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와 솔붕이가 양말, 신발만 착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다 벗은 채로 알몸 테니스를 치는 걸 보고 싶다.

어마무시한 부자인 솔붕이가 성북동에 거대한 단독주택을 짓고

솔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집의 담벼락이 워낙 높고 

솔붕이 집 자체도 상당히 높은 곳에 있는지라

마당에서 옷을 다 벗고 있어도 비행기라도 띄우지 않는 이상

안에서 뭘 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음란한 걸 즐기는 솔이와 그에 반해서 부끄러움이 많은 솔붕이.

그런 솔이는 심심하니 솔붕이에게 내기를 하자고 하고,

솔붕이는 또 19금 게임 아니냐고 부끄러워하며 빼려 하지만

솔이는 강제로 솔붕이 손을 붙들고 마당의 테니스장으로

끌고 나간다. 

그리고 거기서 날씨도 더운데 알몸 테니스 내기를

하자고 제안한다. 아무리 볼 수 있는 사람이 없겠지만

그렇다 해도 이건 너무 음란한 거 같다고 매우 부끄러워하는

솔붕이. 그런 솔붕이에게 솔이는 자신의 거대한 젖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음모 하나 없는 깨끗한 보지를 보고

솔붕이가 흥분해서 딱딱해진 대물자지를 꼿꼿이 세운 채로 

힘겹게 테니스 공을 받아내는 걸 너무나도 보고 싶어

미치겠다고 말하는 솔이. 

지면 마당에서 다리를 벌린채로 보빨을 하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물론 반대로 솔붕이가 지면 마당에서 열중쉬어 자세를 하고 

솔이에게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펠라를 당해야만 한다. 

하지만 솔붕이는 어짜피자신이 이겨도 이렇게 대놓고 음란한 행위는 

하고 싶지않다고 말한다. 물론 언제나 그랬듯 솔이는

"흥~ 내가 어짜피 서브 시작하면 그만이양 ㅎㅎ" 라고 말하며 

일방적으로 게임을 시작해버리고 언제나 그랬듯 솔붕이는

19금 게임 내기에서 지고 테니스장 정중앙에 서서 열중쉬어 자세로

솔이에게 2시간 동안 쉬지도 못하고 펠라를 당하고 말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