 싸울때가 재밌었는데??

라고 하는 사람들이 카페만 봐도 간혹 보이는데

사람들 개개인 생각은 자유지만 솔직히 내 생각은 다르다.

그냥 그때는 순수 가디우스가 재밌었던거지, 막피들때문에 재밌었던게 아니거든

왜냐면 왁싱, 메이웨더 시절만 하더라도 그때는 막피가 진짜 모든 유저들의 적이고,

모든 길드들의 적이라 막피가 떳을때 다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잡으러 다녔다.

그때는 막피가 귀여웠을까? 

아니다. 필자는 왁싱한테 두어번 죽었을때 처음으로 가디접을 생각을 했을정도로 그때 막피는 여전히 

개좆같은 존재였지만 그때는 유저들도 워낙 많았고 다같이 힘모아 복수하는 분위기라 

막피가 있어도 충분히 이겨낼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순간 막피들이 길드를 만들고 몸집이 커지고

단톡으로 함께 움직이면서 유저들이 많이 힘들어했고,

운영자는 그냥 계속 방관했다.

하지만 그때도 버틸만 했다. 근데 제일 큰 문제는 각종 길드와 막피의 유착관계가 생기고나서부터다

한참 그전에도 막피들이 제국같은 길드 뒤봐주고 그랬지만 표면적으로 드러나진않았고,

어느순간 많은 쟁들이 생기면서 인원이 부족한 대형길드에서 막피케릭을 세탁을 해주고

막피하고 붙어먹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막피는 사실상 막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초기에 가디우스가 재밌어서 그시절 막피가 미화가 되는거지

그때나 지금이나 쭈욱 한결같은 개새끼라는건 변함이 없다.

이 지경에 이르게 된건 솔직히 운영자의 방조도 한몫했다.

pk를 재밌게 즐길수 있도록 이벤트라도 열었어야 했다.

단순 길드건물전 뿐만 아니라 좀 다양하게...

예를 들자면

1. 레벨구간별 데스매치 이벤트를 열어 1시간동안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최후의 3인에게 아이템을 지급한다든지,

2. 레벨구간별 최고의 킬러는 누구일까? 라는 이벤트를 열어서 1시간동안 가장 많은 킬을 기록한 3인에게 상품을 지급한다든지

솔직히 pk 컨텐츠 만드려면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

자신의 높은 레벨과 좋은 아이템, 화려한 컨트롤을 자랑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수시로 충족시켜줘야 한다.

그저 옷갈아입히고 힐릭스만 돌게하는 지루한 가디우스가 안되게끔 조금이라도 

이벤트를 만들어서 지루함을 줄여줘야 하는데 좀 많이 아쉬울따름이다.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보스몹 소환을 과금으로 먼저 유도하기보다

이벤트로 먼저 소개해서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즐길수 있게 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다른 게임들은 보스몹 시간대별로 딱 뜨게 해서 다같이 잡는것도 하나의 컨텐츠로 자리잡혀있으니까..

아무튼 말이 너무 장황하게 길어졌다.

할말은 너무 많은데 머릿속 정리가 안되서 나중에 한번더 글 적겠음

파티 실시간게시판하고 파티 랩제한, 사냥터 몹 조합 개선으로 파티내 격수필요성 상향

일별보상 주간보상 시즌별 보상 등 퀘스트 미션시스템 관련해서..

불쌍할 정도로 욕만 처먹는 운영진들.. 그래도 나름 노력은 하고 있지만

먼가 한타이밍씩 느리다는 느낌이 든다.

적극적인 업데이트라기보다 먼가 사건을 수습하는 수동적인 업데이트..

소규모 게임회사의 한계일수밖에 없지만 힘 좀만 더 내시고 조금만 더 유저들과 소통하며 개선해나갔으면 한다.

힘들지만 다들 즐거운 가디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