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게임은 마운트앤블레이드 라는 게임이다

중세시대 배경으로 자신만의 부대를 이끌고 반란을 꾀해서 왕국을 만들던지 아니면

다른 왕국 아래로 들어가서 그 왕국이 세계를 정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된다

여기서 나는 펜도르의예언이라는 모드를 할건데 평판으로만 들어보면 DLC급이라고 하니 기대가된다

시작하게되면 캐릭터의 설정을 정할 수 있다

나는 남자니까 남성이라고 선택함 근데 미녀는 뭐하는건지 모르겠음 미인계 할 수 있나

이런식으로 자신의 스토리를 정할 수 있다

별 의미는 없고 그냥 자기가 스토리 시작하기 전에 어떤 스킬을 가질지 정하는거임

난 일단 명예로운 장군컨셉으로 무력과 카리스마쪽에 몰빵할 예정이다

그래서 시작하기전에 선택지를 좀 잘 고를 필요가 있다 뭔가 존나 폭력적인거만 고르면 좀 캐릭터 개인의 무력이 세진다

이 게임에는 카리스마라는 능력치가 있는데 부대를 관리하거나 설득하거나 노예를 잡아두는둥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우선 카리스마와 힘에 몰빵했다

외모는 고갤러 외모에 맞춰 관리안한 헤어스타일과 수염을 반영

캐릭터를 다 만들고 난 후에 어디로 갈지 정할 수 있는데

난 1회차라 나라간에 무슨 특징이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그냥 이름이 간지나는 파이어즈 베인으로 갔음

시작하면 아무런 퀘스트도 없이 시작한다 ( 아마 있을거같은데 내가 못찾는듯 )

