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편에서 한명의 강도에게 맞다이를 져버렸기에 피가 씹창이다

그래서 도시에서 잠깐 휴양을 갖도록 했다

창이랑 활만있으니까 근접전이 씹창이라서 둔기를 사도록했다

둔기는 이후 포로를 만들때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검으로 죽여버리면 포획을 못해가지고

존나 비싼 검도 하나 샀다

포획안하고 죽여야되는경우에 쓸거다

말도 존나 이쁜거사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도록하자

부대의 사기를 보충하기위해서는 식량도 필요하다

물론 저때는 부대원이 한명도 없기에 쓸모는없는데 미리 준비해둬서 나쁠건 없을듯

코닝구스의 의뢰를 실패했으니 실패했다고 보고를 하긴 해야한다

코닝구스를 찾아가보자

근데 가는길에 강도를 또 만났다

내가 한명뿐이라고 존나 좆밥으로보이나보다

한손무기가 있기때문에 근접전에서 이런애들한테 지기는 힘들어진다 이제

워낙 나는 단단하고 강한데 재네들은 몸빵도 존나 약하고 힘도 약해서 학살수준이된다

위에 말했다시피 둔기가 있으면 포획을 할 수 있다

중요한건 적이 의식을 잃냐 안잃냐다 네임드몹일경우에는 칼로 썰어도 죽지않는다

코닝구스는 어디갔나했더니 마을 약탈중이였다 진짜 존나 전쟁중이다

말걸자마자 돈 빚진거부터 이야기하는 한 나라의 국왕...

실패를 보고했기 때문에 관계가 또 씹창이 났다

솔직히 이제 얘네들이랑 사이가 좋아질일은 없을거같은데 다른나라로 망명할까 고민해봐야겠다

근처 선술집에가서 노예상을 만나보자

노예는 50원밖에 안하긴하는데 꽤 쏠쏠하다 물론 꾸준히 포획해서 팔 필요가 있다

선술집에서 네임드 동료를 만나서 말을 걸어보았다

이런 애들은 칼로 썰려도 뒤지지도않고 계속 나를 따른다

레벨업도 할 수 있고 장비도 내가 바꿔낄 수 있어서 쓸만함

도둑년 아니랄까봐 벌써부터 돈 요구하는거봐라

학벌이 제일 중요하다 역시

일단 명성을 올려야 하기에 귀족들 만나는대로 일거리를 찾아봤다

편지를 보내는 일은 범죄자찾기나 세금떼기보다 쉬워서 실패할일은 없다

공략을 하기 위해서는 서서히 부대를 늘릴 필요가있다

이제 슬슬 나도 동료도 있겠다 신병을 모집할 필요가 있기에 근처 마을에가서 신병을 모집했다

진짜 호기좋게 내가 먼저 싸움을 건 도적떼인데

이때는 내가 이길줄알았음 진지하게 내 컨트롤을 너무 믿었다

씨발 피 깎인거보셈 존나 도끼날리고 화살날리고 나는 근접뿐인데 존나 비열한새끼들이다

약탈자들 아니랄까봐 기사도란게 없음

항복하면 노예로써 몇일간 잡혀있어야된다...

이때 노예로 있으면 동료는 헤어지게된다 시발 어이고 내돈

기회가 있으면 다시 만날듯

다시 회복하기위해 선술집에 들렀을때 퀘스트를 주는놈을 찾았다

아니 도적떼 죽이는거면모를까 약탈자를 죽이라니

약탈자한테 존나 잡히고 와가지고 PTSD올거같다

그래도 명성을 위해서 수락하기로하자

부대를 모으는 퀘스트를 받았다

어서 부대원을 모으자

근데 또 만나는길에 도적단만남 이런 새끼들은 나보다 부대도 많으면서 나보다 빠르다

진짜 도망칠 수가 없다

그래도 내 현란한 검술로 다 도륙냈다

원거리 무기를 시체들 사이에서 얻었다

멀리서 활이나 쏘는 게이새끼들을 죽일 좋은 방법이다

그 사이에 렙업도 했는데 힘에다 투자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무력이다

존나게 큰 무력 ...

이런 애들은 내 상대가 안된다 그냥 혼자 달려가서 한번 휘두르면 한명씩 뒤지는 물몸들이라

좋은 경험치가된다

경험치를 얻으면 부대에서도 경험치를 얻고 렙업할 수 있는데

이러면 병사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대로 탄탄대로만 가면 좋을텐데

세상이 씨발 좆대로 되지 않는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존나 쎈 새끼들은 나보다 빠른데다가 더 강하다

앤 진짜 존나 쎄보여서 필사적으로 도망쳤는데 속도가 나보다 빨라서 결국 잡혀버렸다

씨발년들 중무장한거보소

또 다시 병사들을 잃어버리고 노예생활에 익숙해진 고갤러는 부대를 모아 퀘스트를 깰 수 있을까...?