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고도4의 await 코루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오고갔던 것 같은데

저도 슬쩍 의견 하나 제안해보려고 함

제가 생각해본 건 StringName을 기반으로 관리되는 코루틴임미다.

Cancelable 객체에서 await()을 호출하면,

내부적으로 CancelableCoroutine 객체를 생성하고,

1번째 인자를 CancelableCoroutine 객체 _resume()에 연결함

마지막으로, CancelableCoroutine 객체가 소유한 resume_signal을 리턴함

여기서 두번째 인자로 StringName을 받아서(생략하면 기본 값으로 "")

코루틴의 이름을 지을 수 잇슴

cancel()을 호출하면 파라미터로 들어온 이름에 해당하는 CancelableCoroutine객체를 할당 해제시킴

(이미지 상으로는 기본 인자인 ""에 해당하는 객체를 지우겠네요)

결과적으로 CancelableCoroutine객체가 지워지므로 이 객체의 resume_signal에 연결되어있는 await도 멈춥니다.

test1()는 건너뛰고 test2()에 대한 테스트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테스트 세팅: 2초짜리 루핑 타이머, 버튼 누르면 cancel() 동작)

case#1: cancel()

""에는 아무 코루틴도 바인딩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timer.stop()이 호출되어 타이머가 멈추게됩니다.

case#2: cancel("s1")

test2()의 진행이 "s1"에서 막히므로 아무 출력도 일어나지 않고 타이머도 멈추지 않습니다.

case#3: cancel("s2")

test2()의 진행이 "s2"에서 막히므로 "s1" 직후까지만 출력되고 타이머도 멈추지 않습니다.

그럼 다들 즐데브 하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