우선 그럼 나는 엔딩을 보기위해서 먼저 명성을 올려야되가지고 술집에 들어갔다

술집에서는 저런식으로 소문을 들을 수 있는데

일거리를 찾아준다 물론 찾아만 주지 가서 일시켜달라 하는건 플레이어의 몫이다

일단 피묻은검 비그두스라는 놈을 찾아가기로했다 이름도 간지나고

근데 얘가 어디있는지 모를때가 아주 많다 앞으로도 그럴거고

그럼 어떻게 하느냐 그 나라에 속한 귀족들을 찾아가서 수소문을 하는거다

지금 밤된거보셈 걔 찾느라 여기저기 뛰어다님

진심 구라안치고 국토종단했다 왜 내가 북쪽에가있으면 반대편에있는거지 이 새끼들은

일단 내가 시작한 나라는 전쟁중이기 때문에 귀족들이 진짜 존나 바쁘게 움직인다

평화를 사랑하자

드디어 만났다

근데 이 새끼 말버릇이 존나 싸가지가없다

다른 귀족들은 깃발 처음보면 자신의 무지를 용서해달라고 먼저 수그라드는데

이 새끼는 걍 먼저 시비를 털고본다

이래서 학벌이 중요한가보다

개새끼

하지만 일단 일거리를 찾아야하기에 할만한 일거리가 있는지 물어본다

좆같은 성격답게 정말 포악하다

이 새끼는 전쟁을 어떻게든 일으키기 위해서 정치공작을 하자고 한다

생긴것과 같이 정말 포악하고 악독한 새끼였다

난 근데 명예를 우선시하기때문에 좆까라고한다

술집주인이 말한 사람인 코닝구스를 찾기로 한다 근데 스샷 이거 비그두스가 거절했을경우 반응도 찍어놨는데 실수로 삭제했나보다 좆같다

코닝구스도 진짜 똑같은 방법으로 귀족들 수소문으로 찾아가는데

자동이동을 한지라 나한테 도적이 습격해버렸다

겨우 8명이고 난 존나 쎄기에 돌격한다

내가 가진무기는 석궁이랑 창 뿐인데 일단 말도 갖고있기때문에 왠만하면 뒤지지 않는다

현란한 말 컨트롤로 도적을 도륙낸다

압도적인 승리

스샷은 없는데 이 강도들을 죽이면 자기들이 가진 전리품을 준다

근데 돈될게 없어서 그냥 다 버렸음

근데 씨발 또 만났음 진짜 왔다갔다 이지랄 하는거 반복중인데

이런 새끼들이 계속 나 따라다니는거보면 혈압이 솟구친다

마찬가지로 도륙낸다 화살 꽂힌거봐라 이게 명예의 상처다

렙업했기에 힘에 투자한다

진짜 존나 안보인다 그래서 시발 이거 좆까고 다른 나라 갈까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이미 정해버린뒤고 나라를 정해버리면 다른 나라랑 사이도 안좋아지기 때문에 ( 내가 그 나라 소속이 되기 때문 )

부처의 마음으로 코닝구스를 찾기로 한다

드디어 찾았다 근데 이 새끼 부대 존나 큰거봐라 왕 아니랄까봐

피묻은검 발디구스인지 그 새끼랑 다르게 참 겸손하다 이게 군주지

일단 밑으로 들어갈 수 없냐고 물어본다

물론 거절당한다 이게 내가 명성을 얻는 이유중 하난데

명성이 없으면 진짜 여기저기서 날 좆밥취급을 한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거리가 없냐고 물어봤다

의뢰는 말그대로 세금을 떼오라는 임무였다.

근데 세금이란게 좀 시민의 반발을 사기때문에 즉 지는 한발짝 물러나고 날 시키겠단 소리다 손은 내가 더럽혀줘야지 암요

말하는거 보면 딱히 이 나라가 좋은 나라 같지는 않다

왕이란 새끼가 국민들한테 말하는 꼬라지 보소

퀘스트를 받으면 이런 선택지가 뜬다

이렇게 퀘스트를 깰때 자신 혹은 부대원의 스킬이 행동의 결과를 좌지우지하는데

나는 저런거 관련한 스킬을 찍을 예정이 없기때문에 오래걸려도 감수해야한다

이후 다른 동료들을 모집한다면 지능에 투자할 놈을 구해야할듯

시민들이 반발하는데 여기서 합의를 보면 도시와의 호감도가 오른다

그런데 그런거 좆까고 그냥 돈을 뜯기로 하자

6327 이라는 거금을 손에 얻게된다

도시 아니랄까봐 세금도 존나 많다

임무 말인데요...

못할거같습니다

여기서 뻥카를 치고 세금으로 뜯은돈을 내가 갖기로했다

어짜피 호감도는 나중에 올리면 된다 아니면 뭐 좆까고 다른 나라로 망명하지

다른 일거리를 찾아보자. 이번에는 어떤 범죄자를 찾아달라는 임무였다. 자기가 혼자 하면 안되나? 싶긴 한데

바쁘시다시니까 이해해주자

약간 관계가 올라갔다. 세금 좀 내가 낼름했다고 -3이나 깎는거보면 왕으로서 자질이 의심된다

근데 마을 들어가니까 도적무리가 냅다 공격한다 시발 이런경우 존나 곤란한게

내가 무기가 창이랑 석궁뿐이라서 애네들이 달려들면 존나 쳐맞아야된다

그래서 진짜 존나 빌빌대면서 한명 죽이고 검 뺐었다

검이 있는한 내 상대는 되지않는다 모두 도.륙.날.뿐

촌장을 찾아가보면 이런 선택지가 뜬다

하지만 자기는 모른다는 대답만 하니까 기대는 말자 ( 스샷 또 삭제되서 반응 스샷을 못올리게됨 )

마을 구석구석 찾아보면 긴장한 사내라는 대놓고 이상한놈이 보인다

죽어라 나의 명예를 위해서

솔직히 개좆밥인데 애한테 뒤지면 병신이다

근데 뒤졌다 진짜 씨발 내가 창을 버릴수도없고 씨발 의외로 존나쎄다 범죄자라그런가 씨발

벌써부터 남의 신뢰를 계속 깎아먹는 일만 발생하는 고갤러...

과연 펜도르에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